저는 어렷을때부터 무용을 했는데 다쳐서 그만 두게 되었고
지금은 지방에 한 전문대를 다니고 있습니다.
집이 인천인데 너무 멀어서 자취하고 있어요 .
오늘은 아는 오빠들이랑 친구가 군대 휴가나와서
시내를 나가서 볼링을 쳤는데 ,
애들이랑 얘기하는걸 듣고 카운터 아저씨가 자기도 인천 살았다고
어디사냐고 그러는거에요 . 그래서 아 주안 근처라고 그랬어요
잘 모르실것 같기도 하고 주안이 그나마 말하면 타지 사람들도
잘 알아 들으시더라고요 . 그래서 말헀더니
주안 몇동이냐고 해서 주안 사는건 아니고 그 근처 산다고 했어요
제가 어디 사는것까지 말하고 싶진 않았어요 제가 그 아저씨 싫어하거든요
근데 자꼬 물어서 송림동쪽 산다고 했더니 거기 거지 동네아냐 ㅋㅋㅋㅋ
이러는거에요 . 저 완전 열받았죠 .
저 무용때문에 돈도 많이 들고 갑자기 아버지가 당료에 고혈압 중풍으로 쓰러지셔서
송도 살았는데 이사왔어요 고등학교때 근데 그때부터 확 열받으면서
눈물이 나는거에요 .
다들 노는데 분위기 조지고 싶지 않아서 참다가
나갈때 제가 따졌더니 근데 ! 그래서 ! 그럼 아까 말했을때 따졌어야지
왜 이제와서 따지냐 . 웃으면서 농담한건데 농담으로 못받아들이냐 ?
이러는거 있죠 사과 한마디도 안하고 .
저 열받아서 막 욕했어요 . 근데 거기서 혼자 스텝 꼬여서 자빠진게 유머라면
유머죠 . 저 진짜 너무 울컥해서 집에서 엉엉 울었어요 ㅠ.
여기 안성에 해병대 사건 한참 난리 났을때 해병대 한명 목매단 그 빌딩이에요
안성에 용x 빌딩안에 용x당구장 짜증나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