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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때문에 16살에 신용불량자가 되었습니다

아빠미워 |2011.09.28 23:38
조회 744 |추천 2

안녕하세요

저는 1996년생인 현재 중3 여학생입니다

 

저희집은 예전부터 아빠가 돈문제를 많이 일으켰습니다, 엄마네식구들한테 몇억을 빌리고 하는등 ..

이야기하자면ㄴ 기니까 생략할께요

저희 부모님은 5년전 이혼을 하시고 저와 제 동생은 현재 엄마와 살고있어요

친권은 아빠에게있고 양육권은 엄마에게 있는데

 

아빠가 양육비를 보내지도 않으면서 친권을 주지도 않아서 매우 힘들어요

제 통장에 엄마가 돈을 모으고 계셨는데 몇백만원을 인출해야하는 상황이었는데

친권자가 아니여서 돈을 빼지도 못하고 아무튼 굉장히 불편한점이 많더라구요

 

엄마랑살기전엔 아빠랑 살아서요 아빠가 핸드폰을 저와 제 동생것을 만들어 주셨어요

그런데 제동생은 핸드폰을 만들고 한번도 돈을 입금하지 않아서 50만원이 넘게 청구되었구요

저는 오늘 15만원상당을 내라고 통보 받았습니다

엄마랑 살기 시작하니까 갑자기 청구서가 날라오더라구요

무튼 우리집도 그리 여유롭게 생활은 하지 않아서 당연히 요금을 낼만한 돈이 없어요ㅠㅠ

 

한순간에 저랑 제동생까지 신용불량자가 되었데요

아직 실감이 나지 않아요

신용불량자가되면 안좋은 점 이 많다고 하던데.. 다시 신용을 회복할수 있을까요

제이름으로 아무것도 할수 없다던데 ... 어떡하죠 아직 우리 고등학생도 되지 않았어요

저는 청소년이 신용불량자가 될수있다고 생각 못했었는데.. 아빠가 이럴줄 몰랐네요

아빠가 자신이 돈을 낼수없다고 통신사에 이야기를했나봐요 그래서 저희에게 청구가 된것같네요;;

 

예전에 아빠가 엄마이름으로 카드니 핸드폰이니 막 써서 엄마는 아직까지도 돈을 갚고계세요

아빠가 사채도 쓰시고했데요 엄마가 신용불량자가 된건 오래에요

엄마는 신용이 좋았어요 큰보험회사에서도 일을 하시기도 하셧구요..

아빠때문에 관두고 퇴직금타자마자 아빠가 달라고 했나봐요 ㅠ

 

예전부터 우릴 힘들게 하시던 아버지였습니다

돈에 눈이멀어 딸자식을 파신분 이십니다.

양파링과 오뎅으로 끼니를 때울때가 많았습니다.

엄마와함께 과거를 잊고 새출발하려니 아빠가 저희를 자꾸만 힘들게해요

죽고싶다고 생각한적도 많고 우리엄마 우울증치료도 받고 계십니다

엄마가 안좋은일 있으면 자꾸 같이 죽자고해요

저는 엄마를 챙겨야해요. 중1짜리 어리기만한 여동생도 제가 떠안고 가야합니다.

이제는 죽고싶다보단 아빠를 죽이고싶다는 심한생각까지 합니다.

 

어떡해야할까요..신용불량자 된것도 그렇고 아휴.. 머리아프네요

이야기할곳이 없어서  적은것이에요 글도 잘 쓰지못하고 내용도 엉망이지만

그래도 나쁘게만 봐주시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도 생각을 나름 해보고 글을 적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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