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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이랑 한방에서 자고 있는데 왠 남자가...ㅠㅠㅠ

놀란가슴 |2011.09.20 03:50
조회 23,789 |추천 40

지금 근 두시간이 지났는데도 무서워서 잠이 오질 않습니다.

 

어머니와 저 그리고 여동생 이렇게 셋이 살고 있는데 저도 여자입니다.. 어머니는 조그만 식당을

 

하시고 식당 옆에 방이 바로 연결되어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전 학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데 밤

 

열한시쯤 걸어서 집에와서 씻고 방에 들어와서 티비좀 보다가 인터넷도 좀 하고.. 한 열두시 이십분정도에

 

잠이 들었죠. 분명합니다. 그렇게 잠이들었고 동생도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저와 공간을 약간 둔 상태로 잠

 

이 먼저 든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언니" 라는 소리가 들려서 잠결에 깨어나보니까 왠 남자가 제 옆에 누

 

워있는 겁니다.. 저를 보고 있는 자세로 말이죠.. 동생말로는 잠을 깊게 못자고 있었는데 (참고로 우리

 

방 한쪽 문은 가게로 연결된 문이 하나 있고 또 바로 바깥 골목이 바로 보이는 문이 또 한개 있습니다 )

 

바깥골목을통한 문을 오늘 따라 잠그지 않고 잔거죠.. 그 문을 열고 왠 남자가 어슬렁 기어서는 여동생과

 

저 사이에 아무렇지 않게 눕더라는 겁니다. 고개와 몸을 제 쪽을 향해서요..비몽사몽간에 동생은 첨에

 

엄마인가 했는데 밑을 보니 운동화여서 깜짝놀라 바로 천천히 일어났고 그 남자는 제 쪽을 보며 계속 누워

 

만있고..그런 상황에 "언니"라고 부른거죠 이 시간이 5분도 채 안된 짧은 시간안에 일어난겁니다..

 

어쨌든 저도 눈을 떠보니까 왠남자가 옆에 있으니 뭐야 이러면서 호들갑은 안떨고 침착하게 그냥 일어났

 

고 동생과 전 서로를 어찌해야 할지를 몰라 쳐다 봤습니다. 쳐다보는 상황인데도 그 남잔 그 자세로 누워

 

있더니 정말 아무렇지 않게 일어나서는 저희 쪽을 한번 쳐다보고 문을 열고 나갔어요.. 그런데 정말 지금

 

도 무서운건 어떻게 놀라서 달아나듯이 나가는 것도 아니고..그렇다고 술냄새도 전혀 안났습니다..방이 작

 

아서 술조금 마셔도 냄새알수 있거든요 멀쩡한 상태에서 태연하게 ..그것도 들킨 상황에서 천천히 아무렇

 

지 않게 나가는 행동이 너무 무섭고 소름끼칩니다.. 동네 사람중에 하나일까요?? 아님 학원끝나고 걸어오

 

면서 따라온 사람인가..

 

 

추천수40
반대수1
베플미친년|2011.09.20 21:38
저원래 댓글잘안쓰거등요 왠만한거 아니면 근데 왠일 글쓴님 저랑 똑같은 아주 똑 같은 일을 당하셨음 ㅇㅇ; 저는 여중생이라 학교가는날이면 새벽 5시부터 6시까지 알람을 3개 맞춰놓거든요 그래서 그날 먼저 5시 30분알람에 대충 눈비비며 정신몽롱한상태에서 천장만보고있었는데 옆에 어떤 소년?같은 사람이 쭈그려 앉아있는것같았어요; 근데 전 원래 둔해서 저희 사촌언니가 머리가 짧으니까 바보같이.. 새벽에 제방에 왔을거라고 생각한거있죠? ㅋㅋㅋㅋ 아침이라서 정신이없었음 ㅋㅋㅋㅋ 근데 왠지 어..언니;; 이래도 아무말없고 엄마~ 언니왔어~~~ 이래도 엄마는 자고있고,... 왠지 불안해서 다음 알람이 울리기 전에 눈을 좀더 확장해서 뜨고 좀더 제대로 바라봤는데 이녀석 ㅋㅋㅋㅋㅋ 얼굴만 안보이게 쭈그려 앉아서 아까랑 똑같은 자세로 제가 자는 모습을 보고있더군요 헐 ㅡㅡ 그리고그때 제눈에 띈건 하얀 운동화,,,,, 이때 정신이 번쩍 들더군요,,, 이제서야...... 진짜 깜놀했는데 나란여자... 대담한여자.... ㅋㅋㅋㅋㅋ 무서운것도 모르고 그녀석을 쿡쿡 찔렀어요 그리고 얼굴을 보려고 살짝 고개를 들리기 까지 했답니닼ㅋㅋㅋㅋ ㅋㅋㅋㅋ 그래서 그녀석이 살짝 놀랬는지... 갑자기 일어나더니 현관문 쪽으로 가서 잠금장치를 아주 당당하게 누르고; 뻔뻔하게 걸어나가는거 있죠???????워낙 아침이라 정신도 없고 놀래서 밖까지 따라나가진 못했지만 그때 제 몸과 방안에 돈 , 귀중품등을 다 살폈죠 ㅋㅋ 속옷도 그대로.... 아무것도 흐트러진건 없었지만 창문이 열려있었고 창문으로 이어진 뒷베란다 문이 열려있었어요 아니나 다를까. 이런 미1친새2끼가;; 암튼 여러분도 문단속 철저히 하세요 특히 저처럼 방에서 혼자 자는 여성분들 그리고 글쓴님..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그 새끼가 이새끼아닌가여:::???? 암만생각해도 ㅋㅋ;; 머리는 평범하고 더벅머리에,,, 남색 반바지 흰색 에어같은거없는,,단화같은 운동화 보통체형 ㅋㅋㅋㅋ 암튼 맞다면 밑에 댓글좀; -------------------------------------------------------------------------------------- 엄마ㅠ 나 베플됐다규ㅠㅠㅠㅠㅠㅠ 지금 이글을 그 미1친새2끼가 보고있다면 반성해 ㅡㅡ 첫베플인뎈ㅋ 웃긴걸로 하고싶었는뎈ㅋㅋ 그래야 집공개도 자신있게 할쑤있는뎈ㅋㅋ 그래두 집공개살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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