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적성시험보러가는 고3 여고생입니당.
내일 시험이라서 빨리 자야하는데 무서워서 잠을 못 자겠네요..
저는 오늘 명지대에서 적성시험을 봅니다.
그래서 수요일부터 독서실 다니고 10~11정도에 귀가 했어요.
저는 독서실 다닐 때 아니라도 야자 할 때는 아빠께서 데릴러 오셨어요 항상.
어제(금요일)는 오늘이 시험이니까 12시 쯤 집에가려고 아빠께 데릴러 오셨습니다.
그런데 아빠께서 항상 저 먼저 내려서 집에 올라가라구 하거든요, 저희집은 아파트 8층이라서 거의 매일 저 혼자 엘레베이터를 타는데 오늘은 아빠께서 기다렸다가 같이 올라가자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왠일이시지 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집에 도착해서 비밀번호를 치는데 인터폰이 켜지는 소리가 들리고 비밀번호 다 치고 문을 여니까 인터폰이 꺼지는 소리가 들리면서 동생이 현관에 나와있었어요.
저는 동생이 몰컴하다가 아빠오니까 얼른 끈 줄 알고 모른 척 해주려고 그냥 방에 들어왔어요.
방에 들어와서 한참 공부하고 있었고 아빠랑 엄마는 주무시고 계세요.
근데 동생이 제 방에 들어와서 갑자기 한숨을 쉽니다.
그래서 "뭐야 나 공부함 "
그랬더니 아까 누가 저희집 현관 비밀번호를 막 치다가 계속 틀리더랍니다.
그래서 아빠는 저 인줄 알고 문을 열었는데 왠 남자가 서있더래요, 그래서 아빠께서 누구냐고 소리를 지르셨더니 그냥 도망 갔다는 군요 그래서 아까 제가 비밀번호 칠 떄도 누군지 보려고 인터폰 킨 거구요.......
그런데............................................................
제 동생 방이 현관 쪽이고 제 방은 구석인데 방금 또 비밀번호 치는 소리가 들렷데요...............
제 생각엔 저희 가족이 비번치고 들어올때 어디숨어서 소리 듣고 따라치려고 하는 것 같은데......
이런 심각한 판 볼때 정말 무서웠는데 실제상황이니까 무서워서 잠도 못 자겠어요ㅠㅠ
모두들 조심하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