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니 베스트에 올라갔었네요 ㅠㅠ
어제 이일이 있고나서 오후에 바로 저희동네 에어로빅 학원 등록하고왔답니다.
다음에는 다이어트 성공글을 들고 꼭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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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있엇던 일임니다.저는 지금도 엄마랑 냉전중이심
이유는 즉슨 저는 제 빨간머리를 마음에 들어하는데 ![]()
엄마가 갑자기 돈을 줄테니 빨리 검은머리로 앞에 미용실에 가서 염색을 하라고 하심.
그래서 좀 지겨워 지면 다시 검은머리 할껀데 왜그러냐고 물어봣더니
어제 앞의 미용실의 할머니들이 제가 지나가는걸 보고 말을 하기를"저 돼지같은년은 왜 머리를 저렇게해놔 꼭 삼겹살에 고추장 발라놓은것같네"
사실 저도 어제 미용실을 지나다가 쟤 머리봐 엄머엄머 엄머 하는 소리를 듣기 들었는데
그러려니 넘어갔는데 제 머리색깔을 가지고 아줌마들이랑 할머니들이 하하호호 하면서
돼지년 어쩌고년 하면서 욕을 했다고 햇다고 하더심
뭐 뚱뚱한 사람은 빨간머리하면 안된답니까?
뚱뚱한 사람이 갈색머리로 염색하면 삼겹살에 된장 발라논겁니까?
근데 거기다가 엄마가 앞의 미용실에 가서 검은머리로 염색하라고 하는거
아니 내욕이 난무하던 그 미용실에가서 내가 마음편이 검은색으러 염색해주세영
하게 생겼슴?
그래서 엄마랑 또 싸웠심 . 엄마는 그냥 가서 하라고 하시고
나는 차라리 바리깡으로 내머리 다 잘라버릴 지언정 그 냄새나는곳 안간다고 싸우고
아니 뚱뚱하면 사람이 빨간머리를 하든 노란머리를 하든 무슨상관인데라는 생각도있지만
자기관리 못한 제가 갑자기 짜증나고 엿같아서 밥도 안넘어가고 머리도 잘라버리고싶고
당장이라도 대학교고 뭐고 때려치고 방에서 나가고 싶은 생각도 안들고
사람들 얼굴 마주치기도 꺼려-_ㅠ
지금까지 마주친 모든 사람들이 절 그렇게 생각했을까 그런생각도 막막 들고 ![]()
엄마는 한번만더 짜증내면 엄마도 이제 안살꺼라고 그러심 ㅠㅠ 그런말들으니까 우울증이 급상승
한국의 사람들은 개성에 고지식한 이미지가 있다고 외국인친구들에게 자주 들었는데
뼈가 저리도록 느낀 케이스엿슴
세상에는 참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지만,
한국이라는 나라에는 뚱뚱한 사람이 염색한다는 일은 존재하지도 말아야 되나바염 ㅠㅠ
오늘부터 엿같지만 살빼기로 다짐하고 그 아줌마들한테 지금까지 싱글벙글 웃으면서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했던것들 이제 투명인간 취급하기로 맘 먹엇어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