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억울하고 화가나고 분해서 이렇게글을적습니다.
사건개요는 이렇습니다.
9.24일(토요일) 새벽 5:30 분경에 (시간은정확하지않습니다 그정도쯤됬어요) 수유역 술집(개코)에서 술을먹고
밖으로나왔습니다. 저희가 밖으로나올때 술집앞에 남자4분,여자3분 총 7분가량이 저희앞에 계셨구요
저희는 저포함 남자2명, 여자2명있었습니다. 제친구한명이 화장실을갔다온다구해서 저와 여자2분이먼저
나와서 화장실간친구를 기다리고있었습니다. 이윽고 친구가 뒤따라나왓고 , 저희일행은 집으로 귀가하려
택시를잡으로 차도변쪽으로 향하고있었습니다. 그떄 뒤에서 누군가 " 야,야,야! " 하고불렀고 제친구였던
A(남자)가 뒤를돌아봤고 , 다시앞을봤습니다. 전그래서 당연히 우리를부르는게아니구나 하고 가던길로
가고있었습니다.
그런데 뒤에서 (저희가 술집에서나왓을당시 앞에있던무리중남자1명) 남자분이 저의팔목을
잡고 세웠습니다. 그리고는 남자분께서 " 야! 내가불렀잖아! " 라고 반말로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래도 저보단 형인거 같아서 전 존댓말로 " 저부르신거였어요? "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남자분께서 " 왜쳐다보냐 ? , 왜갈구냐? " 라는식으로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시간도 늦은시간이고 술도좀 드신거같고, 저희에게 시비를 걸려고 하시는거 같아서
정중하게 "안쳐다봤습니다."라고 얘길 했습니다.
그런데 그쪽무리중에 다른남자 한분이 오시더니 바로 제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했습니다.
제가 맞자 친구가놀라서 달려왔고 제친구도 그옆에있던 남자분에게 맞고 그후로는 4명에게 저희2명이
집단폭행을 당했습니다. 왜 맞는건지 이유도 모르고 정말 개패듯이 때리는 그사람들에게 맞았습니다.
계속맞다가 코를 가격당해서 코피가났고, 그날입고 있던 옷이 피범벅이 되었습니다.
여기에서 그치지않고, 절 넘어트리더니 넘어진상태에서 머리를 가격당했습니다.
이러다가 죽을수도있겠구나라는 생각에 저도 살아야겠다 싶어서 주먹을 몇대 휘둘렀습니다.
솔직히 4명이서 때리는 상황이라 정신이 없었고, 제가 주먹을 몇대 휘둘렀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제대로 그분들이 저의 주먹에 맞았는지도 모르겠구요. 화가나서 때렸다기 보단 살려고 때린거 같습니다.
번화가이다보니 주변에 구경하시는분이 20~30명가량되는걸로 알고있는데
제가그렇게 "신고좀해주세요" 라고말했지만 신고를 해주시기는 커녕 외면하시더군요..
지나고 나서 생각하니 이게 대한민국의 현실이라 좀 슬프더군요.
한남자분을잡고 " 신고좀해주세요 " 라고했는데 그냥 가시더라구요 ..
심지어는 제가 앞에서 4명한테맞고있는데 택시인지 차량주인분이신지
차가지나가야한다고 비키라고하더군요 ..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약 20분을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했습니다.
그러다가 어떤술집사장님께서 신고를해주셔서 경찰분들이오셨구 , 상대측 4명중에 2명이도망갔습니다.
그리구 2명만잡혀서 파출소로 갔습니다. "아! 이제다끝났구나.." 라고생각했는데
경찰서와서 상대가해자분들중 한분이 물을마시러간다나 담배를피로간다나 하면서 저희쪽으로 오시더니
제친구에게 뺨따구를 4대나때렸습니다. 그것도 경찰서에서 경찰분들이 다보는앞에서말입니다!!!!
그리곤 저희에게 욕을하고 경찰분들에게도 막대하고 저에게는 핸드폰까지도 던졌습니다.
대한민국 경찰은 대체 뭐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저와 제 친구는 이런일이 처음이라 당황스럽습니다.
그동안 살면서 나쁜짓 해본적이 없어서 이렇게 경찰서에 온게 처음입니다.
저희는 경찰분들이 사건개요를 설명해보라고해서 있는그대로 진술했습니다. 저희가 4명에게
일방적으로 폭행을당했고 그러다 2명이도망갔다라고 진술했습니다.
★여기서 부터 잘 봐주세요.상대 가해자들의 거짓진술 부분입니다.★
상대가해자분들은 우리는 싸움을 말렸다 그러다가 맞은거다라고 진술을 합니다.
도망간 2명과는 전혀 모르는사이다 라고 거짓말을 칩니다;; 많이 해본 솜씨 같아요.
때릴때는 다같이 저희를 그렇게 미친듯이 패더니 경찰서에 들어오자 연기를 하더군요.
다리를 절뚝거리고 , 턱이아프다며 병원에가야겠다고 소리를치시더라구요 .
저희는 이사람들 지금 뭐하는거지?싶었지만 경찰서에서 제대로 처리 해줄거라 믿고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리구 파출소에서 경찰서로 넘어갔고 , 담당형사분께서 "너희가왜여기왔는 아냐?" 라고물으셨고
저는 뭐때문에 왔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쌍방이라고하더군요 .
그냥 술먹고 2:2로 싸운 사건으로 처리를 하려는겁니다.
저희는 분명 4명에게 집단으로 폭행을당했다라고 얘길하니
그랫더니 형사분이 파출소에서 온 사건개요? 같은 파일에는 2:2로싸웟다는말밖에없더군요
그럼 저희가 파출소에서 진술한건 어디로뺴먹고 상대가해자쪽말에의해서만 작성하셨냐고 얘길하니
자기는 파출소에서 받은 사건가지고만 일을 처리한다 라는식으로 얘길하더군요.
물론 이런일이 비일비재하니깐 귀찮아서 그렇다고 생각할수도있지만 ,
저희 국민이 내는 세금으로 일을 하는 경찰이 저런식으로 자기일 아니라고 대충대충 하는모습에
정말 대한민국 경찰에 다시한번 실망했습니다.
피해자인 저를 죄인취급하면서 취조했습니다. 양쪽 다 취조를 하고 귀가 조치 시켜줫습니다.
저는 친구와 병원에가서 진단서를끊고 기다렸습니다. 진단서는 정형외과에서 끊는걸로 알고있어서
정형외과가서 진단서를 끊으니 2주가 나오더군요..그렇게 많이 맞았는데 다행히도 코뼈가 부러지지 않아
안심했습니다. 근데 이게 다행이라고 좋아할 상황도 아닌게 됐습니다..
얼굴이 정말 많이 상했는데 괜히 정형외과 가서 전치가 적게 나온건 아닌지 당황스럽습니다.
성형외과를 갔어야 하나 싶기도 하고..아직도 머리에 혹시 많이 나있고 코뼈에는 이상이 없다지만
코가 너무너무 아프네요. 잠잘때 아파서 잠을 못자겠습니다. x-ray상으론 이상이 없는데 무슨 다른
정밀 검진을 받아봐야 하는지도 모르겠구요;
상대가해자분들께서 연락이오셨습니다 . 턱이아프다고한분이 턱에 뭐 피가찼다나 고름이찼다나
처음엔전치 4주가나왔다고하고 그후엔 7주가나왔다고 너희들 어떻할꺼냐고 이건 구속이라고
전화로 저에게 협박을 하시더군요. 정말 어이가너무없습니다 .
아이폰이라 녹취가 안돼서 녹음을 하진 못했습니다.
저희는 집에가려고하다가 상대측이 시비를걸었고 4명한테서 10~20분가량 맞다가
정말 죽을거같아서 주먹을그냥 휘둘렀을뿐인데 그거 맞고,
이게 쌍방이라니 만약 제가 저항조차안하다가 맞다죽으면 그건 누가보상해주는건가요? 그건말그대로
개죽음아닌가요? ;; 정말 답답하네요 .
현재상황에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경찰서에는 2:2 쌍방으로 올라간상태이구요.(경찰에선 저희가 진술한 2명에 관해선 관심이 없습니다)
또 저희쪽보다 상대가해자쪽이 진단이 더 높게 나온상태구요.
저희가 맞은것도 억울한데 역으로 저희가 상대가해자분들 치료비까지 물어주게생겼
습니다 . 그래도 다행인건 처음부터 끝까지 목격하신분이 계셔서 그분이 진술해주겠다 하시니
정말 다행입니다.. 전치는 그쪽이 더 나왔을수도 있지만 집단폭행 당한걸 증명해주실분이 계셔서
정말 다행이라고 다시한번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걸 그냥 진단서로 끊고 사건을 처리하면 저희가 더 적게 나와서 상황이 안좋게 될것 같습니다.
앞으로 사건을 어떤식으로 처리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사건에 대해 진술해주시겠단분이 4명이서 먼저 시비를 걸고, 집단폭행을 했다 이렇게 증언을 해주시면
사건이 저희에게 어떤식으로 유리하게 작용되는건지,, 또 저희는 정당방위가 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법에관해서는 문외한이라서 또한 대처하는법도 몰라서 , 이분야에 전문가분이시나
혹은 비슷한경험이있으신분들계시면 도와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ps. 혹시 지금이글을읽는분들중에 그현장을 목격하신분이 계시다면 리플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