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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간남친기다리시는여자분들봐주세용~

벙규마누라 |2003.12.16 17:49
조회 388 |추천 0

오늘 남친 군대보낸여자입니다..

정말 하루에두 몇번씩 볼정도로 하루 안보면 미쳐버릴정도였죠..

그렇게 이년을 사랑했습니다.. 정말 우연치않게 만난이남자와 이렇게까지

사랑하게 될줄은 정말 몰랐거든요.. 채팅으루 만난남자 맘에 안들어 다른친구 노는술집으루

갔는데 이게됀걸? 쟤는..... 고1때 사춘기라 생각하시고요 가출이라해야하나,,

제친구 남친집에서 몇일머무를때 그친구도 거기와서 저희 침대서 잘때

바닥에서 자곤하던 친구였죠 근데 그땐 말도 한마디두 안하구..

암튼 제 스타일 절대 아니였죠 수많은여드름과...

암튼 그랬는데 다시만난 그친구... 왠 꽃미남이 되어서 제앞에 버젓이 있는데....

근데 그친구 절 기억못하더라구요.. 한참 저는 정장에 맛들일떄 그친구 구제에 미쳐있었죠

거기서부터 우린 어울리지 안았던거예여 근데 이걸어째 너무 맘에드는데.......

근데 이게왠걸 이틀후였나 먼저 연락이왔더라구요 귀여운 문자메시지..

" 나 누군지알오 코로 풍선분넘.. (술집이벤트때)"

중간생략

" 너랑 사귀구싶은데 뺀지먹음 어케하지.."

모 거의 이런내용 그날부로 우린 연인이 되었음을 선포하고

친구커플과 거의 매일같이 만났죠 저 정말 그친구앞에선 밥먹는것두 너무너무

챙피했었거든요 근데 지금은 방귀두 막뀌구 응가두하구 그런답니다..

근데 중간에 정말 많은일들이있었죠 사람이 살면서 좋은일만있는건 아니자나요

너무 좋아해서 서로 둘이만있구싶으니깐 처음엔 친구두 서로 안만나게 하구

둘이만 있었어요.. 서로 사랑하는맘은 정말 너무 컸는데 이친구 언제부턴지 저몰래 친구들을

만나고있더군요 항상 집이라고 말하는 남친말을 너무 믿었기에 그런줄알았는데

일도 다닌다해놓구 저몰래 그만두고 아예 안나가버리구 그것만믿구 제카드 써가면서

생활했는데 언젠가부터 빵꾸만나구.. 그래서 거의 어제까지 돈때문에 싸움만 하다시피했죠

다신안그런단말에 얼어죽을 정이몬지.. 다시한번 봐주기루했는데 앞으로 두고봐야겠죠

이남자 절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제가 남친보구 병적으루 절 사랑한다구까지 하는걸요

집착인지 사랑인지..

아이구 얘기하다보니 남친흉만봤네요 이런...

그래두 절아낄땐 정말 눈물날정도니까요

정말 서로 사랑하고 아끼는 커플인데 남친이 군대가서 혼자

밤마다 울면서 남친한테 편지쓰시는분들 우리 친구해요

어떻게하면 남친을 잘기다릴수있는지 세상의 온갖유혹 다 뿌리치고

한남자만 열심히 기다릴수있는지 비법좀 가르쳐주세용~

그리구요 우리 절대 고무신거꾸로 신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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