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에도 궁금증 때문에 한번 글을 썼는데
오늘도 여러분들께 물어볼일이 생겨서 한번 글을 올려요.
저는 21살의 대학생입니다.
남자친구는 24살이고, 같은 학년 같은 과의 CC이구요.
어떻게 보면 큰 고민이 아닐지 몰라도 저는 어떻게 하면 더 좋을지
판단을 잘 못하겠어서 한번 글을 올리려고 해요.
남자친구는 집에 손을 벌리지 않고 자기가 번 돈으로 생활을 하고있어요(저는 이게 정말 자랑스러움
)
저도 그걸 알고 있어서 최대한 남자친구에게 부담이 되지 않도록 한다고 했는데...ㅠ.ㅠ
오늘 학회에서 모두 함께 술을 마실 자리가 있었어요.
제가 벌칙주로 마실 술을 남친이 몇잔 마셨어요![]()
그게 한잔 두잔 쌓이다보니 처음으로 저보다 남자친구가 술이 더 됐네요![]()
버스 정류장까지 데려다 준다고하길래 그러라고 하면서 이야기를 하는데
남자친구가 눈물을 보이더라구요ㅠ.ㅠ
저에게 더 잘해주고 싶은데 못해준다면서....!!!
벌어놓은 돈도 떨어져서 맛있는거 못사주고 다른 커플이 해주는거 못해준다면서 그러네요ㅠ.ㅠ
전 솔직히 괜찮거든요![]()
아무리 그렇게 해봤자 저보다 남자친구가 사주는 밥이 더 많고, 술이 더 많고, 선물이 더 많아요!
이것저것 열거해도 결론은 저에게 아주 좋은 남자친구라는 말이네요,
근데 그것때문에 남자친구가 마음고생을 좀 했나보더라구요.
벌어 놓은 돈으로 자취를 하면서 모든걸 해결하고있는데 저에게 신경을 쓰면서 돈이 더 나가는거죠.
그래서 주말알바라도 할까라고 생각을 하고있는데,
(지금은 남자친구가 벌어놓은돈, 그리고 이번달부터는 학교에서 근로하는 돈으로 생활해요)
전 남자친구에게 부담을 주고싶지는 않아요![]()
학생인데 부담도 될거구요.
제가 어떻게 하면 남자친구에게 부담을 주지않고 더 도움이 될까요?
저도, 남자친구도 최대한 장학금을 받으면서 생활을 하고있어요.
전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는 적은 용돈을 받고 생활을 하고 있구요.
물론 용돈을 받으면서 생할하는게 마냥 좋은것만은 아니라는 것도 알고있지만...![]()
저도 근로를 하고 있답니다(이 돈은 장학금을 받고도 부족한 등록금에 보태려고 하고있어요..)
남자친구에겐 괜찮다고 계속 그러는데 많이 속상한가보네요ㅠ.ㅠ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지 궁금해서 올려요ㅠ.ㅠ
조금의 팁이라도, 아니면 남자분들의 입장이라도 듣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