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결혼하고나서 걱정됩니다!!!!!!!!

생각을모르... |2011.09.27 21:17
조회 805 |추천 0

안녕하세요

지방에 사는 20대 흔녀입니다

 

4살차이나는 남자친구랑 장거리연애 3년 되어가네요~

오래사귄만큼 서로 부모님도 다 아시고 가끔 결혼이야기도 나오는... 그런커플인데요

그러다보니 오빠랑도 가끔 미래이야기를 하고는 해요

근데 오늘 통화를 했는데 어이가없어서요...

아직 주변에 결혼한 사람들이 많지 않은지라... 상담할 곳도 딱히 없고...

평소에 판은 자주 보는 편이라 어른들 생각을 듣고싶어서 글을 씁니다.

 

어쩌다가 요리이야기가 나왔는데 제가

"가끔 요리해줄꺼지??" 이러니깐 오빠가 바로 "아니~ 안할껀데"

라고 대답이 나오더라구요... 평소에 부모님 맞벌이 하시니라 어렸을 때 부터 혼자 차려먹는게 습관이 된사람입니다. 지금도 회사가 집하고 멀어서 회사동료랑 같이 기숙사에서 살고있지만 선배라 오빠가 거의 혼자하는 모양이더라구요. 그런데 바로 저렇게 대답나오니 어이가 없더라구요...원래 솔직한 사람이라 거짓말을 안하는데 대답을 저리하니 얼마나 얄밉던지~!!!

 

또 제가 평소에 오빠한테 음식쓰레기랑 화장실청소는 남자가 해야한다면서 이야기햇었거든요...

음식쓰레기는 린나인인가..?? 그 음식물들을 말려서 가루로내는?? 그런 기계라는데 그거 사서 하면 되고... 집청소는 로봇청소기 돌리자는 식으로 이야기하더라구요...자기는 못도와준다고 말하고...

 

그리고 오빠가 애기를 별로안좋아해서 그게 젤걱정인데요... 제가 나중에 너 애기도 안돌봐줄꺼냐 하고 물으니 좀 크면 돌봐줄꺼라는식으로 이야기하네요... 갓난애긴 싫다고........

 

 

장난식으로 이야긴했는데 진담같아서 너무 막막하네요...

이사람이 절 사랑하는지도 의심스럽고 나중에 결혼하면 정말 그럴까봐도 두렵고...

정말 머리가 멍하네요...

 

어쩌면 좋죠??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