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춘예찬 3기 대학생기자 최소영입니다*^^*8월 말에 군인들에게 좋은 소식이 하나 있었죠?
바로 육군 병사들의 완전군장 무게가 2015년까지 10kg 가량 줄어든다는 계획인데요! 2025년까지는 주야간 투시경 및 음성 송,수신기 등 첨단 개인 전투장비도 병사들에게 지급된다고 합니다^^
*완전군장(軍裝)이란?
전투나 훈련 때 야전에서 기동하거나 생활할 수 있도록 개인의 모든 전투장비와 생필품을 갖춘 상태를 말하는데요. 주로 일인용 텐트와 침낭 등 취침장비와 야전삽, 여벌의 전투복과 속옷, 취사도구 등을 배낭에 꾸립니다.
육군 관계자는 지난달 30일 "2015년까지 1단계로 40여 개의 개인 전투장구 품질을 개선하고, 무게를 대폭 줄이기로 했다"며 이에 따라 현재 48.7kg인 완전군장 무게가 38.6kg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현재의 전투장구류 대부분이 1970~80년대에 개발,보급한 모델로 착용 시 견착성 및 모듈화가 떨어지고 전투 하중이 과다해 신속한 기동력과 전투 순발력 발휘가 제한된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기존 군장(좌)과 신형 군장(우). 신형 군장은 모든 주머니를 탈착할 수 있다.
▲기존 전투조끼(좌)와 신형 전투조끼(우). 신형 전투조끼는 미군이 사용 중인 M.O.L.L.E 시스템처럼 임무에 따라 주머니를 탈착할 수 있으며 군장과 결합도 가능하다.
군장의 무게가 줄면 장병들의 행동이 편해져 전투력이 향상될 것으로 육군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육군은 기존의 개인 천막과 배낭,야전삽,판쵸우의 등 전투 장구류에 강화 플라스틱 등 특수 신소재를 적용해 무게를 줄일 계획입니다. 장병들의 완전군장에는 겨울철 29개, 여름철 27개의 장구가 들어갑니다.
군장도 현재의 자루형에서 여러 개의 가방을 탈,부착할 수 있는 형태로 바뀝니다. 공격작전과 후방작전, 수색정찰, 5분대기, 매복,대침투작전 등 임무에 따라 활용하기 위해서죠. 육군 관계자는 "그동안 병사들이 완전군장을 한 뒤 작전에 필요한 장구만 꺼내 사용하는 불편이 있었다"며 "장비가 새로 보급되면 지속 가능한 작전시간과 전투시간이 기존보다 세 배 이상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육군은 개인 전투장구의 개선이 완료되는 2025년에 영상 전송장치와 야간조준경, 복합형 소총, 발열 피복 등 첨단 전투장구를 병사들에게 지급할 예정입니다. 통합 일체형 헬멧을 착용만 하면 주야간 상관없이 전방을 감시할 수 있고, 헬멧에 장착된 음성 송신기로 지휘부와 실시간 정보를 교환할 수 있게 됩니다. 방탄복은 첨단 신소재를 적용해 소구경 탄환이 뚫을 수 없도록 개발됩니다. 전투복의 경우 생체신호감지 센서가 부착돼 습도를 자동 조절하고 땀을 배출하게 됩니다. 육군 관계자는 "전투장구 개선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육군과 국방과학연구소, 한국국방연구원이 참여하는 '통합개념팀'을 운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2단계는 2020년까지 기존 단위 품목별로 기능을 개선시킨 전투장구류들을 모듈화 및 첨단기술과 접목해 개인전투체계로 통합시키기 위한 기반을 구축합니다. 3단계는 2025년을 목표로 디지털화된 미래 전장 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개인전투체계로 통합됩니다.
무거운 군장 때문에 힘들었던 군인 분들~이제 좀 더 가벼워진 군장으로 즐거운 군 생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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