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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줬던 오빠 만나러가도될까요ㅠㅠ★★

초코송이 |2011.10.02 00:11
조회 100 |추천 1

톡커님들 안녕함

나님은 고딩여자사람임

 

내가 몇년전 있었던 이야기를 꺼내볼까함

악플 받을거아는데 너무미안해서 그래통곡

 

일단 ㄱㄱㄱ

 

 

 

때는 내가 중딩1학년때임 그땐내가 초딩개념이였고 똘끼가있었음..

그땐 지금과는 다르게 피부도 탱탱하고 나름 안소희(...ㅈㅅ)닮았다고 했었엇ㅇ음...

 

큼.딴청

 

암튼 난 공부방에 다니고있었슴 (지금은 다시다님)

 

그오빠는 인문계고딩2학년이였슴

 

난 학교끝나고 바로가고

그오빤 보충학습안하고 오는것같았음

 

그래서 같은방에서 수업들은적도있고 그랬음

 

 

여차여차 저차저차해서 번호도 교환했음

이러쿵저러쿵 문자를 했슴 통화도 했슴

 

하지만 공부방에서 만나면 어색했음....암튼

 

어느날 오빠가 전화하면서 내가 좋다는식의 추파를 던졌음

 

난 모르는척했음

 

왜냐면 ..

난 그때 한참 인소라는것에 빠져서 헛된 망상을 꿈꾸고있었음 흐흐

 

비교되는건 어쩔수없었음....(중1이여서 초딩개념)

그오빤 내이상형과 매우 거리가 멀었음

 

머리는 매우짧은머리에다가 눈썹은 송충이..암튼 잘생긴건 아니였음 

그래서 난 막말을했음......폐인

 

늦은밤 오빠가 우리아파트까지 찾아와서

내생각나서 샀다며 준 핸드폰고리를 필요없다고하고.

 

오빠가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로바꿔보겠다고 그러길래

호박에 줄긋는다고 수박되냐고...그러고

 

나랑 사귀려면 성형하고와...라고도했음폐인

 

더심한말 많이많이했지만 못쓰겠음

지금 생각하면 너무너무미안함

 

암튼 그오빤 상처를 매우받았었음

인문계생임에도 불구하고 학교를 안갔음

 

난 그오빠가 나땜에 일년 꿇을지도모르는 생각에

학교 일주일만 제대로 다니면 소원을 들어주겠다고함

 

근데 그오빠가 보충도 안 빼먹고 꼬박꼬박 학교을다니는거임오우

그리고 아주 자랑스럽다는듯이 보충까지 다했다고함

 

난 소원을 들어줘야하는 상황이였음

안들어주면 뭔가. 더 망나니가 될것같았음

 

그래서 소원을 들어주기로함

 

첫째는 증명사진을 주라고함

당시나는 증명사진이 매우 개똥같이 나왔었음 그래서 나중에준다함

 

두번째는 우리아파트까지 찾아와서 말을하겠다는거임

그래서 그러라고함

 

와서하는말이 저기 7층에서 뛰어내리라고함땀찍

 

하지만 농담이라고하고 사귀자고함

어쩌겠음 소원인데사겨야지..

 

그리고 언니한테 나 이오빠랑 사귄다고했음

근데 울언니는 개념없는 내가 하는말만듣고 오빠를 스토커취급을함

 

그래서 우리자매는 쌍으로 그오빠에게 미안함

 

그러다 뭣도아니고 뭣도아닌 사이가됨

헤어진거라고 추측... 그러다가 난 그공부방을 그만둠

 

근데나도 사실 그땐 그오빠랑 문자하고 통화하고하는거 좋았음

입으론 싫다고 관심없다고했는데 관심은 많았음냉랭

 

항상 인연이라면 만나겠지 하면서 살았는데.

 

지금은 그오빠 대학입학했음. 지금은 ○○마트 총책임자로 일하고

일년후에 군대감 ( 공부방 선생님이 알려줬음 )

 

그래서 시험끝나고 그마트에 찾아갈예정임

근데 과연 가면 그오빠가 절 반가워할지...아휴

그래도 꼭 미안하다고 할꺼임

 

만약 이거 네이트판 본다면 이거 꼭봤음좋겠음

 

오빠 미안해! 꼭 만나서 얼굴보고 사과할께..

 

 

 

나름 짧게 썼지만 긴글읽어주신분들 감사함ㅠ.ㅠ

재미도 감동도없는데 묻힐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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