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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실 매너 좀 지킵시다.

16女 |2011.10.05 03:20
조회 732 |추천 1

안녕하세요 전 중3 16살 먹은 여자입니다

 

 

요즘 시험기간이죠??

 

 

독서실을 다니다가 너무 화나서 여기에 글 올립니다.

 

 

편하게 음슴체로 갈게요안녕

 

 

 

 

1. 독서실에선 공부를  하자.

 

독서실은 정말, 말 그대로 공부를 하는 곳임

 

가방만 휙 던져놓고 놀러다니는 곳이 아니란 말임.

 

 

 

내가 다니는 독서실은 보통 주말에도 자리가 비어서 예약 안해도 앉을 수 있음

 

솔직히 평소에도 한 방에 10자리가 있으면 거짓말 안치고 그중 7자리는 가방만 있고 비어있음

 

그런데 개천절이 되니 개념없는 무리들이 공부는 안하고 놀러다닐 궁리만 하는지,

나님 개천절에 독서실을 아침 9시에 갔는데도 사람이 꽉 참

 

덕분에 열공을 하고 싶은 나는 오전 시간내내 동네 독서실 투어하면서 돌아다님.

 

 

다 자리가 없음.

 

 

결국 집에서 했는데 엄마님은 청소기 돌리고, 9살된 우리 남동생은 너무 활달함ㅠㅠ

 

공부 안하는 님들은 제발 집에다 가방두고 놀러다니길

 

 

독서실 하루 가는데 6000원임. 땅 파 보셈 6000원은 커녕 백원 하나도 안나옴

 

개념없는 무리들아 너네 부모님들 좀 생각해 봐라

 

가방놓고 놀러다니라고 널 위해 돈버시는 거 아니란 말이다.

 

 

 

 

2. 컴퓨터 게임은 pc방에서^^

 

이것 좀 제발....

 

독서실에 컴퓨터가 10대 있다고 하면 진짜 6명은 컴터게임 하고 있음...

 

 

나 인강 들어야 되는데...통곡

 

 

한 마디 하라는 분들 분명 계실 거임

 

 

하지만 상대는 매우매우 키크고 무서워 보이는 남자/여자 임...

 

거기다 나는 155의 찌질스러운 키를 가지고 있음

 

 

요샌 중2들이 더 무서움...

 

 

제발 게임은 pc방에서...

 

 

 

 

3. 제발 너네 방에 좀 붙어있자

 

이건 뭐 친구찾아 삼만리도 아니고 ㅡㅡ

 

이산가족임?? 1분이라도 얼굴을 못보고 대화를 못하면 혀에 가시가 돋음??

 

휴게실은 대체 왜 있음??

 

 

열공모드에 돌입해서 공부하다 보면 문 닫히는 소리 굉장히 거슬림ㅡㅡ

 

애초부터 같은 방을 달라고 하든가ㅡㅡ 왜 다른 사람한테까지 피해를 줌??

 

 

cctv로 다 지켜보고 계시던 아저씨가 순찰 도실때만 잠깐이지 15분만 있으면 똑같은 패턴임ㅡㅡ

 

 

 

 

 

 

결국 너희 부모님들께선 너희 공부하는 줄 알고 대견해 하시면서 독서실비 주실텐데, 너네는 독서실을 그냥 가방보관소로 생각하고 놀러다니고 있음

 

 

죄송하다고 생각 안듬?? 난 엄마아빠께 죄송해서 못할거 같음

 

 

그리고 너네들의 소중한 가방이 독서실에서 잠자고 있을때, 진정으로 독서실이 필요한 사람이 피해를 입는다는 것도 좀 생각하길 바람. 

 

 

 

 

 

마지막으로, 시험 아직 안보신 분들 홧팅!!!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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