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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니러스의 영화비하인드스토리] 광주인화학교 청각장애학생 성폭력 사건을 영화화한 도가니

Eunny |2011.09.27 13:43
조회 20 |추천 0

 

 

 

 

 

 

 

[영화비하인드스토리] 광주인화학교 청각장애학생 성폭력 사건을 영화화한 "도가니"

 

 

당신은 이 영화를 마주할 용기가 있습니까?

 

 

영화 도가니가 개봉하고 나서 영화를 본 많은 사람들이 대한민국에서 몇해전에 일어난 실화라는 사실에 분노하고

다음 아고라에서 청원운동도 시작하고 각종 기사등 많은 네티즌들이 재조사여론에 힘을 싣고 있는 기사를 봤습니다.

 

 

 

 

 

 

 

 

 

아직 보지 못한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도가니가 실화라는 사실에 줄거리를 검색해보니

2000년부터 무려 4년동안 광주인화학교라는 청각장애학교에서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이

청각장애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성폭행을 저질렀고 학교 사람들은 이를 외면하고,

사건의 가해자들은 대부분 법적인 처벌을받지 않고 지금까지도 교단에 당당히 서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진실을 결코 개에게나 줄 수 없었다"

라는 공지영 소설 도가니가 원작입니다.

 

 

정말 이런 일들이 대한민국에서 버젓히 일어나고 당연히 처벌을 받아야할 가해자들이 가벼운 형량을 받고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들이 당연시 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이 정말 씁쓸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실 분노까지도 느껴집니다.

 

 

 

 

 

 

 

 

 

 

많은 분들이 알아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어떤 네티즌분이 정리한 내용을 게재합니다.

 

 

- 사건 기록 일지 -

 

1. 2000~2004 광주인화학교 장애학생들(7~22세, 8명이상) 상습적 성폭력 가해

 

2. 2005년 6월 22일 장애인 성폭력 상담소에 일부 교직원의 학생 성폭행 사실 제보

   7월 8일 26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성폭력 대책위 결성

   11월 1일 MBC PD수첩 "은폐된 진실, 특수학교 성폭력사건 고발" 보도

   11월 17일 전 행정실장과 재활교사등 2명 성폭력 협의로 구속

 

3. 2006년 5월 16일~2007년 1월 12일(242일) 재단 임원 해임명령 촉구하는 천막농성

   8월 21일 국가인권위, 임원 해임 권고와 추가 가해자 6명 고발

   12월 8일 광주인화학교 성폭력 대책위, 대한민국 인권상 수상

 

4. 2007년 3월 19일 중,고등부 18명 등교거부 시작

   4월 26일~5월 25일 학생들, 시교육청 앞 천막수업

   5월 28일 학생들 학교장에게 계란과 밀가루 던짐

   5월 31일 학교장, 학생들 폭행혐의로 고소

   6월 13일 학생 성폭행 혐의로 직위 해제됐던 교직원 복직

   6월 24일 청각장애 학생들을 사랑하는 모임, 고소 취하 서명

   9월 27일 재단, 대책위에 참여한 교사에게 파면 및 임용취소, 정직감봉 등 징계

   사태를 처음 외부에 알린 보육교사를 대기발령 조치후 결국 해임

   10월 10일 성폭력 전임교장 징역 5년 구형, 그러나 교장 항소심에서 2년 6개월, 집행유예 3년 구형

   실제 징역 기간 없음. 행정실장 항소심 10개월에 집행유예로 실제 징역기간 없음

   평교사 한 명만 징역 10개월 구형

 

5. 2009년 6월, 소설 도가니 출간(저자 : 공지영)

 

6. 2010년 인화학교 성폭력 사건발생, 지자체의 조사거부

 

7. 2011년 인화학교 "ㅇㅇ학교"로 교명 세탁시도, 재활사업 대상을

   청각, 언어장애에서 지적장애로 넓히기 위해 정관변경 시청

   7월 6일 인화학교 성폭력 대책위, ㅇㅇ학교의 이름 정관변경신청 규탄하는 기자회견 개최

   교장 아무런 법적 처벌 받지 않은 채 췌장암으로 사망, 성폭력 가해자 책임자는 현재까지도

   인화학교 소속으로 정식 출근중

 

8. 2011년 9월 영화 도가니 개봉

        페이스북 친구 원하시는 분들은 클릭해 주시기 바래요 =)                    영화 "도가니" 탄생 비하인드 영상  

 

 

- 영상 내용중 -

 

영화배우 공유가 군대시절 지휘관으로부터 진급기념 선물로 받았던 책이 바로 작가 공지영의 소설 도가니.

 

"과연 이 소설을 영화로 만들 수 있겠느냐?"  

 

영상속에 작가 공지영님이 던진 인터뷰 중 한 말입니다.

계속 제 가슴 속에 여운을 남기는 말입니다.

감춰진 진실을 세상에 알린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계속 검색해서 알면 알수록 더욱더 놀랍고 분노가 치밉니다.

아직도 가해자들과 그 책임자들이 교사라는 이름을 걸고 그 학교를 정식 출근하고 있습니다.

교장이라는 사람들은 이미 췌장암으로 법적 처벌도 받지 않고 죽었습니다.

 

 

인과응보라는 사자성어가 떠오릅니다.

사실 췌장암은 조직을 잘라내는 방법밖에 없는, 항암제나 방사선 같은 복합적 치료가 힘든 암이고

증식과 전이가 빨라 의사들이 손을 쓸 시간도 부족하고 통증도 다른 암에 비해 많은 편인 암입니다.

 

 

아무튼 대한민국에 이러한 일들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무거운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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