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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주의] 너란여자ㅋㅋㅋㅋㅋㅋㅋ

글쓰니 |2011.09.28 17:42
조회 140 |추천 0

 

 

 

톡커 언니 오빠들 안녕안녕

 

남동생 여동생들도 안녕안녕

 

 

글쓰니는 올해 19세가 된, 입시를 앞두고 잇는 여자사람이긔

 

오늘 친구랑 버스정류장에서 얘기를 하다가

 

생각난 아이에 대해서 써볼 생각임ㅋㅋㅋㅋㅋ

 

이러다보면 스압이 장난 아닐텐데... 이해하고 읽어주시면 안될까...?통곡

 

읽어줘 읽어줘 통곡통곡통곡통곡

 

그럼 음슴체 궈궈

 

===========================================================================================

 

 

(시간이 많이 흘러서 내용이 조금 다를 수도 잇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때는 바야흐로 글쓰니가 15세가 되던 해엿음

 

가정 형편상 이사를 가게 되어 부득이하게 전학을 가게됨 통곡

 

글쓰니는 소심하고 말주변이 읎고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여인임

 

그래서 전학가서 어케 지내야허나 걱정이 태반이엇긔

 

그러던 중 반에 조용하게 앉아서 그림을 그리던 여자아이가 잇엇음

 

글쓰니는

 

'아, 쟤도 전학을 왓나보구나 친하게 지내야지 음흉'

 

라는 생각을 하면서 이 글의 주인공에게 다가갓긔

 

 

"안녕 안녕 나 오늘 전학왓는데 우리 친하게 지내자 부끄"

 

라고 햇긔

 

당연히 ....

"그래부끄 친하게 지내자"

라는 말이 돌아올줄알고 기다리던 글쓰니에게 돌아온거슨

 

놀람

 

라는 주인공의 표정이엇긔

 

그 표정을 보고 글쓰니는 주인공이 글쓰니를 무서워하는 줄 알앗긔

 

사실 글쓰니, 체격조건부터가 남다른 여자엿음

 

그래도 첫 친구를 만들겟다는 일념으로 계속 접근햇긔

(지금 생각해보면 거기서 그만둿어야햇음....)

 

글쓰니의 멈추지않는 대쉬덕택에 글쓰니와 주인공은

 

짧은 시간내에 급 친구가 되엇음 똥침

 

그리고 시간은 흘러흘러

 

두근두근 발렌타인 데이가 찾아왔음

 

글쓰니는 주인공 외에 몇 명의 친구를 더 사귀엇기때문에

 

친구들과 주인공에게 줄 초퀄릿을 샀음

 

그때 주인공도 함께 초콜릿을 사고잇엇는데

 

양이 아무리생각해도 너무 많은 것임!

 

"주인공아, 너 왜 그렇게 많이 사? 당황"

 

라고 묻자 주인공이 므흣한 표정으로

 

"내 남자친구한테 주려고 부끄"

 

라며 수줍수줍 열매를 먹은 능력자가 되어버렷음

 

나......남자친구...........

 

글쓰니는 그 당시 남자친구를 사귀어본 경황이 없엇기때문에

 

주인공이 그렇게 멋잇어 보일 수 없엇긔

 

그래서 부러운 눈으로 쳐다보며 남자친구에 대해 물어보기시작햇음

 


"남자친구는 어디서 만낫어?"

 

"남자친구? 이거 너한테만 말해주는 건데 사실 내 남자친구 좀 잘나가"

 

응? 당황

 

글쓰니는 외모로 사람을 가려사귀는 사람이 아님

 

그래서 주인공과도 쉽게 친해졋던 것 같음

 

주인공의 외모를 묘사해보자면

 

까만 얼굴에 작고 찢어진 눈은 마치 한마리의 들쥐를 연상케 햇으며

 

코는 작고 작앗음 피부도 좋지 않앗고 제일 문제엿던것은 반질반질한 머리엿긔...

 

 

Hㅏ......... 그래도 그때는 주인공의 말을 믿엇음

 

외모로 판단하는 것은 나쁜 행동 쳇 이라는 것을 알고잇엇기에

 

"아 그렇구나 ㅎㅎㅎ "

 

라며 넘겻음 ㅋㅋㅋㅋㅋ

 

 

다음 날이 되엇음

 

맑고 맑고 맑고 추운 날이엇지만 발렌타인 데이라는 것때문에

 

교실을 후끈후끈 햇음 짱

 

교실 문을 열고 들어가서 앉은 다음 주인공을 보앗는데

 

웬걸

 

주인공이 비맞은 개생키마냥 축 늘어져잇는게 아니겟음?!

 

글쓰니는 그 때 깨달앗음

 

'아... 주인공이 차엿구나....통곡'

 

라는 것을......

 

글쓰니는 최대한 아무렇지도 않게 다가가서 주인공에게 무슨일이냐고 말을 걸엇음

 

그런데................. 주인공의 답변은 글쓰니가 생각햇던 그것이 아니엇음

 

"아....어제 내 남자친구랑 만나서 가고잇는데 00 중학교에 잇는 옛남친이랑 마주친거야..

 

예전에 내가 옛 남친이 나한테 미련을 못버렷는데 내가 그냥 차버렷거든... 그래서 어제

 

남친이랑 옛 남친이랑 싸워서 둘다 병원에 입원햇어..."

 

이러는것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 너를 가운데 놓고 싸웟구나 ..

 

멍청한 글쓰니는 그 말을 반정도 믿고 걱정을 햇긔

 

멍청한 글쓰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주인공의 말은 끊이지 않앗음

 

" 둘이 병원에 실려가고 (주인공이 병원에 전화를 햇다고 햇엇던것같음)

 

 공원 벤치에 앉아서 울고잇는데

 

어떤 남자가 다가오는거야..

 

그래서 쳐다봣는데 그 남자가 나를 보면서

 

울지말라고 캔커피를 주면서

(대체 캔커피는 갑자기 어디서 나타난거임?파안)

 

옆에 앉아서 위로를 해줫어....

 

그리고 나한테 폰번호 주고 갓는데 어떻게하지...?"

 

 

 

...........................................................................................

박수

박수

박수

박수

박수

박수

박수

박수

박수

박수

 

주인공의 말은 생각할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정말 한 편의 소설이엇음

 

세 명의 남자가 우리의 주인공에게 므흣한 모습을 보이다니....

 

당시 흔녀 이하엿던 글쓰니는 부러움에 이상함을 느끼지 못햇음

 

(그리고 그떄는 소설에 한창 빠져잇엇을 때라서 왠지 잇을 법한 일이라고 생각햇음)

 

글쓰니는 주인공을 위로해주고 집에 데려다주엇음

 

그리고 한 학기가 지나고 글쓰니에게 많은 친구들이 생겨서

 

어쩌다보니까 주인공과 멀어지게 되었음

 

(주인공 미안 통곡)

 

아이들과 친하게 지내면서

 

처음에는 글쓰니를 어색해 하던 아이들이

 

글쓰니에게 하나 둘씩 마음을 열고

 

궁금하던걸 물어보기 시작햇음

 

"글쓰니야 ... 너 왜 주인공이랑 같이 다녓어? 당황"

 

글쓰니는 아이들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엿음

 

그 말을 들은 아이들은 웅성웅성 거리다가 말을 하기 시작햇음

 

"사실 주인공이 좀 구라가 쩌는 애야.. 쟤 막 혼자 말 지어내고 그래

 

그래서 처음에는 애들이 잘 놀아주다가

 

점점 너무 심해져서 멀리 하는거야

 

근데 글쓰니 니가 계속 친하게 지내서 너도 좀 이상한 애인가 싶엇는데..."

 

놀람

 

.........그런것이엇음....

 

주인공은 현실에서 회의를 느낀 나머지

 

소설 속의 삶을 동경해서 인생을 한 편의 소설로 만들어버린

 

그런 멋진 여자엿던 것임 짱

 

글쓰니는 멀어졌어도 가끔 문자를 주고 받앗던 주인공과

 

문자의 횟수도 점점 줄여나갓음

 

사실 주인공과 함께 잇으면서 같이 이상한 아이로 몰리는게

 

조금 (조금 많이 !!) 두려웠음...당황

 

 

그렇게 점점 멀어져가던 찰나

 

주인공은 글쓰니에게 폭풍 문자를 보냇음

 

글쓰니야 너 요즘 왜 연락이 없고

 

학교에서도 아는 척 안해? 너도 애들

 

처럼 나랑 아는 척 안하려고 하는거

 

야?

 

 

이 문자를 받고 글쓰니는 미안함보다 두려움이 앞서

 

[너랑 같이 다니면 애들이 이상하게 생각한데

 그래서 너랑 같이 못다니겟어 .. 주인공아 미안]

 

이라고 보내고 말앗음

 

지금 생각해보면 글쓰니 좀 많이 심햇던것같음...

 

그 문자를 받은 주인공은 글쓰니에게 폭풍 욕을 하기 시작햇음

 

처음에는 미안하던 글쓰니의 마음은 점점 분노로 가득차기 시작햇음찌릿

 

글쓰니...... 소심해도 화나면 욕을 마구잡이로 쓰는 그런 여자엿음부끄

 

글쓰니도 주인공에게 약간의 욕을 씨부린 문자를 보냇음

 

그리고 주인공과 문자가 끊겻음

 

글쓰니는 분노를 가라앉히고 다음날 학교에 갓음

 

그런데 .....

 

 

험악 뻐끔 취함 좀 할것같은 언니(?) 들이 글쓰니에게 다가와서

 

"니가 글쓰니니? ^^"

 

라고 물어보는게 아니겟음?

 

글쓰니는 조금 떨면서 맞다고 햇음

 

그러니까 뻐끔언니가 글쓰니에게

 

"니가 어제 주인공이 가만히 있는데 욕보내고 죽어버리라고 햇다며? ^^"

 

라는 것임!

 

...........글쓰니는 맹세코 죽으라는 말을 쉽게 하지 않음.....

 

그 말을 듣고 멍하니 있다가 문자를 보여주면서

 

아니라는 증거를 댓음

 

그러니까 험악언니는 알앗다며 미안하다며 물러감

 

글쓰니는 주인공에게 가서

 

"주인공아, 내가 너한테 언제 죽으라그랫어 ?ㅡㅡ"

 

라고 화를 냇음

 

주인공 아무말도 못함

 

글쓰니는 주인공에게 사과를 하라고 햇지만

 

주인공은 끝까지 사과를 하지 않고

 

우리 둘은 쌩을 깟음

 

그렇게 1년이 지나고 주인공은 

 

되먹지 않은 구라로 이구역의 미1친1년을 담당하고

 

글쓰니는 평범한 중딩으로 돌아갓음

 

.........후

 

글쓰니야 어떻게 살고잇는지 모르겟는데

 

아직도 그렇게 살고잇다면 이 글 보고 좀 반성좀 해.....

 

그리고 구라좀 작작 까고 ....

 

 

 

 

어떻게 끝내야하지?...ㄷㄷㄷㄷㄷㄷ

 

음 긴 글 읽어줘서 정말 감사함부끄

 

 

 

 

나도 이런 경험 잇다 추천

 

이런 경험따위 없다 추천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릿 받아봣다 추천

 

못받아봣어도 추천

 

주인공 반성해야겟다 추천

 

남친 여친 생기고 싶다 추천

 

잇으면 추천!

 

 

그럼

 

 

 

 

 

끝....부끄

추천수0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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