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는 20살 흔 to the 녀 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두절미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목 그대로임
친구들이 나한테 곰이뤠.......![]()
남자 사귈때마다 왜 그렇게 곰같냐고 함ㅠ.ㅠ
곰? 곰이 뭐 어때서?![]()
라고 생각하며 살아온지 20년
제 연애패턴을 알려드리겟음![]()
첫번째로 데이트비용!
데이트비용은 거의 절반씩 부담함
가장 이상적이라는게 남7 여3이라는데
전 그딴 공식 안통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똑같이 먹고 똑같이 즐겼는데 왜? 남자가 더 많이 내야함?![]()
그래서 거의 5대5로 부담함
어제 밥을 남자가 샀으면 오늘 밥은 당연 내가!![]()
밥을 얻어먹었으면 비싼 후식정도는 내가!![]()
뭐 이런 마인드임ㅋㅋㅋㅋ
그렇다고해서 내가 된장녀라거나![]()
비싼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는다거나![]()
그러진 않음......그냥 평범하고 소소하게 하는 데이트비용을 말함ㅋ
난 유난히 걷는 걸 좋아함
집에서 학교까지도 걸어서 1시간정도 걸리는 거리인데
날 좋으면 그냥 걸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인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썸남이라던가 남자와 데이트를 할 때가 있으면 한강공원이나 수목원을 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대가 "너 어디 가고 싶은데 없어? 영화관? 놀이공원?"
이라고 물으면 난 고민도 안하고
"수목원!!!!!!!!!!!" 아님 "한강가서 자전거나 타자
"
라고 말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맛도 되게 싸구려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대와 둘이 가다가 길에서 떡볶이 팔면 오 먹고싶은데? 하고 그냥 사먹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순대 곱창 닭발 못먹는것도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먹어서 곰인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먹는 것도 가리지도 않고 딱히 비싼 커피숍을 즐겨가는 편도 아님
돈 있거나, 상대가 먹고 싶다고 하면 ㅇㅋ콜! 하고 가는 편임
또,
난 단 한번도 남자에게 '사달라'라는 말을 한 적이 없음
어떻게 그런말을 아무렇지 않게 할 수 있는지 난 신기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주윗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당당하게 "나 이거 갖고싶으니까 이거 사줘!" 가 아니라
귀엽고 애교넘치게 "자기얌
나 요즘 가방을 한쪽으로만 매서 어깨가 너무 아파염
백팩은 두 어깨 골고루 힘 들어가서 어깨가 안아프다고 하던뎅
"
뭐 이런다던데........................................................![]()
아 난 절대 못함ㅠㅠㅜㅜㅠㅜㅠㅜㅠㅜㅠ
뭐 먹고싶다고는 말한적 있지만, 밥을 꼭 그 사람이 사는것만도 아님...ㅋ....
내 물건은 내 손으로!
이런 마인드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상대 생일이 오면 진짜 엄청나게 챙김
특히나 그 사람이 나에게 정말 소중한 사람이다 싶으면
10만원 20만원은 기본 베이스로 깔음...ㅋ...![]()
뭐 내가 좋은 벌이가 있어서 그런건 아니고,
나 살거 좀 안사고 교통비들거 좀 걸어다니고 비싼 밥만 안먹으면 됨
내가 소중한 사람에게 주는거니깐ㅋ.ㅋ
그 사람이 기쁘게 받으면 나 역시 기뻐지니깐!!!![]()
그렇다고 해서 명품 이런거 따지는 건 절대 아님!!!!!!!!!!!!!!!
상대와 함께 생활을 해오다가 상대에게 필요하겠다 싶은 물건, 특히 생필품을
한 서너개쯤 염두에 두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를 들어,
상대의 우산이 낡았다거나, 필통이 다 닳았다거나, 백팩이 필요할것 같다거나
이러면 난 상대에게 굳이 말 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염두에 두고 있다가 나중에 사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소한 이벤트도 굉장히 좋아함![]()
남자가 해주는거 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하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길을 가다가 꽃집에 꽃이 너무 예쁘다 싶으면
꽃 한송이 사다가 상대에게 선물함ㅋ
ㅋ
물론 그 날은 어떤 특별한 날도 아님ㅋ
상대에게 연락을 아예 안하는 편도 아님...........
일어나면 상대에게 모닝카톡으로 하루를 시작함!
이제 일어났땅ㅠ.ㅠ 왕늦었어ㅠㅜㅠㅜㅜㅠㅜㅠㅜ
뭐 이런 식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약 상대가 전화를 안받거나 그러면 뭐지? 무슨 일이 잇는건가? 걱정을 무지무지하면서도 7통 8통 집착을 보이진 않음........
안받으면 아, 그럴말한 사정이 있나보구나 이러고 난 안함ㅋ
그리고 문자나 카톡을 꼭 남김!!!
연락이 안된다 무슨일 있는건 아니냐 시간될때 꼭 전화해라
이런 식임ㅋ
만약 내가 아프면 아프다는 내색을 절대 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보기와 다르게 엄청나게 허약체질이라 맨날 아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아예 처음부터 아프다고 말 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 얼굴이 창백하다거나 그러면
그냥 아, 좀 아팠는데 걱정할 정도는 아니야![]()
이러고 넘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혼자 아파하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읭 좀 불쌍한듯ㅋ
내숭도 절대 못부림...ㅠ.ㅠ
그래서 남자애들이 날 남자로 좀 착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게 말하면 성격이 시원털털쿨한거고 나쁘게 말하면 걍 남자다운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20년을 살아왔음................................
남녀관계뿐만 아니라 친구관계에서도 이랫음
어릴 때부터 엄마가 항상 교육하던게
"사람은 이기적으로 살면 안된다 다 같이 사는 세상 배려하고 살아라" 이거엿음
뭐 먹을때도 난 항상 남부터 챙기고 나중에 쪼가리 먹고
버스도 양보, 좋은 물건도 양보, 책도 양보
다 양보양보양보..ㅡㅡ
그래서 곰이 되었음![]()
근데 친구들이 나한테 이제 좀 여우처럼 살아보라고 자꾸 그럼.....
맨날 내가 당하는 걸 아니까 그런둡....ㅠㅠㅠㅠㅠㅠㅠㅠ
긍데
내 연애패턴이 레알 곰같음??....ㅠㅠ??????????
내가 연애를 잘 못하는건가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자들은 곰같은 여자를 더 좋아함 아님 여우같은 여자를 더 좋아함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