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이 모르는 사람 따라가지 말라고하지않음?
난 그이유를 이제야 깨달았음
저번주 금요일인 16일에 있었던 일임.
친구가 나의 본고장 ㅇㅇ일번가에 놀러왔음.
힐 때문에 발은 만신창이가 되어가고있었음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훈내미들을 구경하면서 거리를 배회하고 있었음
그런데 갑자기 어떤 사지멀쩡한 남정네가 어깨를 톡톡 두드리는게 아니겠음?![]()
남-두분이세요? 저희도 둘인데... 괜찮으시면 같이 술이나한잔할래요?
우리는 일생일대에 처음있는 순간이라 이게웬횡재가 하고 수줍게 얼굴을 붉히며 따라갔음.
ㅇㄹㅇㄹ 라는 술집을 갔음.
착석을 한뒤에 간단한 자기소개를함.
두남정내는 24살이라고함 (우리는... 스무살인데......네살차이는 궁합도 안본다는데...
)
한명은 학생이라고 했다가 인턴을 한다고함. 또한명은 군필자에다가 직장인 이라고했음.
우리는 둘다 슴살 여대생임.
그리고 게임을 하기 시작했음. 그분들은 게임을 오질라게 못함.
넷이서 소주 2병을 마셨는데 이미 그분들은 정신이 가신듯함.
그리고 갑자기 둘이 함께 화장실은 간다고함.
이때부터 뭔가 불길한 예감이 엄습함을 느꼈음.
왜 슬픈 예감은 틀린적이 없나.........
이 노래가 아련하게 우리의 마음속에 들리기 시작했음.
우리둘은 이게 말로만듣던 먹튀냐? 라며 걱정을했음.
하지만 얼마안있어 24살 직장인께서 들어오심
우리는 의심한게 미안해졌음.
다른한분은 많이 취하신듯함.
그분이 내친구한테 번호를 알려달라고함 고민하던 친구는 알려줌![]()
그리고나서....... 내친구한테 진지하게 물어봄 ....
그분이 하신말을 고대로 옮겨적겠음
하...내가...되게....못되고...나빴어...그런대도..내연락....받아...줄래.....??
@.@ 친구는 이표정이되엇음;;;;;;;
이분 아직도 인터넷소설을 읽고 계신게 틀림없음.
엥??뭐가나쁘다구여???
하........내가....진짜.....나빠...내가.......
@.@ 많이취하셨나봄
엥??그니까 머가나쁘다구여???????????????
하.......하......내가...
이상황이 한 열 번은 반복됨
우리는지쳐쓰러지는줄알앗음.
집에가고싶음ㅠ
엄마가자꾸전화함ㅠ
친구와나는 그만 나가자는 눈짓을 주고받았음
왜..가야돼?? 라고 질문을하심
우리는 당황함.
으흐흐흐흫 늦었잖아요 곧가야죠 (이때는 새벽2시쯤이였음)
아..그래?? 나도 이제 집가야지.. 잠깐 화장실좀 갔다올게
네 으흐흐흐흫
우리는 계산을 어떻게할지 얘기를 하기시작했음.
그런디 시간이 지나도 안오는거임
....
시간은 그렇게 흘럿음
....
안옴
...
또 흘렀음
...
안옴
..
알바생에게 부탁해 화장실을 확인햇음
..
없음
..
전화를 했음
..
안받음
..
또 했음
..
안받음
..
.
?
으흐흐흐흐흫흫흫
엄마의 전화만 계속옴.
어쩔수없었음.
우리가계산을했음ㅠㅠㅠㅠㅠㅠㅠ
알바해서번돈인디ㅠㅜ
컵라면만묵으면서 아껴논돈인디ㅠㅠㅠ
그렇게 한순간에 날아가버렸음
친구와나는 분노에차서 그분들을 찾아다니기로함.
하지만 구두땜에 발이너무아픔
비닐봉지라도 신고 찾아다니고싶었음
그러나 ㅇㅇ일번가는 너무 넓었음
포기함
택시타고 집에오는길에 친구와 나는 마냥 웃었음.
웃음면서도 슬펐음
웃는데 눈물이 자꾸남.
집에와서 잘려고 누웠는데도 웃음이남
근데 눈에는 눈물이흐름.
그렇게 웃다지쳐잠듬.
아침에 일어남
친구얼굴보고 마냥웃음
친구는 울고있었음
엄마말은 틀린게 음슴
모르는 사람 따라가지 말라고
집에 일찍일찍 들어오라고
다 맞는말임
한줄정리 - 스물넷 직장인이 불쌍한 슴살 여대생 둘의 지갑과 마음을 허탈하게함.
결론은 엄마말을 잘들어야된다구 엄마보고싶다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