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온 독일.
내가 간 곳은 베를린도 아니고 프랑크푸르트도 아니고
뮌헨도 아니고 함부르크도 아니다.
바로 라인강이다.-_-a
시간이 별로 없었던 것도 있지만
독일에서는 가고 싶은 데가 없었다.
그래서 그냥 크루즈 타고 라인강 위에서 둥둥 떠 있고 싶어서
이런 선택을 하게 됐다.
어느 기차역에 있던 모형.
난 이런 게 너무 좋다.ㅠ
어릴 때는 맨날 기차 장난감만 가지고 놀았다.
컸음에도 불구하고
여유가 된다면 집에 이런 거 하나 만들어 놓고 싶다.ㅠ
Koln 역에 도착했는데 배 출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ㅠ
그래서 택시를 타고 항구로 갔다.
겨우겨우 탔음.
이제 출발!
두둥실.
라인강 주변에는 성이 많다.
석탄선.
성.
탑.
성.
성.
아주 덥지도 않고 적당한 게 날씨가 매우 좋다.
배를 세 시간 정도 탔나?
너무 지겨워져서 중간에 내렸다.
그리고 근처 기차역에 왔다.
근데 다음 기차까지 두 시간이나 기다려야 한다.ㅠ
근처 공원에서 시간 죽이기.
기차를 타고 가는데 유명한 생쥐탑이 보였다.
악덕 사제를 쥐들이 유인해서 죽였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곳.
유네스코 문화유산이다.ㅎㅎ
마인츠에 도착해서 미리 알아둔 호스텔에 갔다.
이 호스텔은 엄청 넓고 깨끗하고 좋은데 사람이 별로 없다.
방에 혼자다.ㅠ
심심하다.......OTL
해가 지는 라인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