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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케이블과, 컴퓨터 수리업체때문에 몇일 고생했네요

봄토리 |2011.09.23 17:45
조회 27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 살고있는 20대 중후반의 직장여성입니다.

 

 

너무 화나고 신경쓰이는일이 있어서 처음으로 톡을씁니다

 

 

 

 

저는 6년째 지역케이블로 티비 두대 유선과 인터넷을 사용중인데요.

전업주부이자 프리랜서로 일하시는 아빠가 집에 계실때

적적하실까 싶어서 디지털 TV를 설치해 드렸어요.

 

 

 

 

참고로 저는 저녁늦게까지 회사에 있고.

아빠는 댁에 계셨음

모든일은 제가 없을때 생긴일

 

 

 

왜 TV에 그냥 수신기 같은 기계만 하나 얹으면 되는;

설치한 당일날 집에갔더니 채널도 많고 좋더라구요 뭐 잘보다가

 

 

 그 다음날 작업좀 할게 있어서 컴퓨터를 켰는데.

케이블 설치기사가 와서는 컴퓨터를 만지고 갔더군요

 

 

처음보는 아이콘에 도구모음창엔 이상한 링크에 한 다섯줄 되있고

컴퓨터는 버벅 거리고

 

 

작년에 컴퓨터 매장하시는 지인에게 게임용 조립피시를 고가에 구입했던터라

컴퓨터 사양이 엄청 좋고 속도도 빠른편이었는데

(왠만한 피시방보다 사양이 좋았어요.)

 

 

이건 뭐 컴퓨터 부팅시간 엄청느리고 아이콘 클릭하면

로딩속도 느리고 인터넷은 엄청 버벅거리고 *마켓 이나 *션 같은곳에서 쇼핑할때

사진 많이 떠도 멈추고 그런게 전혀없었는데

 

 

컴퓨터 멈추고 꺼지고.

 

 

 

 

 

너무 화가나서, 그다음날 케이블측에 연락했더니

자기들은 모르겠다 기사에게 물어보겠다 이래놓고 연락두절

그다음날 전화했더니 기사한테 물어보니 그냥 아이콘만 설치했단다 삭제하러 보내겠다

 

이랬는데

그담날 정말 아이콘만 삭제해놓고 갔더군요

컴퓨터 먹통인건 그대로..

 

 

 

주말 보내고

월요일날 전화해서 본격적으로 따졌습니다.

상담원은 여전히 모르쇠로 일관하고 알아보고 전화주겠다며 전화한통없길래

 

 

바로 해지부서로 연결해서

이러저러하고 내가 몇년을썼는데 뭐하는 짓이냐

고객의 사전동의없이 왜 컴퓨터를 만지냐

TV에 기계하나만 설치하고 가면 되는데 왜 컴퓨터를 켜서 아이콘깔아놓고 갔냐

 

하니 죄송하다고

기사의 불찰이었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이번달 요금은 일단 안받겠다 하더군요

그리고 기사 다시보내주겠다길래

못믿겠다고 다른업체 보내라했더니 자기들 소속은 아닌데 연계된 업체라며 보내주겠다 하더군요

(수리비는 제가 주면 자기들이 요금에서 차감해 주겠다 하더군요..)

 

 

그리고 회사에있는데 그 업체가 왔다며 아빠가 전화주셨길래

설명해드리고 고치게 하라고 했죠.

 

 

윈도우 다시 깐다고 하시길래

 

 

사진첩이랑, 기본 포토샵,한글, 엑셀 같은 프로그램은 냅둬달라니까.

자기들이 씨디를 안가지고 다녀서,

특히 제 컴퓨터같은 고사양은 자기 회사로 가지고 가서 고쳐야한다며;

갖고 가신다길래

 

제가 좀 찝찝한 내색은 했는데 일단 알았다고 했죠

 

 

그리고 오늘 컴퓨터를 가지고 왔네요.

근데 대뜸 갑자기 모니터가 고장났다면서 연결이 안된다고

모니터 상태가 안좋다면서 그러더군요

 

 

제 모니터 아주 멀쩡합니다;

 

 

그러면서 고쳐야겠다면서 그러시길래 이색기들이 날 호구로 보나싶어서

 

 

위에 설명드렸다싶이 제 컴퓨터를 구입한 지인 매장에 가지고 가서 고쳐달라했죠;

참고로 저희집하고 지인매장은 매우 가깝습니다.

 

 

 

 

그랬더니 좀 당황해 하는것 같더군요.. 네 알겠습니다 바로 가져다 드릴게요 하시길래

지인에게 전화한통을 넣고 일하고 있는데

 

 

한두어시간 뒤쯤 지인한테 전화가 왔는데 안온다하더군요..???

그래서 다시 업체에 전화하니 아.. 어디 들렀다 간다 죄송하다 지금 가겠다

 

이런식으로 30분끌더니 지인에게 가져다주고.

오늘 예약된 손님한테 다녀와서 모니터 다시 챙겨가지고 집으로 가져다 주겠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알겠다 했음

 

 

한 30분뒤쯤 지인 전화왔네요;

모니터 가지고 오면서 뭐 아답터랑 아무것도 안가지고 와서

가게에 있는걸로 연결해보니 모니터 이상없이 켜진다

 

 

하네요

 

그래서 업체측에 전화해서 얘기했더니 뭐 다시 집으로 가져다 주겠다

이러면서 몇시간 끌었음..

 

 

 

그리고 집으로 모니터 갖고와서 연결해주고 갔네요.

그래서 제가

 

 

왜 멀쩡한 모니터 안된다고 고치라고 그러세요?

제 지인분 아니었으면 또 돈들여서 고칠뻔했네 이러니까

 

 

이동중에 컴퓨터가 좀 흔들려서 그래픽 카드 접촉이 안될수도 있다

자기들 불찰이니 죄송하다 그러더라구요

 

 

 

참 찝찝한 기분을 떨쳐 버릴수가 없네요..

 

 

 

컴퓨터 기사들 부품가지고 장난치고, 수리비로 장난치는 경우 종종 있다해서.

컴퓨터 사양 스샷 찍어놓은것도 있고  피시 구입시 받아온 사양이랑 견적서가 있어서

집에가자마자 부품 교체 시킨거있는지 메모리가 부족해졌는지

확인부터 해야겠네요.

 

 

 

 

처음부터 이럴줄 알았으면 지인 매장에 맡기겠다 돈은 당신들이 달라 이러는 거였는데.

아 일주일을 컴퓨터랑 케이블 문제로 속썩였네요 진짜 전화비가 더많이 나오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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