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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할...기혼자....아 일하고 싶어요....

유지니 |2011.09.30 17:56
조회 569 |추천 1

오늘 면접보고왔어요..

 

대기업이구요. 제가 원래 다니던회사 경쟁사기업이에요. 전문직이구요...경력자만 뽑드라구요..

 

서류에서 가뿐히 합격해서 면접까지 잘봤는데요.

 

일어설려는데..."엇 기혼자 시네요. 애기는 가져셔야죠?"

 

저는 "계획 전혀없구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걱정하실 부분 없습니다."라구했어요.

 

계약직도 아니구 복리후생도 잘되는데...이런질문 하시고는

 

"다들 그러시던데 애가져서 그만두시더라구요"하십니다.

 

아........결혼한지 1년다되가는데 정말 애기계획도 없고 돈도없어서 지금 벌어야하는데....

 

왜...왜... 기혼자, 2세계획 꼬리표가 늘 따라 다닐까용...

 

딴 데서도 면접 잘보고 항상 저 질문에서 막혀서 수차례 까였어요....

 

눈물 납니다. 기혼자가 뭐 어때서요...애기는 또 안가지 겠다는데...

 

저 나이도 젊고 결혼전엔 한자리 꿰차고 있었는데..신랑직장때문에 지방으로 이사온거거든요..

 

현실은 정말 ...힘드네요..

 

일할라면 애라도 낳아서 언능 길러야하나요?

 

넘 슬푸네요....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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