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전에 그남자의 집안사정때문에, 어쩔수없이 헤어졌었어요.
상대가 저에게 헤어지자고 한경우에요.
전 많이 힘들었고, 지금도 정리가 안된상태인데,
오늘 갑자기 전화와서 만나자고 하더군요.
저는 고대했던 순간이 막상오니 덤덤하기만했어요.
성시경 7집들으면서 내얘기다 막 질질짤땐 언제고, ㅋㅋ막상보니.. 쏘쿨한척..
만나서 소소한 이야기들을 하다가,
오빠가 " 그땐 내가 너무 힘들었다. 너무 홧김에 한말이었다. 생각이짧았다."라는 말을 꺼냈습니다.
그래서 전 " 그땐 어쩔수없는 상황이었지않나, 힘들었을테고, 난 이해한다."라고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저런이야기하다가, 저는 지금이 참좋다. 남자한테 이렇게 관심없던 시기가 없엇는데 자유롭고 좋다. 다시는 누군가를잃어서 슬프기 싫다 등등을 이야기했죠
중간중간 재미있는이야기도하고, 분위기 좋게좋게 이야기를하다가 시간이 없어서 어정쩡하게 헤어졌습니다.'
이거뭐죠? 그사람 나랑 다시 해보고싶다는건가요?
아님 그때 그렇게 헤어진거에대해 변명하고싶었던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