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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방식에 대한 고찰과 비판

munin |2011.10.05 00:50
조회 191 |추천 2


어떤 하나의 집단에서 그 안에 속한 집단 구성원들간의 유대와 결속을 강화하는 방법은 두가지입니다.
먼저 집단 외부에 적을 만드는것 두번짼 집단 내부에 공동으로 사랑할 대상을 만드는것 입니다.
첫번째 방법들은 특히 정치에서 많이 볼수있는데 예를들면
한국에서 우파가 북한을 좌파가 미국을 적으로 만드는걸 들수있죠.
 
기독교에선 이 첫번째 방법으로 비신자를 적으로 인식하도록 합니다.
기독교에서 비신자란 제거대상 1순위죠.
성범죄를 이르키는 타락한 선교사보다도 횡령을 일삼는 타락한 목사보다도
먼저 제거해야 할 대상처럼 여겨집니다.
여기에 동의 못하시는분들은 생각해 보세요.
기독교가 전도에 쏟는 노력과 시간과 물질중 반.. 아니 반에 반만이라도
기독교의 부패를 막는데 쓰이는지 말이죠.
 
이렇듯 비신자를 적으로 생각하니 비신자에게 공격적인 접근을 취할수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이 공격적인 전도방식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공격적인 전도방식이 문제가 있다는건 이미 역사적으로 증명이 되었습니다.
아주 극단적으로 완전 강력한 공격적인 전도가 바로 십자군 원정이죠.
또 근대에 와선 식민지와 경제종속을 위한 포교활동도 공격적 전도의 예입니다.
이미 역사가 증명해준 문제있는 전도방식을 고집하다니... 참...
 
음....
이제껏 저의 비판과 반박의 문제점은 대안을 내놓지 못했단 점이죠.
문제제기만 했지 대안제시가 부족했던 점을 반성하며 이번엔 대안을 제시해 드리죠,
나야 여기서 처음 썻던 글에서 밝힌것처럼 불가지론자고 카톨릭과 아무상관없지만
전도방식에 있어서는 카톨릭의 방식이 대안이 될것같아 적어봅니다.
한국에서 카톨릭의 경우 20년간 신도수가 175% 증가했죠
왜일꺼 같아요??
과거 군사독재시절 권력에 대항하던 종교는 카톨릭이 유일하기 때문이죠
예나 지금이나 명동성당은 민주화의 성지죠
군사독재시절 당시 많은 식자들과 학생들이 탄압을 피해 명동성당으로 피했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신부님들이 적으로 대하며 공격적으로 신을 믿어라 안믿으면 지옥간다라고 했을까요?
아니죠...
종교에 대해선 입도 뻥끗 안하고 권력을 피해 도망온 사람들을 받아주기만 했습니다.
그러다 하나 둘씩 사람들이 신부님을 붙잡고 수녀님을 붙잡고 물어보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썩은 세상에도 신이 있냐고....
신부님들은 물어보는 질문에 자신들의 생각을 이야기 해줬을뿐이었죠
그런데 신도들은 계속 늘어났습니다.
이게 전도인 것 입니다.
삶에서 그리스도를 나타내는거.. 세상이 스스로 열방으로 나오게 하는거...
전세계적으로도 카톨릭 인구는  11억 6,600만명 이고
기독교의 경우.... 침례교회 : 1억 5천만명 감리교회 : 7천 5백만명  성공회 : 7천만명 루터교회 : 7천만명
장로교포함 개혁주의 교회 : 1천 5백만명
합치면 3억정도 되네요.
뭐 3천만명이나 되는 재림교회같은 이단 유사이단 다 합쳐야 7억이 간당간당하죠.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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