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일류대학에 들어가려는 한 여자가 있었다.
근데 학교에서 공부하려면 자꾸 복도에서 누군가의 발자국 소리가 나서 공부에 집중을 하지 못했다.
그래서 그 여자는 용하다는 점집에 찾아갔다.
"일류대학에 들어가려서 밤늦게까지 공부하다 사고로 죽은 귀신이 학교에 붙어 있어서 그래. 오늘잠에 널 데려 갈 거야.
오늘 밤만 무사히 넘기면 넌 일류대학에 들어갈 수 있어.
밤에 또 그 소리가 들리면 청소함에 들어가서 그 발자국 소리가 없어질 때까지 숨을 참고 있어.
성공하면 넌 대학에 들어가는 거고, 실패하면 넌 그대로 죽는거야."
그 날 밤, 여자가 공부하고 있는데 또 밖에서 발자국 소리가 났다.
여자는 점쟁이 말대로 청소함에 들어가 발소리가 없어질 때까지 숨을 참고 있었다.
탁, 스르르르. 탁, 스르르.
앞문이 열리고, 뒷문이 닫기는 소리가 났다.
발자국 소리가 없어지자, 여자는 참았던 숨을 한꺼번에 내쉬기 시작했다.
그 때 였다.
타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42.
어느날 총학에서 문자가 날라옵니다
" 수상한 아주머니,아저씨가 신축원룸을 소개 하겠다며
봉고차에 태운후 수면제가 들어있는 음료를 권하고 난뒤에
납치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계명대 학우 여러분들께서는 항상 조심하시기 바라며
수상한 자가 다가오며 즉시 112나 총학생회로 연락주세요"
이 문자는 특정 사건이 터진후 발송된겁니다
사건은 2월중순이었습니다
서울에서 내려온 계면대 남자 신입생 하나가 자취를 위해
학교 근처의 원룸을 보고 다니고 있었는데
한 아주머니께서 신축 원룸이 있는데 아주 싸게 내 놓았다고 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신축 원룸이기도 하니 당연히 관심이 갔겠죠
그런데 여기서 조금 떨어져 있다고 하며
차를 가져왔으니 타고 가자고 했답니다
검은색 봉고차였는데 안에 탔더니 자기 말고도
다른 신입생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3명 있더랍니다
아주머니께서는 종이컵에 직접 담아온 보온용기의 커피를 돌리며
추운데 고생이 많다고 다독였다고 합니다
그렇게 차를 타고 가다가 문득 잠이 들었고
잠에서 깼는데 병원 침대위에서 손발이 묶여져 있었다고 합니다
주위에는 온갖 수술 도구가 놓여져 있더랍니다
온갖 발버둥을 쳐서 매트리스를 뒤집어 엎었고
이 과정에서 코뼈가 부러지는 등의 상처를 입었지만
너무 두려운 나머지 악착같이 손에 묶인 끈을 풀었다고 합니다
터져나오는 코피를 억지로 옷을 벗어 막고 밖은 이미 어두워져 있었고
어딘지는 모르지만 뛰쳐나가려는 도중에
사람이 오는 소리를 들었고 순간적으로 그 방안에 캐비넷안에 숨었는데
어떤 사람이 몇명 들어와서는
" 야 어딨어!! 빨리 찾아 가까운데 있을거야 그리고 문 잠궈"
그 소리를 듣고 얼마나 심장이 쿵쾅 거리던지 참을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캐비넷 안에서 숨어있는데 몇분뒤에 이 사람들이 어딘가에
전화를 하더니 빨리 찾으라는 등의 말만 하고는 끊더랍니다
그리고는 그 수술실로 보이는 방안에 아무도 없어지자
슬그머니 나와서 창문을 열고 나왔는데
개가 엄청나게 짖어대고 있었고
그 소리를 들었는지 어떤 사람들이 후레쉬를 들고 오는게 보였답니다
어쩔수 없이 다시 창문으로 그 수술실 같이 보이는곳으로 돌아가서
캐비넷에 다시 들어갔다고 합니다
그렇게 온갖 공포스러운 상상과 혼란을 겪으며 캐비넷안의
그 좁은 공간안에서 쭈그려앉아 몇시간이고 버텼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정신을 잃었는데 깨어나니 또 다른 병원 침대에 누워있고
옆에는 부모님이 통곡을 하시며 살았다 살았다 하며
눈물을 흘리고 계셨다고합니다
어떻게 구출이 되었는다 하니
그 납치되었던 건물의 또 다른 방에는 같이 봉고차를 탔었던
학생 3명중 하나가 마찬가지로 손발이 묶인채 병원 침대에
묶여져 있다가 깨어났나봅니다
그 학생이 깨어나자마자 자기는 밖으로 미친듯이 손의 살갗이 벗겨지는
고통을 참고 손을 빼낸후 밖으로 뛰쳐나가서
약 30분정도를 질주한후에 도착한 구멍가게에
몸을 숨기고는 신고를 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놀라운것은 그 곳이 대구가 아니라 포항이었다고 합니다
또 다른 나머지 학생 한명은 어떻게 되었는지 자세한 경찰 수사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실종이라고 마무리 되었고
아마도 온갖 장기를 추출당해서 팔리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그 일당 중의 2명은 현장에서 잡혔고
또 다른 용의자들과 봉고차에 태운 그 아줌마는
지금도 추적중이라고 하네요.
43.
1
2주전 현재 사는 집에 이사를 왔다.
이건 이전에 살던 집에 관한 이야기다.
5
호오...계속 해봐.
7
새벽 3시쯤 되면 현관 문에 달린 신문 투입구 뚜껑이 달칵하고 열린다.
9
열린 채 한동안 조용하다가, 잊어버렸을 무렵 덜컹하고 닫힌다.
10
신문 배달원이겠지.
12
그냥 잠결에 잘못 들은 거 아냐?
13
커버가 붙어 있기 때문에 이쪽에서는 저쪽 상태를 확인할 수 없지만.
1시간쯤 지나면 덜컹하고 닫힌다. 이런 패턴.
15
>>10
>>12
아니, 그런 게 아냐.
신문 배달원은 시끄러울 정도로 발소리내면서 오는데,
그 녀석은 아무 소리도 안내.
17
문안쪽에 투입구를 가리는 커버 안 붙어 있어?
그거 붙어있으면 안쪽이 안보일텐데?
20
그래서 결국 무슨 일이 또 있었던 거야?
21
>>17
그 말대로야. 그래서 방심하고 있었다.
24
>>20
있었어. 그래서 이사했다.
28
이름을 까먹었는데 초인종 누르면 문 바깥쪽 상황이
표시되는 작은 모니터 있잖아.
이전에 살던 곳은 낡은 맨션이라 내돈으로 사서 붙였다.
보고 싶을 때 버튼을 누르면 바깥이 보이는 타입으로.
30
그 녀석은 까먹을 무렵 아주 가끔씩 방문하곤 했다.
투입구와 가까운 곳에 붙어 있는 도어 스코프를 들여다 보는 건
겁쟁이인 나로써는 무리한 일.
그러니까 이걸로 확인하면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으로 붙였는데.
이게 실수였다.
33
평소처럼 동영상 사이트를 보고 있던 중 달칵하는 소리가 들렸다.
왔다!!!!!!
발소리를 죽여 모니터 있는 곳에 가서 전원을 넣었다.
36
그런 모니터는 시야가 좁잖아.
문아래 투입구있는 곳에 주저 앉아 있는 사람이 보일리 없다.
그러니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게 아닐까...
이런 생각을 반쯤 하고 있었다.
그런데 보였다.
39
손을 쭉 늘려서 대고 있는지,
모니터 한가득 보이는 손가락이.
40
무서워어어어어어어!!!
42
으헉허억!!
46
이건 좀 무섭다.
48
응? 이거 무슨 상황이야?
의문이 드는 것과 동시에 소름이 돋았다.
아무 의미없이 현관과 베란다를 교대로 되돌아 보고,
열쇠가 제대로 잠겨 있는 걸 확인한 뒤 다시 모니터를 봤다.
아주 상냥한 손길로 모니터를 어루만지는 손이 보였다.
제발 손을 내려달라고 생각하면서,
모니터를 보다 무서워서 시선을 내리는 걸 반복했다.
52
그리고 나는 실수를 저질렀다.
이 모니터, 전원을 끌 때 삐~ 하는 소리가 난다.
낮에도 상당히 크게 들리는데 조용한 밤이라면 더욱 더 크게 들린다.
전원을 끄지 않아도 그냥 뒀으면 1분이 지나면 알아서 꺼졌을 텐데.
너무 긴장한 나머지 나는 그대로 전원 스위치를 눌렀다.
삐~
그 소리가 울리는 것과 동시에.
57
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
미친듯이 울리는 초인종 소리.
초인종이 울면 자동으로 모니터가 켜지는데,
모니터에는 사람 모습대신 손가락만 보이고 있었다.
58
...동시에?!!
59
역시 무서운 이야기를 한다면 여름보단 겨울이야...
61
읽고 있던 나도 소름이 쫙 돋았다.
63
문장으로 보면 별일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나는 진짜로 무서웠다.
깜짝 놀라 모니터 앞에서 조금 떨어지자,
이번에는 초인종 있는 곳을 손바닥으로 내리치는 게 보였다.
그것도 격렬하게 두드리는 게 아니라, 손목의 힘만으로 두드리는 방식.
74
어느 정도 계속됐을까.
너무 무서워 이젠 한계라 생각한 나는
현관 바로 앞에 있는 목욕탕에 반쯤 들어가 문을 향해 소리쳤다.
나 [경찰 부를거야!!]
?? [...응? 어째서?]
대답이 돌아왔다.
여자 목소리였다.
가늘고 높은 목소리로 이런 짓을 했다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담담한 느낌이었다.
76
아....왠지 상상된다.
77
왠지 리얼하게 무서운데.
81
안돼 wwwwwwww
내년부터 독신 생활한단 말야 wwwwwwwwwww
제발 낚시라고 해줘 wwwwwwwwwwwwwwwwwwww
83
이런 상황에선 여자 목소리가 더 무섭다.
호러 영화 때문일까.
나는 한번 더 고함쳤다.
나 [경찰 부를 거야!!]
?? [.....부른다고?]
갑자기 쥐죽은 듯이 조용해진 바깥.
무슨 일이지? 무슨 일이 벌어지는 겁니까?
아니 벌어지지 말아주세요!!
공포에 혼란스러워 하고 있던 중.
92
투입구에서 덜컹하는 소리가 울렸다.
한동안 조금도 움직이지 못하다 간신히 모니터 전원을 넣었다.
아무 것도 안 보였다.
...다행이다.
그 날은 결국 잠들지 못한 채 아침을 맞이 했다.
그리고 다음날, 출근하려고 현관으로 가다
투입구로 뭔가 삐져나와 있는 게 보였다.
99
머리카락이었다.
기다란 머리카락이 대량으로 들어 있었다.
머리카락을 전부 자른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많은 양이라
정말 기분 나빴다.
아예 근처를 완전히 휘감고 있는 그것을 어떻게 할까...고민했지만
나머지는 퇴근하고 나서 생각하기로 하고 일단 출근했다.
100
스토커인가
104
집에 가면 머리카락이 있다.
그렇게 생각했더니 집에 가고 싶지 않아져서,
직장 동료랑 술을 마시러 갔다.
그런데 돌아가는 시간이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더 무서워졌다.
집에 가다 마주치면 어떻게 하지?
문 저편에 있던 여자는 그렇게 자주 오는 건 아니니까.
그럴 걱정은 없겠지만...
어제밤 일이나 아침에 봤던 머리카락이 무서웠던 나는
결국 회사 동료 집에서 묵었다.
109
동료 집에서 안심하며 잠이 들었다.
그런데....
다음날 아침, 신문을 구독하던 동료가
신문 투입구를 열어보다 비명을 질렀다.
안좋은 예감이 들어 달려갔더니 아니나 다를까 또 머리카락이었다.
전날처럼 기다란 머리카락이 아닌 좀 더 짧은 머리카락이었다.
111
따라간 거야?!!!!!!!!
113
따라온 거라 생각했다.
어디에서 어디까지 보고 있는지 생각했더니 무서워졌다.
도망갈 장소가 없단 생각까지 들었다.
우선 신문과 머리카락을 버리고 동료와 함께 출근했다.
따라오고 있다 생각되니 무심코 뒤를 돌아보게 된다.
진짜 누군가 있다면 엄청 무서울 것 같았지만...
확인하지 않고는 참을 수 없었다.
하지만 나를 따라오는 듯한 사람을 찾을 수 없었다.
118
퇴근할 시간이 됐지만 집에 가는 게 무섭다.
하지만 3일이나 옷을 갈아 입지 않는 것도 안좋으니까.
동료한테 따라와 달라고 부탁했지만, 무섭다면서 거절당했다.
혼자서 집에 가는 게 무서웠기 때문에 친가에 전화를 하면서 갔다.
방 주위에 사람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문단속을 하고 커텐을 친 뒤, 만일을 위해
침대 아래나 목욕탕처럼 사람이 숨을 수 있는 곳을 확인한 뒤,
방구석에 앉아 TV를 보며 시간을 보냈다.
그 날밤은 아무 사건도 없었다.
하지만 사건 자체는 그 전날에 일어난 상태였다.
121
출근 직전 신문 투입구에 머리카락이 잔뜩 들어간 있던 걸 생각해냈다.
그래서 확인해봤더니....있었다.
바퀴벌레랑 캔참치를 섞어놓은 무언가였다.
손을 팍 떼어놓으니 그건 현관 안으로 떨어졌다.
128
바퀴벌레는 진짜 싫었지만...어떻게든 처리하던 중
누군가 현관문을 한번 쾅하고 찼다.
그 날 일어난 건 그것 뿐.
위험하단 생각이 들어 경찰에 갔더니,
이쪽은 남자고 상대는 여자인데다 위험도 없어 보이고,
뭔가 또 일어나면 온다면서 문단속 확실히 하라는 말만 들었다.
경찰 죽어버려...그렇게 생각했다.
131
바퀴벌레 무서워어어어어어.
뭐야? 잡은 걸 자랑이라도 하러 온 건가?
그럼 범인은 고양이?
132
여자 상대라 해도 부엌칼 들고 오면 위험하잖아.
134
그 날 밤. 달칵하고 열리는 소리를 다시 들었다.
그리고 짤칵 짤칵하는 작은 소리도 들렸다.
이번에는 뭘 넣고 있는 거야, 두려움에 떨면서 쳐다보고 있자니
투입구 틈새로 뭔가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알약.
투입구로 계속해서 알약이 떨어졌다.
어디서 가져온거야, 이렇게 생각하며 모니터 전원을 넣었다.
보였다. 사람이.
137
카메라 앞에서 입을 헤 벌리고 있었다.
혀위에 알약을 놓은 다음 과장되게 입안에서 우물거린 다음
다시 혀를 쭉 내밀어 보였다.
그걸 손가락으로 집어 아래로 내렸다.
아마도 투입구에 넣고 있는 건 그 입에 넣었던 알약인 거 같았다.
146
머리카락을 산발한 여자가 모니터앞에서 그짓을 반복하고 있었다.
이제 제발 그만해.
마음 속에서 염불을 외웠다.
간신히 멈췄다 생각했더니 이번엔 다른 광경이 비쳤다.
여자가 이마를 벽에 꽉 눌러 붙인 상태로 카메라를 쳐다보며
천천히 고개를 좌우로 흔들고 있었다.
착각이라고 생각되지만...왠지 나를 보고 있는 것만 같았다.
151
이 여자는 대체 무슨 원한이 있어서 나한테 이러는 걸까.
그 날은 그걸로 끝났다.
그리고, 다음날 그 여자가 또 왔다.
새벽 3시 초인종을 울리더니
?? [실례합니다만, 부재중일 때 짐을 맡아뒀어요.]
모자를 눌러쓰고 있지만 척봐도 알 수 있을 정도로 산발된 머리카락.
아무 말없이 가만히 있자니,
?? [이거...여기 놔두고 갈께요.]
그러면서 모니터에 그걸 보였다.
새끼 고양이였다.
153
진짜 소름 돋았다.
156
어? 응?
무슨 말이야?
157
응? 뭐라고?
상황을 이해못한 채 모니터만 지켜봤다.
여자는 새끼 고양이를 머리를 한손으로 잡고 모니터에 눌러붙였다.
새끼 고양이는 울지 않았다.
아니 애초에 죽은 고양이 였을지도...
그 날은 그걸로 지나갔다.
다음날 아침, 출근하려고 문을 열었더니 그 앞에
난도질 당한 고양이 시체가 놓여 있었다.
160
이건 체포해야 될 레벨.
164
확실히 정상이 아닌데...
168
이유는 모르겠지만, 울고 말았다.
이제 무리다.
이대로 가다간 내가 미칠 것 같았다.
이 고양이, 단지 이걸 위해서 그 여자가 죽인 걸까?
바퀴벌레에 고양이 시체,
다음엔 또 뭘 놔둘지 걱정되서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169
>>168
다음은 아마 너.
176
>>169
진짜 소름 돋으니까 그만해.
179
퇴근 하는 길에 다시 한번 더 경찰에 들렀다.
하지만 경찰은 역시나 진지하게 받아 주질 않았다.
사람이 살해당한 게 아니면 안 죽이는 거냐구!!
집에 도착했더니 문에 이상한 게 써있는 것이 보였다.
문에 커다란 동그라미가 그려져 있고 거기에 내 성이 쓰여있었다.
인감 도장을 상상하면 돼.
의미를 모르겠지만, 위험한 느낌이 든다는 건 확실했다.
주위를 둘러보고 아무도 없는 걸 확인 한 뒤,
재빨리 집에 들어가 방문을 잠궜다.
그런데 뭔가 이상했다.
신문투입구에 잘려있는 고양이 발이 들어있었다.
몇십개는 되보이는 고양이 발이.
나는 바로 경찰에 연락했다.
201
집에 온 경찰은 이상하단 말을 하면서,
오늘 밤 순찰을 강화해주겠다고 했다.
그날 밤, 현관은 무사했다.
하지만 이번엔 베란다 쪽으로 고양이 시체가 던져져 있었다.
다음날 휴일이기도 했기에 바로 부동산 사무소로 달려갔다.
바로 들어갈 수 있는 곳을 조건으로 이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사하면 해방될 수 있어.
212
그리고 며칠 동안 초인종을 누르거나 투입구에 뭘 넣는 일이 사라졌다.
질린걸까?
아니 그렇지 않았다.
한번은 퇴근하고 집에 들어오려 문손잡이를 잡으니
손바닥에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신경질적인 상태였던 나는 바로 문손잡이를 확인했다.
머리카락이 있었다.
신발끈을 매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묶여있는 머리카락 한올.
222
집안에 들어가야 된다고 생각했다.
집안이라면 그 여자도 나한테 해꼬지를 못할테니까.
문손잡이를 돌렸지만, 열리지 않았다.
어째서 열리지 않는건지 어리둥절한 나는 그대로 서있었다.
한번 더 돌려봤지만 열리지 않았다.
설마...하는 생각에 다시 한번 더 열쇠를 꽂아 돌렸다.
돌아갔다.
열쇠가 열리는 방향으로.
열쇠는 방금 전에 열었다. 그러니까 내손에 열쇠가 들려있던 거고...
그런데 어째서?
...설마...처음부터 열려 있었다는 건가?
228
우리 집 현관 밖에도 누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231
현재 독실 생활중인 나한테는 무서운 스레다...
238
이대로 도망쳤으면 좋았을 텐데...
난 그대로 문을 열어버렸다.
집안에서 물소리가 났다.
물이 한방울 두방울 떨어지는 소리가.
목욕탕에서, 싱크대에서 조용한 집안에 소리가 울렸다.
복도 불을 켰지만 아무도 없었다.
휴대 전화를 꽉 쥐고, 거실로 갔다.
테이블 위에 편의점에서 산 듯한 불고기 도시락이 올려져 있었다.
239
불고기 도시락 wwwwwwwwwwww
집안에 마음대로 들어와서 쉬고 나간 거냐아아아아아아
257
천천히 관찰해보니 도시락 뚜껑 끄트머리로 바퀴벌레 더듬이인지
머리카락일지 모를 것이 몇개 삐져 나와 있었다.
이상한 건 그것만이 아니었다.
냉장고가 열려 있었다.
조심스레 들여다 보니 술밖에 없던 냉장고 안에
500 ml 페트병 3개가 들어 있었다.
엷은 피색이 도는 물.
나중에 들어보니 거기엔 두 사람 정도의 피가 섞여 있었다고 했다.
259
>>257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263
아....등뒤에 누가 있는 거 같아.....
265
픽션이라고 말해줘....
독신 생활 1년째인 나로썬 견딜 수가 없어....
266
방에서 뛰쳐나와 바로 경찰에 전화했다.
이전에 전화한 것도 있어서 경찰은 바로 와줬다.
방을 조사하던 경찰이 긴장된 목소리로 나를 불렀다.
이불 아래 침대 시트에 압정이 박혀 있었다.
진짜 빽빽하게.
몇백, 몇천개라고 생각되는 압정이.
266
....현관 앞이 신경 쓰여서 잘 수가 없어....
283
제발 낚시라고 해줘!!!
286
다음에 안 거지만...베개에도 압정이 빽빽하게 박혀 있었다.
베란다에 있던 건조대에는 세탁물 하나 하나마다 머리카락이
리본처럼 묶여 있었다.
그리고 더러운 여자 속옷이 걸려 있었다.
여기에 있으면 위험하니까 아는 사람 집에서 묵으란 말을 들어서
동료의 집에서 묵게 되었다.
298
그리고 갈아 입을 옷을 가지러 갈 때를 빼고,
이사할 때까지 집에 가지 않았다.
업자한테 부탁해 이사짐을 정리하던 중, 그게 나왔다.
침대 아래, 장롱 뒤, TV 뒤쪽.
집안에 안보이는 장소마다,
내 이름과 상대방 이름이라 짐작되는 이름이
알수없는 주문과 함께 쓰여 있는 세로로 긴 종이가...
강시 영화에 나오는 부적 알아?
그런 느낌의 노란 종이에 빨간 글씨로 써있었다.
301
...무거워...너무 무겁다...
302
이제 안돼...너무 무섭다...
304
이게 내가 체험한 전부.
마무리가 없는 건 진짜 체험한 거라서 그런거니 양해해줘.
308
이사하고 나서 별다른 일은 없었어?
315
>>308
현재로는 아무 일도 없어.
동료네 집도 처음 묵었던 날 이후
별다른 일은 없는 것 같아.
316
스토커, 너무 무섭다.
참고로 얼굴은 어땠어?
317
지금은 괜찮아?
회사 같은 곳 전부 알고 있을 것 같은데.
320
>>1
이전 집에선 몇년 정도 살았어?
328
>>316
봤지만 정말 뭐라 말하기가 힘들어.
인간의 입은 그렇게 크게 열릴수도 있는 거구나...
그런 느낌밖에 없어서...
>>317
동료 집까지 따라온 걸로 봐서 회사도 알고 있겠지만.
현재로썬 아무 일도 안 벌어졌어.
>>320
2년 정도.
321
어라? 체포 안된 거야?
322
귀여웠어? 여자친구로 삼고 싶단 생각 안들었어?
그리고 따로 짐작되는 일 있는 거야?
330
>>321
아직 잡히지 않았다.
>>322
짐작도 안된다. 애초에 그런 인연이 없어.
44.
엄마가 섬그늘에 굴 따러 가면 아기가 혼자 남아 집을 보다가
바다가 불러주는 자장노래에 팔 베고 스르르르 잠이 듭니다.
- 아기는 잠을 곤히 자고 있지만 갈매기 울음소리 맘이 설레어
다 못 찬 굴바구니 머리에 이고 엄마는 모랫길을 달려옵니다.
1
'바다가 불러주는 자장노래에'
이때 바다는 저승사자로 아기를 부른다는 것이다.
'팔베고 스르르르 잠이 듭니다.'
이건 바로 아기의 죽음을 뜻하는 거고
결국 엄마가 굴 따러 가는 사이 저승사자가 와서
아기를 데리고 간다.
2
'팔 베고..' 말 그대로 팔을 베어 내고 아기가 자살을 했다.
3
이 노래가 실화고 그 사건을 기리기 위해 노래로 만들었다는
설로 엄마가 굴 따러 가서 아기 혼자 있을 때 강도가 들어
아기를 살해했다는 이야기.
'다 못 찬 굴바구니 머리에 이고 엄마는 모랫길을 달려 옵니다.'
엄마와 아기는 정말 대단한 관계다.
세상에 이만큼 가까운 사람들이 또 있을까.
자식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면 엄마는 가슴이 철렁하면서
기분이 묘해 질 것이다. 섬집아기의 엄마도 분명 느낀거다..
아기에게 무슨 일이 있다는 것을. 단순히 엄마를 기다리다
잠이 든 거면 새삼 엄마가 모랫길을 달리면서까지
아기에게 갈 필요는 없었겠지.
4
엄마가 섬그늘에 저승사자가 사는 저승에 그늘이 온다.
즉, 누군가 죽을 것이라는 뜻이지요.
굴따러 가면 굴은 사람을 표현합니다.
사람을 딴다. 즉, 사람을 데리러간다는 뜻입니다.
아기가 혼자남아 집을 보다가 여기서 아기가 또 사람을 뜻합니다.
사람이 집에서 저승사자가 오기를 기다린다는 뜻이지요.
바다가 불러주는 자장노래에 바다는 저승사자를 표현합니다.
자장노래. 즉, 저승사자가 이리오라고 손짓하는 소리를 뜻하죠.
팔베고 스르르르 잠이 듭니다 팔베고 스르르르는 관에 눕는다.
잠이 듭니다는 죽는다는 뜻이지요. 이렇게 1절이 끝나게 됩니다.
2절 시작
아기는 잠을 곤히 자고있지만 그러니까 관에서 사람이 죽어있지만.
갈매기 울음소리 맘이 설레여 갈매기는 저승사자를 표현합니다.
다못찬 굴바구니 머리에 이고 그러니까 관은 있는데
사람이 부족하다는 뜻이지요. 그래서 머리에 이고 엄마는
섬그늘을 달려옵니다 저승사자는 얼른 저승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사람들을 데리러 달려간다는 것이지요.
실화라고 합니다
섬집에서 엄마가 굴따러 나갔어요,
그때 아기는 집에 혼자서 놀고 있었겠죠.
그때, 강도가 들어서 아기를 살해했다고 하네요;
그때 죽은 아기의 넋을 위로하기위해 노래를 만들어
'아기귀신'을 부를때 이 노래를 부른다던데 …
정말일까요?
2절에서, 엄마가 갈매기울음소리를 듣고
굴을 다 따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온다고 하지요?
여기서 갈매기 울음소리의 뜻은
'고독,외로움, 적막감' 이라고 합니다.
45.
콘크리트 살인사건 영화
(이 영화를 만들었지만 피해자 여고생 부모의 반대로 개봉안됐다고)
예전에 일본을 떠들석하게 했던 사건이 하나있다.
1988년 11월 25일
여고생 콘크리트사건
죄없는 여고생을 하교길에 납치하여 수개월간 감금하며
여러명이서 온갖 고문과 성행위등
`인간으로써 어떻게 저럴수가 있는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폭행, 고문등을 한뒤
무참히 살해하여 공사장 인근의 드럼통에 넣어
콘크리트로 묻어버린뒤,
평상시와 똑같은 일상을 살던 소년들.
그들의 나이는 불과15~18세, 그들은 모두 붙잡혔지만
한 소년은 자신의 죄를 뉘우침없이 자신들했던
고문과 폭행, 성행위 등을 모두 자백하였다.
그 소년의 입에서 나온 말은 실로 대단하였다.
15살의 여학생을 하교길에 납치한뒤 그드의 아지트
(소년C의 2층집)로 끌고가
수시간 폭행을 가했고, 신고를 한다거나 하면
야쿠자가 가족은 몰살시킬거라고 겁을준 뒤,
공중전화로 집으로 전화하여 친구집에 있으니,
걱정말고 신고같은 하지말라고 하여 부모님을 안심시킨다.
그뒤 그 여학생을 집단 성폭행 한뒤, 무참히 폭행하는 등
그 여학생은 단지 스트레스를 푸는 기계였다.
그 여학생은 하루 18시간 이상의 폭행과 성적고문등을 당했고,
집에 돌려보내달라고 요구를 하면 그 폭행은 더욱 심해졌다.
그 여학생은 신고를 시도한적이 있으나,
발각되어 전화가 끈킨뒤, 역탐지하여
다시걸려온 경찰의 전화에 장난전화였다며, 무마시켰다.
그 뒤 그 여학생은 무자비한 폭행을 당해야했고,
신고의 엄두조차 내지 못하영ㅅ다.
그 여학생에게 가했던 것드은
실로 인간으로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
물과 음식을 주지않고,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을 즐기다가
우유와 건포도를 먹이자 몸이 반응하지 못하여 토해내면,
더럽다며 구타하고,손,발,정강이,무릎 등에 라이트기름을
발라 불을 질러 고통스러워하며 발버둥치는 모습을 즐기며,
그것을 끄기위해 몸부림치는 것을 하지말라며
폭행하고 그 불이 꺼지면 다시 불을 붙였다.
이 행위로 인해 소녀는 자력으로 일어서지 못하게 된다.
또한 술을 억지로 다량먹어 고통스러워하며 토해내는 모습을 즐기고
더럽다며 폭행했으며, 항문과 성기등에 불꽃놀이를
안쪽으로 꼽아놓고 터뜨렸으며
(부검 당시 소녀의 대장에 심각한 화상이 있었다 한다.)
고통스러워 하는 여학생에게 웃으라고 강요하며 웃지않으면
무자비한 폭행을 가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고, 소녀의 안면을 구타해
코 높이까지 부어오른 볼과 눈부분에
촛농으로 양초를 고정해놓고,
성경험이 없던 소녀의 성기와 항문에
온갖이 물질과 벌레등을 삽입하였으며,
심지어 페트병까지 넣었다.
소녀의 부검당시 안면부도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만큼 손상되었었다.
성기와 항문 부분은 더욱 심각했다고 한다.
여학생은 그들의 요구에 알몸으로 춤과 노래를 해야했고,
미친짓을 해보라는 등 엽기적인 것들을 시켰다.
혹한기에 베란다에 알몸으로 나가
여러개의 담배를 한꺼번에 피게하였으며,
그때마다 웃지 않으면 폭행을 가했다.
폭행을 가하다가 넘어진 소녀가 카세트에 머리를 부딪혀
경련을 일으키자 이를 꾀병이라며 6kg의 철아령을 복부에다가 던지는 등
소녀가 반응을 보이지 않자 몸에 기름을 발라 불을 붙이는 등
반응을 보이자 불을 끈 뒤 2시간 가까이 폭행을 가했다.
소녀는 자신이 배설한 소변, 대변 심지어 맞아서
나온 혈흔까지 받아먹어야했고,
소년들은 자신의 손을 더럽히지 않기위해 손과발에
비닐봉지를 씌우고 뒤돌려차기등의 폭행을 가했다.
소년들은 자신의 죄를 뉘우치기는 커녕
자신의 집에 재미있는 것이 있다며,
주변인들에게 자랑하며 다녔고
이 사실을 아는 소년들을 아는 소년들의 주변인은
100여명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중 10여명은 직접 폭행,강간에 관여하였다.
소년C의 부모들도 여학생이 2층에 있는 것은 알았지만,
소년C가 두려워 이를 묵살.
이 정도일 정도는 몰랐다고 진술하였다.
소년A의 부모는 이 사실이 밝혀지자 충격을 받고
집과 전재산을 팔아 5000만엔을
피해자 부모에게 건냈다.
하지만 피해자의 모친은 사건내용에 충격을 받고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만 했다.
사건이 들춰진 것은 사건발생 4개월 뒤인
평성원년 1989년 3월 29일에 발견되었다.
네리마 소년감별소에서 아야세 경찰서 수사관이
1988년 11월 8일에 강간,절도 등에 의해
소년 감별소로 보내진 소년A를 조사 했을때,
담당형사가 무심고 " 너 사람을 죽이면 안되잖아?" 라는 질문에
다른 3명이 자백
했다고 착각하여 모든 사건내용을 자백.
담당형사는 당초의 목적인 강간,절도의 조사를 받는일 없이,
반신반의 한채, 자백내용에 의지하여 도쿄 코토쿠 와카스
15호지 해변공원 정비공장 현장공터로 향했다.
현장에는 드럼통 한개만 널려있었으며,
드럼통의 콘크리트 틈새에서
썩은 냄새가 진동하고있어 경찰 305Kg정도의 드럼통을
크레인으로 메달아 올려 경찰서로 가지고 갔다.
다음 날 오후 경찰서 내에서 콘크리트를 해체.
안에는 보스턴백에 채워진 이불2장에
휩싸인 여자의 시체가 들어있었으며,
사후2개월 이상 경과에 부패가 진행되고 있어 상태가 나빴다.
피하지방의 두께는 통상의 6%정도로 영양실조 상태.
전신에 구타에 의한 부종
(림프액이 다량으로 모여 부어 오른 상태)
이 시신의 상태있어 사인은 외상성 쇼크 또는
위에 토사물에 의한 질식사로 여겨졌다.
시신의 상태는 안면이 심하게 함몰 및 변형되어있었고,
부폐진행중 이였기 때문에 외관으로부터의 확인은 곤란했지만,
지문이나 이빨들의 조합으로 11월 25일 밤 아르바이트후
귀가도중에 행방불명이된 사이타마현 미사토시타카스
1번지의 현립야시오고교 3학년의 소녀(17세)인것이 확인됬다.
야시오시내의 아르바이트에 머저 간 채로 귀가하지 않아
요시카와 경찰서에 수색원을 냈던 부모는 무사히 돌아오는 것을
손꼽아 기다렸으며 부친은 일을 쉬어가면서 까지
행방을 찾고 있는 중이였다.
공판기록에 의하면 변호사가
" 그정도의 폭행을 가하면서,
그녀가 죽는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까 ?"
라는 질문에
" ...........생각할수 없었다 "
라고 대답했으며
" 죄를 뉘우치고 있는가 "
라는 질문에 소년 B,C,D등은 죄를 뉘우친다고 하였으나,
소년 A는
" 단지 운이 없어서 잡혔을 뿐이다. "
하고 대답하여 충격을 더했다.
A는 이전에 근무하고 있던 타일공장에 가
모르타르 ,드럼통등을 조달.
사체를 가방에 넣어 A의 집 앞에서
드럼통에 넣고 콘크리트를 흘려넣었다.
이때, 공장의 전 상사는 사람을 죽였던 것을
눈치채고 있었다고 여겨지고
있던걸로 파악해 조사하여 처벌하였다.
- 도쿄 고등 법원 판결 (확정) -
소년 A는 17년형을 받았으며,
나머지 3명에 관해서는 5~9년을 선고했다.
재판기록에 따르면 실제론 이 소년들 이외에도
10여명의 가해자가 더있지만
그들에겐 약식 기소하였다.
그들은 반성조차 하지않으며,
오히려 자신을 취재하러온 기자들에게 욕설까지 퍼부었다.
부모는 직므 역시 피고인 측에서의
면회신청 및 성묘허가를 거절하고,
그 비통한 심정을 재판소에 토로하고 있다.
손수 돌봐 길러 온 외동딸을 태연하게
주변에서 문제 삼아, 불안 초조로 긴 날들을 보낸 결과,
끔찍하게도 피해자가 살해되기에 이른 부모 등
피해자 감정은, 지극히 엄하여 피고인에 대해
격렬하게 엄벌을 요구하고 있고,
피해자의의 아버지는 당심 증언에 대해서도,
피고인에 대한 원판결의 과형은
너무 가볍다고 해 강한 불신감과 불만의 정을
절절히 토로하고 있다.
피해자의 모친은,
외동딸이 죽음에 이른 자세를 경과를 들은뒤,
정신과에 다니게 되었다.
덧붙여 주범 A이외는 이미 출소하고 있다.
그들은 사회에 나와 대부분이 적응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정신병에 시달리고 있다.
소년C의 부모는 아직도 재판이 부당하다며 혐의를 부정하며
신문사에 이를 알리는 편지를 수차례씩 보내고 있다.
그중 D는 반성하고 있으며,
폭행당시 소녀를 폭행뒤에 자신에게
" 나는 언제 집에 갈수 있는거야? " 라고 말했다며,
수년이 지난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46.
싸이코패스진단
문제에 대한 답을 직감적으로 생각나는대로 바로 대답하시길 바랍니다.
1. 당신이 잠이 안오길래, 아파트 베란다로 나왔다. 창밖을 바라보니,어떤 남자가 한 여자를 칼로 찌르고 죽였다. 당신이 그모습을 보고 신고하려 핸드폰을 귀에 가져다대었는데, 그 남자와 눈이 마주쳤다.그 남자가 당신 아파트 쪽으로 손을 일정하게 움직이며 가리켰다. 왜 그랬을까?
-일반인들의 대답:다음은 너의 차례다. 신고하지마라. 거기 가만 있어라. 등
-사이코패스들의 대답:'내'가 있는 층수를 세려고
2. 당신이 당신과 절친한 친여동생과 할머니의 장례식에 갔다.그 곳에서 한 검은색 머리의, 검은 수트를 입고 검은 구두를 신은 남자에게 반했다. 근데 그 남자는 당신과 당신 여동생의 이상형이다. 그리고 그 다음날 당신은 당신의 여동생을 죽였다. 왜 그랬을까?
-일반인들의 대답:동생과 그 남자가 이어질까봐. 등
-사이코패스들의 대답:동생을 죽이면 그 남자가 장례식에 또 올테니, 한번 더 만나고 싶어서.
3. 당신은 도둑이다. 당신이 집을 털고 있는데 그 집주인이 잠에서 깨어나 당신의 얼굴을 보았다. 그리고는 당신이 보는 앞에서 잠기지 않는 옷장으로 들어가 숨었다. 당신에게 칼이 있다면 어떻게 죽일 것인가?
-일반인들의 대답:옷장 문을 열고 죽인다. 옷장에 불붙인다. 옷장을 창밖으로 집어던진다. 옷장위쪽부터 칼로 난도질 한다
-사이코패스들의 대답:나올 때까지 그 앞에 앉아 기다리다가 죽인다.
4. 산타클로스가 남자아이에게 축구공과 자전거를 주었다. 그런데 그 남자아이는 기뻐하지 않았다.왜 그랬을까?
-일반인들의 대답:다른 것을 갖고 싶어서. 이미 가지고 있어서. 애가 버르장머리가 없어서
-사이코패스들의 대답:다리가 없어서
5. 당신 앞에 자판기가 있다. 목이말라 음료를 뽑아 마시려는데 그 자판기는 이상하게도 음료수의 이름이 전혀 적혀있지 않았다. 그래서 당신은 손이 가는대로 아무거나 뽑아 마셨다. 그 음료의 색은 무엇일까?(음료수 캔의 색이 아닌, 그 음료의 색.)
-일반인들의 대답:아무 색이나 말한다.
-사이코패스들의 대답:투명하다 혹은 색이 없다.
6. 당신 앞에 전쟁하다 다친 군인의 초상화가 걸려져 있다. 어디를 다쳤을까? (2군데)
-일반인들의 대답:다리, 머리, 팔 등
-사이코패스들의 대답:눈과 왼쪽 심장 혹은 가슴.
7. 당신이 죽여야 할 원수가 당신 앞에서 낭떠러지에 매달려 겨우 봉같은 막대기만 잡고 목숨을 부지하고 있다.그럼 당신은 그 손을 어떻게 해서 그 원수를 낭떠러지 밑으로 떨어뜨릴까?
-일반인들의 대답:발로 밟는다. 봉을 자른다. 손목을 자른다
-사이코패스들의 대답:손가락을 하나씩 떼어준다.
8. 집에 당신이 혼자 있는데 누군가 찾아왔다. 당신이 문을 열었더니 택배 배달원이었다. 그런데 그 택배 배달원이 칼을 들고 있었다. 당신은 어떻게 할까?
-일반인들의 대답:문을 다시 닫는다.
-사이코패스들의 대답:칼을 뺏어서 찌른다.
9. 당신은 연쇄살인범이다. 당신은 창문이 있는 엘레베이터에서만 사람을 칼로 찌르고 도망간다.왜 그런걸까?
-일반인들의 대답:다른 사람을 보여주려고
-사이코패스들의 대답: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창밖에서 보기 위해.
답은 드래그 하세요
47.
예전 이홍렬쇼에 있었던 실화죠
홍렬:할리씨.할리씨는 보신탕 드셔보셨어요?
할리:당연히 무그바찌예(특유의 갱상도말로).억씨로 맛있었쓰예~
이다:(경멸하는 눈으로)오..그걸 어떻게 먹어요?
할리:맛있기만 하든데예..머
홍렬:몇번 먹어보셨나요?
할리:마이 무그봤으예.우리 장모님이 여름되면 마이 해주지예!~
이다:(째려보며)개를 어떻게 먹을수 있죠??오~마이갓..ㅡㅡ;;
할리:즈그들은 달팽이도 먹으면서 개묵는거 가꼬 난리고..
이때 이홍렬은 뒤로 벌써 자빠져있었다..너무 웃겼기땜에
이다:개는 우리의 친구예요.그걸 어떻게 먹어요?
할리의 마지막 명언...
할리:달팽이도 우리의 친구지예~
48.
수련회 반 배정은 한 방에 6명씩 배정되었는데,
제 친구는 다른 반 아이들과 배정받게 되었습니다.
친구는 다은 반 아이들과 친하지 않아 뻘쭘하게 있었는데,
밤에 누군가 무서운 이야기를 하자,
무서운 이야기를 워낙 좋아하는터라 낯가림도 잊고
서서히 아이들과 어울리기 시작했답니다.
무서운 이야기를 한참 하고 있는데,
갑자기 이야기를 하던 아이(이하, A양)가 멈칫하더랍니다.
다른아이들이 계속 이야기 하라고 재촉하자 A양이 근심스러운 표정으로 말했답니다.
"너네 어떤 남자목소리 못 들었어?"
아이들은 조금 무서워졌지만 장난이라고 생각하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답니다.
다른아이(이하, B양)가 이야기를 할 차례가 되었습니다.
B양이 이야기를 하려는데 A양처럼 갑자기 주춤거리더랍니다.
모두 빨리 이야기 해보라고 재촉하자, B양은 A양에게 말했습니다.
"야, 나도 들었어……."
B양은 울 것 같은 표정으로 말했지만,
아이들은 둘이 짜고 장난치는 줄 알고 무시했습니다.
이야기가 끊겨 살짝 아쉬운 차, 제 친구가 이야기하기로 했습니다.
친구가 무서운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소름끼치도록 음침한 남자의 목소리가 바로 옆에서 속삭이듯이 들렸답니다.
"좀 닥치라고."
49.
지금으로부터 대략 8년전 한국에서 한참
인기를 끌고있던 호기심천국이란 프로가 있었죠
여러분도 다 아시죠?
근데 호기심천국 코너중에 일본에 귀신이
자주 출몰하는 지역을 찾아가
촬영을 하는 코너가 있었어요
그걸 김현기가 했었죠
이게 김현기가 그일을 겪고 나서
바로 그만뒀다고 하는데
그 이야기가 뭐냐면
일본에 어느 시골마을에 있는 산에는
한 우물이 있는데 매년 꼭 1명이상은
그 우물에 빠져죽는다는겁니다
마을 사람들은 그 우물을 촬영하러가는
김현기와 제작진을 말렸죠
분명 안좋은 일이 생긴다고
하지만 여기까지 와서 촬영을 포기할순
없었기에 퇴마사 한분과 동행을했죠
그렇게 한참 산을 오르고있는데
스텝한명이 갑자기 쓰러지더니 몸을
바르르 떠는겁니다
너무나도 놀란 제작진과 김현기는 당황해서
어쩔줄 모르고있는데 퇴마사가 귀신에
씌인거라며 이상한 주문을 외기 시작했죠
그랬더니 갑자기 스텝이 헉! 하고
소리지르며 일어났죠 그 스텝은 갑자기
앞이 안보이더니 그후로 의식을 잃었다는 겁니다
이때 김현기는 너무 무서워서 그냥 촬영포기하고
내려가자고했지만 스텝들이 퇴마사도 데려왔고
여기까지 온거 그냥 가자고 했죠
그렇게 조금도 올라가니 우물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죠 김현기가 조심스럽게 후레쉬로 우물안을 비추니
무수히 많은 손톱자국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냥 장난으로 우물안에 손넣어서 긁을수 있는게 아닌
더 깊은곳에 있는 손톱자국
누군가 우물밖으로 나올려고 한 흔적이죠
그렇게 무서운 분위기속에 촬영은 모두 끝났고
이제 짐을 챙기고 산을 내려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PD가 김현기에게 밧줄로 단단히 묶어줄테니
우물안에 들어가서 촬영을 하라는 겁니다
정말 위험한 일이죠 그래서 김현기는
극구반대했지만 PD는 계속 걱정하지 말라며
잘 잡고있을테니 들어가라는 겁니다
그렇게 30분간 실랑이끝에 결국 산으로 내려갔고
무사히 촬영을 마쳤죠 그렇게 숙소로 돌아가는
차안에서 김현기는 PD에게 섭섭한 마음에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그런 위험한일을 시키냐고 PD에게 따졌죠
그러자 PD가 하는말.. "네? 제가 언제 그랬어요?
제가 미치지않고서야 그런일을 시키겠어요?"
그렇습니다 PD에게 잠시 귀신의 씌였던거죠
50.
여름때 대학생 여자두명이랑 남자두명이랑 같이
짝 지어서 계곡으로 놀러 가기로 했대요 그래서 계곡에 갔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될 수 있으면 깊은 곳에는
들어가지 말라고 하는 거에요
대학생들은 여름이고 하니깐 즐겁게 해줄려고 하는
얘기일거라고 생각했어요
물귀신나오는 애기는 항상 누군가가 들어가지 말라고 하잖아요
그래서 그냥 알았다고 하면서 웃었어요
그러다가 남자 한명이랑 여자 한명이 밥을 짓고 있고
다른 사람들은 계곡에서 놀고 있었대요
그런데 여자가 갑자기 물에 빠져서 허우적 대고 있는거래요
하지만 빠진 여자가 수영을 잘해서 빠져나올 거라고
믿고 빨리 나오라고 했는데 못나오는 거래요
그래서 수영 잘하는 남자가 구하러 들어갔는데
근처까지 기더니 갑자기 물밖으로 황급히 나오더래요
그래서 일행이 왜나오냐고 빨리 구하러 가라고 하니깐
남자가 "야............내가 가까이 가니깐, 재가 웃었어"
읭. 중간에 웃긴 이야기기 하나 들어갔네요ㅋㅋㅋㅋㅋㅋ
늦게 업데이트 해드려서 죄송해요~ 재밌게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