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에 톡을 즐겨보고 가끔가다가 톡도 쓰고 그랬는데 이런일로 톡을 쓰게 될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네요..
후..
좀 많이 길어요.. ㅠㅠ..
저는 19살의 평범한 여고생입니다
저희 가족은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엄마 저 그리고 동생 이렇게 있는데요
지금 엄마도 저에겐 새 엄마 예요
친엄마는 제가 어렸을때 이혼하셨구요...
저 동생또한 새엄마가 아빠랑 결혼하고 나서 나은 자식이구요..
아 그냥 본론부터 말씀드릴께요
8월달인가 아빠 핸드폰에 문자가 왔길래 엄마한테
엄마 아빠 핸드폰에 문자왔어 가져가~
이랬어요 (원래 엄마랑 저는 반말써요)
근데 엄마가 오셔서 핸드폰 보더니 굳으시는거예요..
그래서 왜그러냐고 문자를 봤더니
사랑한다는 그런내용이였어요
정말 놀래서 이거뭐냐 했더니 엄마가 비밀로 해달래요
그래서 저 그냥 모른척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 여자랑 아빠랑 계속 연락하고 지내나봐요
(진짜 아빠라고도 부르기싫은데..ㅆㅂ)
엄마가 진짜 울면서 매달리면서 일나가지말고 얘기좀하자고 했는데도
아빠는 그냥 가버리고 ,
엄마가 이 얘기를 고모들한테 했나봐요 아빠랑 같이 가서
근데 아빠는 거기서는 이제연락안한다, 그여자가 한거다 이런식으로 나와서
고모들은 또 엄마한테 니가이해해라 믿어봐라 이러면서 넘어가거예요..
그래서 엄마는 더이상 고모들한테 말 안하기로 했구요
그런데 제가 아빠핸드폰을 혹시나해서 봤는데 이번엔 아빠가 보낸 문자를 봣어요..
그여자가 보낸 문자는 못봤는데 아빠핸드폰에 아빠가 보낸문자는 아빠가 미처 삭제를 하지못했나봐요
문자내용이
미안하다 , 이제 집에서 나왔다 연락좀해달라
이런내용이였어요 정말 그 문자보는데 아..진짜 미쳤구나 이생각밖에안들고
아빠 취급 하기도 싫었어요 (지금도 싫어요)
그리고 또 엄마가 그여자랑 끝냈냐고하니까 아빠가 그여자랑욕하면서끝냈다고했대요
(저희아빠가 원래 화나면 욕이 난무함)
그래서 엄마가 그러면 한번 욕해보라고 전화해서 그러면서 전화걸어서 바꿔주니까 그여자가 아빠핸드폰으로 전화한거니까 받더래요
그런데 아빠는 또 그냥끊어버리면서 왜 남의 가정집에다가 이새벽에 전화하냐고 뭐라했다는거예요 엄마한테;; 시간이 밤12시)
진짜 이말듣는데 기막히고 정말 어이가없는거예요
지금 아빠가정은 무너지고있는데 남의가정 챙길 ..하.
엄마가 그여자한테 전화해서 욕도해보고 그랬지만
그여자는 이제 엄마번호 알아서 엄마번호 받지도 않구요
맨처음에 둘이연락한걸 엄마가 발견한건 5월달인가 그랬대요
그때는 번호가 011 이였는데 지금은 010으로 바꾸고 또 번호를 또바꿔서 문자를 보낸대요
저번에는 아빠가 전주?인가 거기갔다온다고 했어요 1박2일로 일때문에
그래서 저희는 그런갑다 하고 있다가 1박2일후에 아빠가 와서 씻으시길래
혹시... 하고 핸드폰을 봤는데
또 문자가온거예요
2일동안 즐거웠다 재미있었다 집은잘들어갔냐
이런문자.. 아..미친년 진짜 욕밖에안나오네요
이문자 보자마자 아빠 보기도 싫고 진짜 너무 싫은거예요
하............
제가알고있는건 지금 그여자번호랑,그여자가사는지역이랑,그여자나이거든요?
그런데 엄마는 제가 이일에 개입하는걸 싫어하세요 그냥 모른척해달래요
그런데 어떻게 그래요?
제 가정이무너지고 있는데 어떻게 가만히있어요?
저는 그럼 겨우 마음의 문을 연 엄마를 또 잃어버리는건데
전 싫어요
제가 지금 이상황에서 무엇을할수 있을까요..
진짜 톡커님들 조언이나 도움좀 주세요 정말 부탁드릴께요..
엄마가 변호사나 경찰아저씨 아시는분있어서 다가봤는데
그여자한테 고소장이나 이런거 낼라면
아빠한테 이혼장같은거 보내고나서 보낼수있다길래.....
아직 동생이 어려서.. 이혼은 좀 어렵고..하.. 진짜 미치겠어요
톡커님들 ㅠㅠ 도와주세요 제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