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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만난 SC남●○●○

릿 |2011.10.04 23:21
조회 1,313 |추천 5

 

 

 

안녕하세요. 18살 흔녀임니다. ㅎㅎ

판을 자주 보다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되네요.

제 이야기가 아니라 친구 이야기 인데요.

친구가 너무 힘들어하고 제가 보기에도 너무 답답해서

어떻게 이 남자를 처리해야 하나 조언을 구하고자 이 글을 씁니다.

 

100%자작 아니구요.

 

 

요즘의 대새 음슴체 ㄱㄱ 부끄

 

 

 

 

저에겐 되게 친한 친구가 있음.

 

그런데 어느날 친구가 저에게 상담을 걸어 온거임!

 

편의상 저를 릿이라고 하고 친구를 땅콩이라고 하겠음. 키가 작아서 ㅋㅋㅋ

 

 

땅콩: 릿아 ㅠㅠ 있지 내가 남자친구가 있는데..

 

릿: 남자친구? 연애상담인거니↗

 

땅콩: 응.. 근데 남자친구를 내가 친목 클럽에서 만나게 됬단 말이야..

 

릿: ㅇㅇ 알거같음.

 

땅콩: ㅋㅋㅋㅋㅋ 그런데 한번도 안만났음 ㅠㅠ

 

 

인터넷에서 만났다고 하길래 조금 걱정이 됫었음.

뭐 요즘 인터넷 친목클럽 많고 그런데서 인맥 많이 키우고 하는거 별로 안좋게 생각해서

친구도 조금 걱정이 됬었음. 게다가 한번도 안만났다고 하니까.. 한숨만 나올뿐이었음.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였음.

 

친구말을 들어보니까 변남에 SC남인거 같았음.

 

게다가 한번도 안만나 남자때문에 친구가 많이 울어서 정말 호감이 안가는 남자였었음

 

 

 

땅콩: 나 그런데 남자친구 만나러가 ㅎㅎ!!

 

 

 

읭?

 

 

 

 

 

읭?

 

 

 

 

너님 모라고 하는거임? 지금 남자친구를 만나러 간다고 하는거임?

 

이때부터 친구가 걱정되기 시작했음. 그래서 당연히 나는 가지말라고 말렸지만

 

친구는 만나고 싶다고 인터넷으로 만났지만 그래도 너무 좋다고 하는거임.

 

그래서 그냥 무슨일 있으면 연락하라하고 친구를 보내줬음.

 

 

 

 

하지만 절때 보내주면 안됬었음.

 

 

 

 

글쓴이 남자친구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남자친구랑 햄볶으러 데이트 하러 나가려고 할때

친구에게 연락이옴

 

 

 

 

친구 6시간 바람맞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있다가 거기서 3시간 더 있다가 왔음.

가까운 거리도 아니고 노원에서 수원까지 가서 기다리다가 오고 정말 멍청해 보였음.

 

그런데 더 멍청해 보인것은  그렇게 바람을 맞았는데 안헤어졌다는 거였음!!!!!!!!!!

친구가 정말 콩깍지가 씌여도 150cm는 씌인거 같았음. 정말 미련곰탱이 같아 보였음.

 

 

그리고 친구의 정체모를 인터넷 남자친구도 대단한게 밀당이 장난이 아니였음.

 

친구가 헤어지려고 마음먹고 연락하면 붙잡거나 친구 잘못을 하나하나 찝어내서

미안한 마음을 가지게 만들고 있었음.

 

 

그렇게 있다가 연락이 잘 안되서 친구도 아 이젠 잊겠다고 마음을 정리하고 있었음.

그리고 몇일전 연락을 해서 붙잡는거 미안하다고 하고 아예 헤어졌음.!

 

 

나님 정말 남자친구랑 100일 보냈을때보다 햄볶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음흉

 

(사랑해요 여보양.. 굽신굽신..)

 

 

 

그런데 사건은 여기서 끝난게 아니였음!

 

몇일전 우리집 새끼고양이 죽었음.. 친구가 그 죽은고양이 정말 좋아했음.

그래서 네이트 대화명에 잘가라고 사랑한다고 써놨었음.

 

그런데 친구랑 헤어진 인터넷 그 남자가 지한테 하는말인줄 알고 대화를 걸어온거임.

(편의상 친구의 인터넷 남친을 김허세라고 하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친구는 자고 있었고 글쓴이랑 글쓴이 남자친구랑 같이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

평소에 친구한테 이야기 듣거나 전화통화 하는것만 봐서 직접 이야기 해보고 싶었음.

 

진짜 김허세는 인간 말종 쓰레기였음. 정말임.

 

 

대화내용 캡쳐해서 올리고 싶은데 저장이 안되있어서 못올림 ㅠㅠ

 

 

 

무튼 그러다가 엊그제 땅콩에게 카톡이 왔었음.

우리 땅콩이 편의점 야간 알바하는데 그때 온거 같음.

 

 

 

 

 

이건 카톡 내용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이거보고 정말 웃겼음.

 

처음에 지가 당당한척 욕해놓고 나중가니까 이르는 듯한 저 말투 뭐임?

정말 웃겼음 땅콩이가 또 지편 되줄줄 알았나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소년원나온게 자랑인가 진짜 자랑도 아닌데 자랑하는 저 말투 정말 웃겼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친구 차단해놔서 이젠 카톡 안옴 ㅋㅋㅋㅋㅋㅋ

땅콩이 핸드폰도 없어서 연락받을 일도 없음 땅콩이 지금 정말 좋아함

 

그때 왜사겼는지 자기도 모르겠다고 했음 앞으로 조심한다고도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에 쓰지못한 김허세의 행동을 총정리해보자면

 

1. 바람펴놓고 그여자 아무것도 아니라고함.

2. 그래놓고 그여자랑 계속 사귐.

3. 핸드폰 잃어버렸다고 거짓할함

4. 땅콩이 생일 하루전이 지 생일이라고 거짓말 침.

5. 수원산다고 했으면서 인천이랑 부산이랑 사는곳이 자꾸 바꼈음.

6. 땅콩이 한테 엄청난 쌍욕을 했었음. 나한테도 욕함 ㅡㅡ

7. 지는 여자랑 연락 하면서 땅콩이한테 남자 지우래서 네이트&싸이&핸드폰 다 지우게 만듬.

8. 우리 땅콩이한테 ㅅㅅ하자고 강요함 ㅡㅡ

9. 땅콩이가 싫다하니까 슴가만 만지겠다고 모텔가서 그냥 아무짓도 안할테니까 자자고 했다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외에 더있는데 너무 많아서 기억이 안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기억이 안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많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어떻게 끝내야함?

 

 

아 톡되면 땅콩이 사진이랑 글쓴이 사진 올리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신- 우리 땅콩이 좋은남자 소개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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