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잘지내고 있는지모르겠다.
.... 난 알 자격도없지............
내가 너한테 얼마나 큰 잘못을했는데.........
그땐 내가 너무 당당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진짜 나쁜얘였다.
그렇게 니가 나 좋아해줬을땐
나는 그게 그렇게 행복하고
고마운건줄 몰랐다.
근데
근데
시간이 지나니깐
세상에 너만큼 나를 좋아해줄 사람이 또있을까 싶더라.
니가 나 너무 좋아하는게 너무 눈에 보이니까
참
간사하게도 눈이 돌아가더라
내기미쳤지.
그래.. 나는 너한테 너무 큰상처를줬어.
후회하겠지.
나 같은 사람이랑 사귀었던걸 후회할거야.
믿었던 사람이 이렇게 뒷통수를 치니까 얼마나 힘들었겠어.
너 그렇게 힘들었을땐 , 난 잠시 즐거웠다.
어이없지?
참 염치도 없지?
근데 참 웃긴게 이러고서 나는 해피엔딩을 바랬어.
욕심이었지
남의 가슴에못박아놓고 행복하길 바란다니.
해피엔딩?
전혀
배드엔딩도 이런 배드엔딩이 없을껄?
니가 그립더라
날 그렇게 항상 사랑해주던 니가 그립더라.
고마운줄도 모르고 ,
감사한줄도 모르고 ,.....
순간의 충동에 휩싸여서 정말 소중한 걸 잃고말았어.
이제 와서 뼈저리게 느껴... 이제 와서 반성해.
그렇게 상처줘서 정말 미안해.
무릎꿇고 빌고싶어.
내가 너무 큰 잘못을 해버려서
무릎꿇고 정말 빌고싶다.
근데 넌 날 만나려들지도 않을꺼야...
그래서 이렇게 글을쓴다.
너는 판을 할까 모르겠다.
정말 내가 잘못했어.
정말 잘못했어..
용서안해줘도 좋아 ,
근데 적어도 내가 정말 죽을만큼 미안해한다는것만
알아줬으면 좋겠다.
미안해
그리고
앞으로 잘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