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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로 가짜똥 만들어봄ㅋㅋㅋㅋ

엄마미안요.. |2011.09.28 21:08
조회 1,165 |추천 5

편하게 음슴체로...

 

 

 

 

 

 

 

몇달전부터 휴지심으로 만든 똥 보고

아 저건 만들어야겠다...진짜 만들어야 한다 ... 하고 고민하다

 

어제 드디어 만듬짱

 

 

휴지심을 아무리 찾아도 없길래 박스 북북 찢어서 물에 담궈서 

베란다에 들고가서 조물딱조물딱 만드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동생한테 걸렸닼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이

 

"-_- 아 병신같아.." 이러고 감

레알 날 병신으로 보고 감 ㅠㅜㅜ 그래도 굴하지 않고 만들었음

교복도 안갈아입은 상태에서

내 미술적 재능을 모두 쏟아 부어서 끊는 그 꼬랑지 부분 특히 집중해 만듬.

 

(근데 물기 축축해서 레알 똥느낌 물씬...)

 

 

 

 

완☆성

 

 

그리고 투하

 

디테일을 위해 물을 좀 뿌려주고 밑에 가라앉혀줌

ㅋㅋㅋㅋㅋ솔직히 처음 만든거라 그냥 작고 귀여운 똥 모양임 ....

 

 

이걸로 아빠 낚을려고 조카 정색하며 기다렸는데

아빠가 보자마자  "뭐야 이거..." 하더니 발로 밟아 진짠지 아닌지 확인해서 뽱 터짐

진짜 똥이였음 어쩌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 실패해서 ㅜㅜㅜ 엄마한테 도전하기로 하고 아빠랑 같이

좀더 디테일을 살려 만듬

 

울아빠 절대 말릴 생각 안함

머릿속엔 온통 엄마 낚을 생각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좀 농담을 모르고 진지하신 분이라 낚인다면 레알 재밌을것같아서 ㅋㅋㅋㅋㅋㅋ패륜아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이 이따구라 그렇지 실제로 보면 진짜 똥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이거 찍고 난 후에 아빠가

엉덩이로 누른 흔적만들겠다곸ㅋㅋㅋㅋㅋㅋㅋ일부러 살짝 밟음 ㅋㅋㅋㅋㅋ

물도 뿌려서 마치 물똥마냥ㅋㅋㅋㅋㅋ흘러내리게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까 처음에 만든게 그냥 똥이라면 이건 티오피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봐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랑 아빠 이때 완전 흥분해서

피자랑 치킨 시켜서 먹으면서 엄마 기다림

 

 

 

근데 엄마가 늦게와서..............나 깜빡 잠

아빠도 잠

 

 

 

 

 

 

근데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가 날 노려보면서

"너..어제..." 하고 어이없게 웃으심

 

내가

 

" 낚였죠 ㅋㅋㅋㅋㅋ낚였구낰ㅋㅋㅋㅋㅋ" 하니까

암말 안하고 방에 들어감

 

 

 

 

근데 오늘 학교갔다와서 들어보니깤ㅋㅋㅋㅋㅋ

 

어제 엄마가 오자마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가 비몽사몽인 상태에서 들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장실에서 욕을 하면서 뭔갈 열심히 했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알 똥인줄 알고 고무장갑 끼고 그 똥 변기에 내리고

폭ㅋ풍 욕실 청소

 

 

 

 

ㅋㅋㅋㅋㅋㅋㅋㅋ것도 30분동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알 동생이 싼 똥인줄 알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욕실 청소 다하고나서 아빠한테 오길래 아빠가 잠 덜깬 상태로

 

"어 왓어?"

하자마자

 

" 아 저새끼(동생) 화장실 바닥에 똥쌌어 미친새끼!!! 더러워죽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온갖 욕을 퍼부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왜 동생을 의심한건짘ㅋㅋㅋㅋㅋ모르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직 중2인애가 왜 화장실바닥에 지렸겠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엄맠ㅋㅋㅋㅋ진짴ㅋㅋㅋㅋㅋㅋㅋ

 

아빠가 그거 내가 엄마 놀래켜주려고 만든거라고 말하니까

엄마 개정색

 

그리고 말없이 잠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아까 엄마 어제 화장실청소 하셨어요? 했더닠ㅋㅋㅋㅋㅋㅋㅋ

엄마 정색

 

"힘드니까 말시키지마"

 

하고 남은 떡 자기가 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먹던건데 ㅋㅋㅋㅋㅋㅋ엄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엄마 사랑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안웃기면 죄송.........

근데 이거 직접 하면 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친구들이 이걸 진짜 하는애가 있을줄 몰랐다곸ㅋㅋㅋㅋ나보고 또라이라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이거 만드는 내내 웃음이 안멈춤ㅋㅋㅋㅋㅋ

 

아직 안해보신분 해보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

 

우울할때 하시면 효과가 좋습니다짱

 

 

 

 

 

 

 

 

추천수5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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