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미치것네 노트북갑자기 꺼져서 지금 세번째 쓰는
20대 여자입니다. 돌아삘겠습니다
그치만 전 이렇게라도 조언을 얻고 싶으니 다시쓰겠습니다. ㅠㅠ
제가 이상황을 잘넘길 수 있게 많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이제부터 편하게 음슴체로 가겠습니다.(글이 좀길어요^^;;)
처음에 면접볼때는 사장님 진짜 너무 착하신거임.
나이도 30대중후반처럼 보이시고 정말정말 좋은신분인줄알았음.
면접보고 가계한번둘러보고 그러는데 막 의욕이 솟구쳤음
새로오픈한곳인데 가계도 넘이쁘고 아 서로도와서 잘해봐야지 이렇게 생각했음.
오픈하는곳이라 지방가서 교육받고 본사에서 직원분오셔서 몇일같이 가계보고
이때까지만해도 전혀 이상한거 못느꼈음.
직원분 가시고 둘이 가계보면서 일주일후쯤 그때부터 본성격이 나오기시작하심.
몇가지 일화를 예로 들겠음. 계산대밑에 얼음통이있는데 나는 계산하느라 정신이 없었음.
얼음 푸실라고하는지도 당연히몰랐음 근데 얼음푸실라고하면서 아좀비켜주지ㅡㅡ
짜증난다는 투로 얘기하시는거임. 잠깐 비켜줄래? 이러든가 손이 내몸에 닿으면 내가 어련히 안비키겠음?
저렇게얘기하니까 기분나빴지만 그렇게 넘어갔음.
이때부터 꼬투리 진짜 장난아닌거임.
솔직히 지금 한달째 된 가계임. 지금도 조금씩 실수하지만 저때는 실수 꽤많이했음.
사장님도 실수 많이했음. 메뉴도 다 숙지하지 못한상태에서 실수 할 수 있는거 아님?
자기도 하면서... 먼가 이상하게 됐다싶으면 무조건나한테(자기가 실수한거라도) 아 이거 아닌데 정색하면서 이러거나 걍 똥씹은 표정 짓는거임.
한번은 커피내릴때 본사직원분이 안에 물온도가 높아서
커피내릴때마다 한번씩 물빼주고 커피내리라고했음. 근데 내가 물빼는걸 보더니
그거 왜그렇게하는거? 이러는거임.
그래서 본사직원분이 물온도가 높다고 이렇게 하라고 하셨어요.
(이얘기 직원분이 알려줄때 사장님도 옆에서 같이들음.) 라고 말하니 아닌데? 이러는거임
그래서 속으로 아나 또시작이네 생각하면서 "맞아요. 본사직원분이 이러라고하셨어요. 이러니까
또 "아니라니까?" 이따구로 말하는거임 나는 분명히 맞으니까 "맞아요. 이러라고하셨어요."
이러니까 또 정색하면서 암말안하더라구요.
그리고 저희가 생크림을 드리는데 조그마한 그릇에 생크림을 손님께 드렸음
근데 그걸보고 그걸왜 그렇게줘? 이러는거임 그래서 네? 그러니까 그걸 왜 그렇게 퍼서주냐고 하는거임.
아니 도대체 이게 뭐어때서그러는건가하고 다음말기다리는데 그렇게 막퍼서 주면 어떡하냐고 그러는거임.
와 나 진짜 ㅋㅋㅋㅋ 다른 똑같은 매장에서는 다 저처럼 주거든여? 그냥 평범하게.
근데 그걸보고 머라카면서 정색하면서 모양도 좀 내주고 그러지
이러면서 제꺼버리고
사장이 생크림 푸고 초코시럽 뿌려서 손님한테드렸음. 아휴.......진짜 빡도는줄.. 초코시럽은 왜뿌리는지;
저번주에는 점심시간에 손님들이 많이 몰렸음.
정신없는데 사장님이 카운터보고 주문서를 차례대로 붙여노셨음.
근데 음료 2잔이 어딘지 모르겠는거임. 그래서 사장님 이거 2잔 어느분이 시키신거에요?
라고 물어보니까 정신없으신지 대답을 안하시는거임. 그래서 두분앉아계신대로가서
oo음료랑 oo음료 시키셨나요 라고 물으니 아니라고하셔서
다시 주방으로 가서 사장님한테 다시물었어요 이거두잔 어느분이 시키셨냐고 그러니까
하는말이 몰라?물어봐라? 이따구로 대답하는거임 아나 진짜 와 진짜 이때 음료던질뻔.
그래도 다시 다른분들께가서 물어보니 아니라고하셔서 사장님한테
저기 밖에 앉아계신 5분들꺼 아니에요? 라고하니까 어 맞어. 이러는거임
아 헷갈리니까 그러실수있었음. 근데 몰라?물어봐라? 꼭이따구로 말을해야 했냐는거임.
손님들한테 한번물어봐줄래? 이러면안돼나? 아휴.. 또 그렇게지나갔죠.
밖에서 손님들이 여러잔 시켜서(커피랑 음료랑 막섞여있었음)
에스프레소 원액 뽑고있었는데 손님들 드릴 잔에는 물 다 따라놨는데
물통에 물이 떨어진거임 혹시 또 몰릴수도있어서 물통에 물받고있는데(사장님이 에스프레소 보고있었음)
갑자기 저한테 뭐하니?이러는거에요. 전 네? 이랬는데 (다 보이거든욤 보면서 뭐냐고묻는건 뭐지?)
뭐하는거냐고 이러는거임.
그래서 아 물통에 물채우는데... 이러니까 또 암말안하고 지할일하더라구요.
진짜 뻘쭘했음.. 다른 알바생도 보고있고 손님들도 있었음.
그렇게 다 만들어지고 이걸 누구한테 드려야하나 하고있었음.
카운터에 여자손님이 있으셨는데 빵하고 크림만 쟁반에 놓으시고 가져갈듯 들고 뒤로조금 가시더라구요.
그래서 저손님한테 드리는거 아닌가 하고있는데 사장이 여자손님도 앞에계신데
뭐해?드려~!이러는거임. 아이게말투가 도대체뭐하는거냐? 안드려? 이런 느낌이였음.
나진짜 이때 너무화났음. 나도모르게 표정관리가 안되는거임. 그렇게 손님들 빠져나가고
설거지하다고 밥먹을 시간이 됐음. 밥먹으로가면서 실수는 이제 안할때도 되지 않았니?
이러는거임. 솔직히 사장님도 실수많이함. 메뉴도많고 익숙하지도 않아선데 지가 실수하는것도
우리가 한것처럼 뭐라고할때도있음
.뭔 지는 실수안하는것처럼 말하는거임.
그래서 웃으면서 사장님도 실수 많이 하시잖아요ㅎㅎ 이러니까 등 짝 때리면서 나는사장이잖아~ㅎㅎ
이러는거에요. 나 진짜 등 여태 두번맞았거든요.
지는 웃으면서 장난치는건지 진짜 때리는 건지 몰겠는데
진짜 기분나쁨. 엄청쌔게 때리거든욤. 저번에도 실수한거 때문에 그걸로 때린거임.
이번에도 그러니까 너무화나지만 참았음.. 한마디할걸 후회됨.. 이제 때리지 말라고 담에는 그래야겠음.
등 짝소리나면서 아! 소리가 절로나오는데 사과도안하고 ㅎㅎ웃으면서 실수하지 말라고하는거임.
아 진짜!!!님이나 잘하고 그런소리하시라구여 목구멍까지 나왔지만 차마..ㅜㅜ
그리고 나이는 40이 넘어가지고 아휴 말투가어떤지아세요? 창문에 문구가 삐뚫게 붙여진거임
그거보더니 방방뛰면서 힝..ㅜㅜ 이러는거임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힝이래요 힝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내등에 엎히고 아 진짜 왜저따운지; 엎힐때 던질뻔.
귀척할때마다 진짜 한대날리고싶습니다. 도대체 그나이먹도록 어떻게 저렇게 철이안든건지;
다른 시간대 일하는언니도 짜증나 미치겠답니다. 그릇바뀐거 안알려주고
왜그릇그거쓰냐고 머라하고ㅡㅡ
길이 좀 길었네요... 이거는 진짜 일부분이고요 너무많아서 다기억도안나네요.
툴툴대고 꼬투리엄청잡고 이거 도대체 어떻게해야하나요.
저성격은 도저히 안고쳐질거같고(저나이 되도록 결혼못한이유가 저 뭣같은 성격때문인듯요)
제가 잘 대쳐하고 견디는 수밖에없는데 도대체 어떻게해야할까요
제발 조언좀 해주세요.ㅜㅜ 긴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