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의 슬프고도 너무 웃긴 이야기입니다.
때는 오픽을 3일 앞둔 어느날...
모든 대화는 인 잉글리쉬로 하고 있었지요.
갑자기 친구가 비명과 함께 한마디 말을 했어요.
마이 펄씃 풋핑거 이즈 아웃 오브 더 마이 팬티 스타킹!!!!
toe가 생각이 나지 않던 그녀... 주구장창 풋핑거만 외쳐대더군요..
하필이면 오픈토 구두를 신고와 그녀의 엄지발가락은 구두 속에서 반짝였습니다. (투명 매니큐어를 발랐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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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매우 샤이하게 컴백홈 하였습니다.
다음날 뉴스타킹을 신고 온 그녀..
점심을 먹고 있는데 뭔가 이상했어요...
분명히 살색 스타킹임에도 불구하고 고리형레깅스의 모양을 하고 있더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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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그녀는 화가 날 때마다 외쳤어요!
알킬유! 마이 힐 이즈 베리 러프! 갈아버려...다 갈아버려.. 암앵그리앳뉴!유유! 마이 힐 이즈 킬러킬러!!!
그리고 오늘...! 어제 오픽을 마치고 매우 슬퍼하던 그녀는 오늘 소개팅이 있다며
아침부터 홍조된 얼굴로 우리 앞에 나타났지요.
투데이, 마이 팬티 스타킹 이즈 뉴! 앤 더 네임 오브 브랜드 이즈 B! B! 안!!!!
만반의 준비를 한 그녀는 지난 이틀간 일어난 불상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전날 밤 뒷꿈치도 돌로 박박 갈고
발톱도 말끔하게 깎았다 하였습니다. 하였습니다..
그리고는 당차게 무릎을 구부렸어요!!!!
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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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언빌리버블!
오픽에서 한마디도 못했다던 그녀의 입이 뚫렸어요.
그녀의 무릎처럼 뻥..뻐엉........
마이 니 이즈 송곳니KNEE!!???
지난밤 테레비보고 와서는 능지처참에 대해 열변을 토하던 그녀..
우리 모두를 능지처참하겠다며 말하더군요
펄슷풋핑거로 찔러버려~
러프힐로 갈아버려~~
송곳KNEE로 부셔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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