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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친구 부모한테 부모님 욕까지 들엇어요 ]]]]]]

싸랍 |2011.09.25 12:37
조회 2,110 |추천 7

안녕하세요. 경남에 사는 중 3녀자입니다. 편하게 음슴체 갈께요(이런 거 한번 해보고 싶었어요)ㅎㅎㅎ아...제가 진짜 저번주에 화나는 일이 있어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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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있었던 일임. 1학년에서 2학년을 올라왔는데 진심 친한애가 한명도 안 붙은거임..

 

그래서 안면이 있는아이랑 같아 한달가량 어울렸음..  이 아이를 A라고 하겠음.

 

우리학교는 체육대화때 여자반끼리 창작댄스를 춤. 긴데 이 A는 자기 목에 칼이 들어와도 춤은 안추겠다는 거임. 난 이런걸 무척이나 좋아함. 그래서 난 자연스럽게 우리반 아이들과 친하게 됬음.

 

창작댄스 최종 리허설날에 걔가 어떤아이에게 나의 욕을 심하게 했음. ㄱㄹ년,이라고하고 우리 엄마아빠욕을 했음.나의 부모님을 보지도 않았으면서..

 

근데 그 A가 욕을 한 아이는 나와 등하교를 같이 하는 사이임.

 

이 아이는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고 나에게 그 얘기를 햇음. 나는 너무 배신감을 느껴서 그 자리에서 바로 문자를 햇음

 

"야. 니 진짜 어이없다. 내깔라면 내 앖에서 까라. 니가 뭔데 우리 엄마 아빠 욕하는데?--"

 

근데 ㅋㅋㅋㅋㅋㅋ 내 친구 폰으로 2분도 안되서 44444444라는 익명성 번호로 문자가 옴ㅋㅋㅋ

 

"니 그렇게 입싼년이가ㅋㅋ존1씨1발년1ㅋㅋ^^"이러면서 욕문자가 온거임ㅋㅋ

 

그렇게 A와 나는 멀어졌음ㅋㅋㅋ 멀어지면서 난 정말 황당한 얘기를 들었음ㅋㅋ걔가 완전 찌질이에 쎈척쩔고 암튼 안좋은 얘기를 많이 들었지만 그동안 쌓은 우정이 있었기에 약간의 쉴드를 쳐줬음ㅋㅋ

 

그런데 A를 싫어하는 아이가 너무나 많은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 날, A에게 내 번호로 장문의 욕문자가 갔다고 함ㅋㅋㅋㅋ 솔직히 내가 욕문자를 보냈다면 내번호로 보내겠음?????ㅋㅋㅋㅋㅋㅋ

 

그 날 아침7시부터 모르는 번호로 5분에 한번씩 전화가 왔음.

 

난 비몽사몽간에 나중에 전화를 드린다며 문자를 넣엇고 알았다며 답장이 왓음ㅋㅋ

 

그리고 그날은 학원에서 다같이 시험끝나고 놀러가기로 한 날이어서 기분이 무척 좋았음ㅋㅋ

 

학원에 갈려고 집을 나서서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에 전화를 걸었음ㅋㅋㅋㅋㅋㅋㅋ

 

전화걸자마자.."야이 썅년라!!!!!!!!!!"이러는 거임ㅋㅋㅋㅋㅋㅋ난진짜 당황했음ㅋㅋㅋㅋㅋ

 

대화체로 가겠음ㅋㅋㅋㅋ편의상 A아빠를 AB, A엄마를 AM이라고 하겠음

 

나; 누구세요?

AB;나 A아빤데 너 누구야?너 뭐야? 미친년아!!!!

나;네?A요??근데 왜요?

AB;니가 욕문자보냈잖아 신발녀나!!!!1

나; 무슨소리하시는거에요?전 그런적 없는데요?

AB; 니가 그랫잖아!!!!우리A가 얼마나 마음 고생이 심했으면 아침부터 이러잖아!!!

나; 무슨말이냐고요!!전 그런적 없다고 했잖아요!!!

AB; 이런 신발!!야!!니 니네 에비번호불러봐!!

나; 자희 아빠 지금 천안에 계시는데요.

AB; 그럼 니네 에미번호불러!!!!!!니네 에미가 어떻게 교육을 시켰길래 애가 이모양이야!!

나; 자꾸 에미거리시는데, 에미에비거리시지 마세요.

 

이러니까 갑자기 걔네 엄마가 "나 쫌 바꿔보소!!!!!!"이럼

 

AM; 애 이돼지년아 이 왕따년아 니 우리A가 불쌍해서 놀아주니까 지 주제도 모르고 은혜도 모르고 어디서 지럴이야!!!!!!!!

나;제가 안그랬다고 했잖아요!!!!!!!!!!1

AM;이년이 어디서 소리를 질러!!ㅣ네 에미년이 어른한테 소리지르라고 기르치디??

나;아진짜 왜 제말을 안들으시냐고요!!제가 문자 내역 뽑아갈께요!!

AM; 됐고 그딴거 필요없고 너 어디야

나; 제가 어디면 뭐 어쩌시게요

AM; 경찰서가자 이년이거 말로해서 안돠겠ㄴ[

나: 저는 그쪽이랑 같이 경찰서 가고싶지도 않고요. 경찰서 갈만큼 잘못하지도 않았고요, 갈라면 혼자가시든가요

 

이러고 너무 화가 나서 끊었습니다. 지금 생강해보면 진짜 내가 잘못한것도 아닌데 왜 안갓을까 라는 샐각때매 너무 후회되요.

 

그리고 한 두시간후

 

AB;경찰이 니 잘못했다고 빌면 넘어가주신다니까 얼른와서 A한테 무릎꿇고 빌어

 

이랬습니다. 요즘 경찰은 알아보지도 않고 이렇게 넘어간답니까? 그때 학원갈 때 만난 친구 아빠가 경찰이신데  이거 듣고 진짜 화냇습니다. 이건 아니라고요. 진짜 엄마 아빠 욕듣고 너무 화가나서 쥭고 싶다고 생각도 들고 너무 억울해서 길바닥에서 주저앉아서 울면서 통화햇습니다.

 

1년 지났는데 어떻게 고소할 방법 없나요? 아직 부모님은 모릅니다. 이런거 듣고 슬퍼하실까봐 얘기를 못꺼내겟어요.

 

그리고 저번주, 제 친구가 A를 우연히 만났답니다. 그래서 걔한테 저랑 요즘 어떻게 지내냐고 했더니 A가 하는 말..................

 

"걔는 내랑 어떻게든 친하게 지내려고 하는 거 같은데 나는 걔 싫어서 걔한테 내한테 말걸지 말라고 했다"

 

뭔 개소린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얘 싫어하고 경멸핬는데......

 

암튼 진짜 고소할 수 있으면 고소 하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추천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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