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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랑 여자랑 바뀐듯한 커플.. 좀 봐주세요ㅜㅜ

씨피 |2011.10.06 10:50
조회 164,766 |추천 50
좋은 조언들 감사합니다:) 달게 들을게요. 톡이 되고 댓글들을 읽으면서 제 자신을 많이 돌아보게 되었습니다.남자친구가 저의 무관심과 이기적인 성격때문에이제까지 늘 불안해 했을거라고 생각하니까남자친구에게 너무너무 미안하네요..사실 지금도 남자친구가 제 판을 보면서 달린 댓글들을 보고속이 조금 상해있어요ㅋ심지어 리플들도 이렇게 자기맘을 잘 이해하는데 너는 왜 그렇게 못하냐고ㅜㅜㅋ이제라도 알았으니까 고치도록 매일 노력해야겠습니다ㅋ이러다가 나중에 피눈물흘리고 싶지 않으니까요ㅋㅋ 마지막으로 울오빠야 내가 진짜 정말 열심히 노력할게요 ㅜㅜ내가 오빠를 사랑하지 않아서 변하지 않은게 아니라사랑하니까 지금 변하려고 노력하고있는 과도기라고 생각해줘요ㅋ내가 이렇게 무관심하고 이기적인 성격이라도오빠가 생각하는것보다 더 내 세상은 오빠를 중심으로 돈다는거ㅋㅋ내가 정말 진심으로 사랑한다는거 알아줬음 좋겠어요ㅋ 쪼옥<3 -꼬맹이가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안녕하세요 이제 남친이랑 막 200일하고도 한달을 넘기고 있는 이십대 초반 처자입니당ㅋ예전에 솔로였던 시절에는 여기 판에 넘쳐나는 러브스토리 톡들처럼 마냥 그저 달달한 연애를 하고 싶던 도중 지금의 너무 너무 사랑하는 남자친구를 만났습니다.그리고 처음 사귄 그 날 이후로 지금까지 제 남자친구는 늘 백점짜리입니다 ㅋㅋ제가 힘든일 때문에 울면서 전화하면 자전거로 항상 오분안에 달려와서 저를 실고 자기 집에 실어나릅니다 ㅋㅋ그리고 눈물범벅인 저를 어르고 달래주고 재운다음에 제가 자는 사이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어 놓고 뽀뽀로 잠을 깨워주는ㅋㅋ제가 전생에 무슨 착한일을 했는지 이런 남자친구를 다 가져보네요ㅋㅋ덕분에 외롭고 힘든 타지생활을 아무런 문제 없이 잘 해 나가고 있는 하루 하루 입니다ㅋ 그런데 그런 착한 남친을 제가 요즘 매일같이 상처를 주고 있습니다 ㅜㅜㅜ.. 전 어렸을 때부터 감사하게도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외국에서 오랫동안 혼자 유학생활을 해왔습니다.그런데 중학교를 졸업하자마자 타지로 와서 쭈욱 혼자 지내면서 공부를 하는건 정말 정말 외로운거더라구요특별히 심한일을 당하거나 겪어본적은 없지만,그래도 십대시절의 반을 가족과 떨어져서 혼자 보내는건 역시 힘들었던것같아요.그래서 그런지 그런 상황의 방어책(?)같은 걸로 제 성격이 저도 모르는 사이에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이게 변해버린것 같아요.그래서인지 어느샌가 저한테는 남의 입장이 되어서 남의 기분을 헤아리는 일이 너무 너무 어려운 일이 되어버렸습니다ㅜㅜ..아..제가 성격이 이렇다는 걸 제 남자친구를 만나기 전 까지는 인식조차 못했었는데... 남자찬구랑 사귀기 시작한 뒤로는 초반부터 일주일에 한두번 꼴로 사랑하는 남자친구를 항상 서운하게 만들어 버리네요 ㅜㅜ 흐엉..정말 답답하고 속상합니다..예를 들면 제가 큰 과제를 마무리 하느라 몰입한 나머지 같이 점심을 먹기로 한 남자친구를 완전히 까먹어 버린 적도 있구요또 가장 최근의 일은 남자친구 집에 놀러가서 고장난 노트북을 새로 교체하려구 노트북 기종을 알아보는걸 남자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했는데바보같은 제가ㅜㅜ 이런일로 남자친구를 고생하게 할순 없어! 란 맘에 최근에 노트북을 교체한 아는 다른 남자선배의 조언을 받아서 그 노트북을 샀습니다 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다가 아닙니다ㅋㅋㅋㅋㅋㅋ쿠ㅜㅜ노트북이 제가 사는 곳으로 바로 배송이 안된다길래 ㅋ심지어 바보같고 멍청하기까지한 제가 남자친구를 번거롭게 하고싶지 않은 나머지 그 남자선배네 집주소를 빌려서 노트북 배송지로 정해놨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 지금 생각해보니 머저리같네요 ㅜㅜ그런데 문제는, 제가 이런 일을 벌이고 있을 그 당시에는 일의 심각성을 전혀 모른다는거에요 ㅜㅜ나중에 남자친구가 화를 낸 후에야 제가 뭘 잘못했는지 어렴풋이 깨닫는다는 ㅋㅋㅋㅜㅜ저도 정말 답답하고 속상합니다.항상 그 당시에는 왜 그렇게 모르다가 남친이 화내고 나서야 내가 잘못한걸 아는건지.. 저도 정말 이렇게 남자친구를 아프게 하고싶지 않습니다. 정말 정말 소중하고 사랑하는 남친인걸요 ㅜㅜ하지만 21년동안 달고 다닌 성격이라서 하루 아침에 고치는게 쉽지가 않네요.일단 한번 잘못한건 똑같이 반복하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워낙에 제가 잘못하는 일들이 다 비슷한 내용이라노력하는게 티도 안나는거 같아요 ㅋㅋㅌㅋㅋㅌㅌ 나름 노력하는데 ㅜㅜㅋㅋ 진짠데..이러다가 남자친구가 지쳐서 절 떠나버릴까봐 걱정입니다.오늘도 남자친구가 화나서ㅜㅜ 제가 빌면서 붙잡았는데결국 남자친구가 바쁜일정이 있어서 차마 오래 붙잡고 있지 못하고빌다가 결국 먼저 보내버렸네요 하하핳...도데체 어떡하면 이런 성격을 고칠수 있을까요?ㅠㅠ 아 정말 답답합니다 흐엉...톡커 여러분 요 밑에 댓글로 조언좀 해주세요 ㅠㅠ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냥 가지 마시고 한마디씩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만 써주고 가주세요ㅋㅋㅋ 복받으실거에요 ㅋㅋ제목은 그냥 생각나는 대로 막 적은거라ㅋ 저도 딱히 남녀 역할이 구분되어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글 쓸때 제 생각이 너무 짧았네요. 하지만 수정하는것도 웃기니까 그냥 둘게요ㅋㅋ아 그리고 띄어쓰기 수정했습니다 ㅜㅜ 아이패드로 급하게 적어 내려간거라서 띄어쓰기를 신경쓰지 못했네요ㅋ그리고 악플은 자제해주세요 ㅠㅠ 상처받아요..
추천수50
반대수62
베플|2011.10.07 01:50
나는 남친하고 다리굵기가 바껴버렷네 아이 좋아
베플밥글로즈|2011.10.07 09:48
5일동안 일하신 여러분 금요일이예염 퇴근시간까지 ㅆㅖ낏ㅆㅖ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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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2011.10.07 07:25
제가 볼땐 글쓴이 성격탓이 아닌듯 합니다 성격이 제 아무리 모나고 자기중심적이고 다혈질이라도 이기적인 사람도 사랑을 시작하면 자신보다 상대방을 더 위하고 배려하게 되고 노력하는게 사람마음 아닐까요 상대방은 글쓴이를 한없이 사랑하고 좋아하는 반면 글쓴이는 상대에 대한 사랑을 일방적으로 받고 본인의 마음을 다 열지 않은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사랑을 위해,,,,진심으로 남친은 사랑한다면 한 번 노력해보세요. 서로 함께 사랑해야. 행복할수 있어요 (애정운) www.cyworld.com/danji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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