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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렁증때문에 중요한 일을 다 망치네요..ㅠ제발 도와주세요!ㅠ

ㅎ헝ㅎ읗 |2011.09.30 17:12
조회 295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22살 서울에 서식하고 있는

여자사람이랍니다!!

 

 

너무 속상하고 답답해서 올립니다..

상담하기엔 제 말도 안되는 자존심이

주위분들에겐 말 못하게 하더군요..ㅜ.ㅜ

어째든

본론으로 들어갈꼐요!

 

(정말 길어요..정말 기니까 정 일기 싫으시면

진한 글씨나 커진 글씨들이나 밑줄을 봐주세요..

그것도 싫으면 맨밑에만..흑..기왕이면..다봐주시는게..윙크)

 

 

 

 

 

 

 

 

전 얼굴도 평범 키도 평범

몸무게는...... 어쨌든 그런 사람입니다!

평소에는 첨보는 사람에게 내숭은 조금있지만

사교성도 좋고

활발하고 외향적인 사람입니다.

 

처음보는 사람도 어색하긴 하지만

그래도 말도 잘걸고 친해지는데

어려움은 있지 않습니다방긋

(어색한분위기가 싫어요 ㅠㅠ)

 

 

게다가 어렸을 때 부터

조별과제가 생기면

발표 하는 일은 항상 제가 도맡아왔습니다.

 

제 스스로도 발표하는 일이 즐거웠고

제 의견을 들어주는 일이 좋았습니다.

막상 시작하고 나면

말할때 조금 떨리긴했지만

그렇게 문제될 일이 아니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이렇게

활발하고 외향적인 나는

울렁증 따윈 1그람도 가지도 있지

않을 꺼라고 고등학교..

대학교 초반까지 그렇게 생각했습니다..ㅠㅠㅠㅠ

 

 

 

제가 울렁증이 생각보다 심하단건

대학교 끝에즘 실습을 나가기 위해

모 호텔에 면접을 모러갔을 때 였습니다.

 

그전까지 알바를 좀 하려고

면접을 보러 다닌 적이 있었는데

그땐 정말 아무렇지 않게 말하고

거의 좋은 평가를 듣고 왔습니다.

(면접이래 봤자 그냥 앉아서 시급상담

시간조절이나 간단한 신상정보말하는 정도?ㅠㅠ)

 

그리고 졸업을 위해선 실습은 꼭 해야 됬습니다.

참고로 저는 호텔조리괍니다!

 

어째뜬.....

정말 실습 아무것도 아니거든요?ㅠㅠ

단지 그냥 학교 수업의 연장일 뿐인데..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고요.

정말 면접보러 갈때까진 편안한 맘으로

면접장에 학교 선배와 장난까지 쳐대면서 갔습니다.

 

갑자기 마구마구 떨리기 시작했습니다.

 

면접장안에 들어갔을때

몸이 떨려서 말을 잘 못하겠더군요 ㅠㅠ

좋은 인상을 남겨야 된다고 생각해서

억지로 미소 짓고 있었지만...

덜덜덜 떨리는 나으 눈가와 입가..ㅠㅠㅠ...

곧 터질 듯 빨게진 나으 얼굴...땀찍

 

 

그러더니 면접관이 말을 걸었는데

갑자기 속이 안좋아지더군요..ㅜㅜ

속이 울렁거리기 시작했어요..

말그대로 울렁증이 생겨 버렸습니다.

 

어째어째 말은 잘하긴 했지만

제가 긴장한 모습이 역력히 보였는지

 

면접관분께서

"너무 긴장하신것 같네요^^편하게 하셔도 됩니다"

라고 친절하게 말해 주셨지만..

얼굴이 새빨게져서 웃으면서"네..네네..^^;"

라고 했지만..

 

 

어쨰뜬 그렇게 울렁증 속에서 면접이 끝났습니다.

 

 

말은 다른 참가자들보다

자세하고 또렷이(이표현이 맞나..ㅠㅠ)했고

돌발질문에도 잘 대답했지만

얼굴도 새빨게져 있고

무지무지 떨고 있는게...

당연히보였겠죠 ㅠㅠ

 

 

 

당연히 그호텔엔 실습을 나가지 못했습니다..ㅜㅜㅜ

 

 

그때 뭔가 절망했습니다.

 

내가 이런 사람이였나?ㅠㅠ

왜이러지?

아닌데..진짜

별거 아닌건데

왜이렇게 긴장되고 속이 안좋아서

말도 못하겠지??ㅜㅜㅜ

라고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래도 어떻게 다른호텔에서 실습하게 됐고

그냥 아무일 없게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제가 곧 졸업을 앞두고

이제 제 앞길에 대해 고민하게 됐을때

외국에서 진행되는 인턴쉽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위해

학교도 휴학하고

일은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솔직히 영어도 잘 못하지만..

 

저와 같이 지원하시는 분들도

더 못하는 분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저는 너무 빠르지 않은 속도면

왠만한 말은 알아듣고

( 못알아 듣는 말이 더 많지만 면접질문의 어느정도 정해진 질문이 있으니까요ㅠㅠ)

 

길지 않게 제 의견도 말할수 있는 정도였으니까요..

(물론 조금 틀린 단어도 있고 어순이 안 맞을 수도 있지만

연결해주는 중계업체에서 모국어가 아니니 그정도면 다 이해해 준다고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더 용길 가지게 됐습니다.)

 

어째뜬 그래서 미국에 있는 호텔에

면접을 보게 됐습니다.

 

원래 직접 한국에 오셔서 면접을 보지만

추가면접이라 전 스카이프로 보게 됐습니다.

 

당연히..영어사람이 면접을 보니

전부 영어로 진행 되는 면접이였습니다,

면접보기전까진..

정말 괜찮았습니다

예상답변도 잘 준비했고

 

많이 연습도 했기때문이죠..ㅠㅠ

 

 

 

 

 

 

 

 

 

근데..막상 면접이 시작되니...

.....이놈의 울렁증이 다시 도지기 시작했습니다.통곡

(제기랄제기랄제기랄제기랄...ㅜㅜ)

 

 

 

 

 

 

속이..울렁울렁..

갑자기 속이 안좋기 시작하더군요..폐인

그러더니 몸이 부들부들...

 

알던 질문들도 잘 안들리기 시작했습니다.ㅜㅜㅜ

 

 

그래서 질문을 잘 못들었다고

여러번 질문도 많이 하게되었습니다.

그치만 매우 나이스한 성격의

면접관님은 웃으면서 다시 천천히

질문을 해주셨고

저는 더듬더듬 대답을 해나갔습니다..ㅜㅜ

 

참 많이도 더듬었죠...

연습땐 그냥 툭치면 술술술 나오던 대답들도

생각이 안나기 시작했습니다...ㅜㅜㅜ

그래도 어찌어찌해서

좋은 분위기에서 면접은 끝나갔지만

 

이대로 끝나면 안되겠다 싶어서

마지막으로

"정말 최선을 다했고 정말정말 그 호텔에 가고싶고

조금 긴장해 말은 제대로 못했지만 정말정말 간절합니다"

라고 또 덜덜 떨면서 얘기했지요...ㅜㅜㅜ

 

그랬더니 면접관분이 웃으면서

알겠다고 하면서 괜찮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렇게 면접이 끝났고..

 

매우 나이스한 면접관님 성격덕분인지

저는 합격하고 인턴쉽프로그램에 참가하게됐습니다.

 

그리고 여차여차 시간이 많이 지나

출국날이 앞에 다가왔고

 

 

 

 

 

 

 

 

 

 

 

이제 비자면접만 보고

비자 받고 바로 출국해서

일을 하는 일만 남아있었습니다..

 

그리고 비자면접을 보게 됐죠

많이 걱정했지만

인터넷에 찾아보니

어려운 질문들은 하지 않고

그냥 편하게 대답하면 합격할수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정말 편한 맘으로 갔습니다..

 

근데 제가 받으려는 비자는 j1비자로

유학생, 어학연수, 인턴쉽 참가의 목적으로

신창하는 비자로

반드시 어느 정도의 영어실력을 갖추고 있어야

받을 수 있는 비자랍니다.

그래서 통역관 없이 알아서 영어로 인터뷰를 진행해야 합니다.

 

그래서 정말 걱정은 됬지만

일부로 맘을 편하게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긴장하면 엄청난 울렁증이 도진단걸 스스로 잘 알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저의 울렁증은..

저를 쉽게 놔주지 않더군요..ㅜㅜㅜ

 

인터뷰보기 전부터 속이...또 울렁거리더니 몸이 부들부들

떨리더군요..

 

그리고 대사관 영사분이

저에게 질문을 던질때

두번째 질문까지도 넘어갔습니다

(전혀 어려운 질문이 아니였거든요..ㅜㅜ

뭐하러 가니, 학과가 뭐니)

 

근데 세번째 질문에서..

뭐라고 말을 했는데 제가 놓쳐 버렸습니다.

그리고 잘 모르겠단 표정을 지었더니

뭐라고 블라블라 얘기하시더니

다시 물어보더군요

 

근데..질문앞에 뭐라고 자기 얘길 열심히 하더니

질문을 툭던져버리셔서.. 저는 앞에 말에 집중하느라

또 질문을 못들어 버렸구요...그랬더니 통역관을 부르더니

질문의 의미만 말해주더군요

 

가서 뭘 하냐는 질문이였죠
생각했던 질문인지라

열심히 대답했습니다.

 

근데 한번 말을 놓치고 실수했단 생각해

몸이 덜덜덜

말이 떠듬떠듬..

"아이 윌 트레인 (블라블라)"

 한마디 하는데.

"아..아..이..아이 윌.....으음..아이윌..아윌......트..트레인"

 

↑이렇게..-_-아주

말더듬이처럼 얘기했죠...하...나란여잔...ㅠㅠㅠ

그리고 말했더니 좀더 자세히 자세히

자세히 얘기해달라고 하더군요..

 

당황해서 주저리주저리 말하긴했지만..

말도 안나오고 결국..

 

리젝을 받고 말았죠..ㅠㅠ

 

그리고 좌절했지만

출국 날짜에 맞추기 위해서

또 급하게 면접 날짤 잡았습니다.

 

한번 보는데 29만원이 들었던지라...(제기랄 내돈..ㅠㅠㅠㅠㅠㅠ!!!!!!!!!!!!!!)

돈도 날리고 속도 상하고..

또 돈도들고..

또 떨어질지 모른단생각에

불안감을 안고

다시 도전했지만...

 

 

 

두번째 영사분은...

.............ㄴㅁ이라ㅓㅁㄴㅇ;ㅣㅑ련ㅁ아ㅓㄹ;ㅣㄴ먀여러미낭 륜ㅁㅇ러 ㅁ니펌;ㅣㄴ얿잳ㄹ[ㅆ

 

 

싸가지를..아오..그 재수없는표정..ㅜㅜ흙...

 

 

 

 

 

 

 

표정부터 아주 범상치않은...ㅠㅠㅠ

우씨<이거보다 더 한표정의..ㅜㅜ

나뿐사람이였어요 ㅠ0ㅜ...(주관적인생각..)

무시하는 듯한 표정으로

손가락지문찍게 올려달라 그러더라구요

근데 말이 너무 빨라서

잘 못들었더니

 

아.. 그표정을 표현할 이모티콘이 없어서

속상하네요-_-

저보고 영어 할줄 모르냐고 그러더군요

그래서영어 할줄 안다그랬더니

알겠다며 지문을 찍더군요...ㅜㅜ

 

두번째 인터뷰라 조금 울렁증이 덜하고 있었지만..

그런 딱딱한 그사람의 태도에

정말 울렁증이 심해졌습니다

속이 울렁

얼굴도 새빨게지고(완전터지기 일보직전)

머리도 어지러워서 말도 잘안나오더군요..ㅜㅜ

 

어째뜬 인터뷰는 진행됐고

말은..엄청빠르고 잘 안들렸습니다.

(좀 말할때 웅엉거리는 스타일..?이라고나 할까요)

절 보지도 않으면서

질문을 툭던지더니

대답하고

또 질문 툭 던지더니

대답하고..

그리고 마지막 질문은 제가 또 놓쳐서

죄송하지만 다시 말해달라고했습니다.

 

물론 이말도 엄청 떠듬떠듬..

말을 아예 못하겠더군요..

인터뷰어가 저에게 호의적이지 않다는거 자체로

더 울렁증이 심해졌죠..ㅜㅜㅜㅜ

모든대답들이 그랬습니다..ㅜㅜㅜ

떠듬떠듬 덜덜덜..

어째뜬 영사가

한번 슬쩍보더니 자긴 말 천천히 못한다면서

 

그냥 바로 리젝...

참네 어이가...ㅜㅜㅜ....

이 ㅅ머ㅣㅏ;ㄴㅇ렴ㄴㅇ라ㅓㅁㄴ이;라ㅕㅁㄴ 이라ㅓㄴㅇ;리ㅑㅕㄴㅁ 얿[재 려미;ㅏㄴ얼 ㅣㅌㅊ푸ㅏㄴ멍ㅁ;니야려

ㄴㅁㅇ;ㅑㅐ련이ㅏㅓㄹ ㄴㅇㅁ;ㅣ라ㅓ ㅁㄴㅇ래ㅑㅕㅂㅈ;ㅣㅏㄷ러

 

 

 

 

 

 

 

 

 어째뜬 ..그리 하여 두번째두 리젝을 받고..

결국 엉엉 울면서 (정말 엉엉 울었습니다...ㅜㅜ)

출국날짜도 한달이나 미루게 되었습니다..

 

더 준비하기 위해서였쬬..

그리고 지금 열심히 준비하고 있긴하지만..

분명 또 가면

당황해서 말도 못할까봐

너무 걱정입니다..

 

지금 제 인터뷰 준비를 도와주시는 분이

영어 실력을 간단히 테스트하시더니

도대체 왜 떨어졌는지 모르겠다고 하시더군요..

대답이 길진 않지만 의사표현도 할줄알고

알아듣는것도 잘 알아듣는데..

왜그러셨어요 하더군요..ㅜㅜ

 

 

물론 영어를 참 잘하는 편은 절대 아니지만

같이 가는 사람들 중에선

평균 이상이라고 해주셨습니다..

근데 저보다도 한참 영어 못하는 분들은

다 붙고 가셨는데..전 이렇게 됐다니..

 

정말 그말을 들으니 더 속상했습니다..

제가 자격이 안되는 것도 아니고

능력이 안되는 것도 아닌데

남들 다 패스하는 비자 하나때문에

이렇게 출국도 못하고 있다는게 너무 속상하더군요...

휴우...

 

정말 이 울렁증이..

제 발목을 이렇게 잡을 줄 몰랐습니다..

 

그래서 울렁증이 심해서 그런다 말했더니

커피라도 한잔 먹고 하는게 어떻겠냐고

말하시더군요..

 

근데..전... 카페인같은거 상관없습니다.실망

 

커피?

먹으면서도 잘 수 있습니다...잠

 

 

 

 

 

 

 

 

 

 

 

 

하....ㅠㅠㅠ...

어쩌면 좋죠..

이제 곧 10월 5일이 대사관면접입니다....

이제 정말 마지막이다

또 리젝당하면

안가

씨!! 미국따위 안갈꺼야!!!!!!!!!

하고 있긴하지만...

 

일년이나 준비했던 미국행입니다..

도저히 포기할수가 없어요..

그치만

울렁증과..

얼굴이 빨게 지고 몸이 떨리면서

말이 안나오는 걸 도저히 고칠수가 없네요..ㅜㅜ

게다가 그런상태가 지속되면

아예 말도 안들리게 됩니다..

한마디로

머-----------------------엉

한 상태가 되버리죠 공황상태..ㅜㅜ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면 더 심해져요..

 

 

 

아... 정말 어떻하죠..ㅜㅜㅜㅜㅜㅜ

날짜가 다가 올수록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길게 길게..적어봅니다.

상담하는 심정으로요...ㅜㅜ

 

청심환같은 거라도 먹으면 나아질까요?

정말 효과가 있나요..ㅜ...ㅜ....

..

제발 저좀 도와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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