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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감동有) 미처 깨닫지 못했던 소중함을 알게 되었을 때

이규탁 |2011.10.08 00:21
조회 3,622 |추천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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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톡커 여러분 !!

 

아차차~ 저로 말할꺼 같으면

25년 째 대구에 콕 박혀 사는 대학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요즘 많이들 바쁘고 힘드시죠??

저도 톡을 많이 보면서 소소한 얘기에 웃고 울고 그렇게 하루를 보내는 청년입니다

 

 

일단,

음 … 왜 제가 톡을 하게 되었냐면요 ^^

 

바쁘다는 핑계와 취업이라는 쫓기는 현실 때문에

그 동안 미처 깨닫지 못했고 한 번도 생각하지 못했던 사실에 대해

 

큰 충격을 받게 되었어요 ….

 

우선 저에 대해서 얘기한 번 해 볼게요

 

스토리 1)

 

사실, 저는 그저 그런 일상에 찌들어 사는 학생이었습니다

 

대학 입학하자마자 하루종일 수업은 제쳐두고 ‘부어라 마셔라’ 하며 대학생활을 보냈습니다

 

정말이지,

20대 청춘의 1년이라는 시간을 매일매일 아무런 생각없이 보내게 되었죠.

 

그 때, 제 관심은 오로지 술과 연애 뿐이었습니다

(지금 이렇게 여러분 앞에서 고백하니 참 부끄럽네요 …ㅠㅠ 그래도 다들 공감하시죠??^^)

 

그러다가,

아버지께서는 제게 정신적으로 재무장을 해야 한다고 하셨고 저는 자의 반, 강제 반으로 멀리 강원도로 군대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헉 …정말 춥더군요 ㅠㅠ)

 

그렇게 저는 20대 어느 남학생들과 다름없는 인생을 살고 있었습니다

 

아무런 희망도 감동도 없이 그저 그런 보통이거나 보통 이하거나의 하루들을 살고 있었어요

 

 

스토리2)

 

그러다가 ‘그냥 성공해야지’ , ‘남 부럽지 않게 살아야지’ 하면서 막연한 다짐과 함께  

전역을 하게 되었고 아무 계획도 없었기에 칼복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첫 복학을 하고 나니

대체 뭐부터 시작해야 할 지 하나도 모르겠던거예요 …

 

사실, 저는 공부에도 별다른 취미가 없어서

영어공부나 자격증 공부는 글자만 봐도 눈이 상하는 기분이었습니다 ㅠㅠ

 

뭔가 움직이는 걸 좋아하고 활동적인 걸 좋아해서

친구들과 축구클럽에서도 주장을 맡고 있고

동아리나 학회 생활을 항상 하고 싶어했거든요(하지만, 뭐 아는 사람이 있어야 이것도 하죠 ㅠㅠ)

 

이러저러하게 보내던 어느 날,

제 눈 앞에 마치 무한도전에서 ‘무한재석교’의 광채처럼 빛나는 게시판 포스터를 발견하게 되고

 

제 인생에 꿈과 희망을 찾을 수 있고 남들과는 다른 나만의 삶을 살 수 있겠다 싶더군요!!

 

그 때, 처음으로 봉사활동이라는 걸 해봤습니다 …

 

왜 연예인들이나 유명인사들이 봉사활동 하는 거 TV에서 많이 봤잖아요…

저는 TV로 볼 때마다 그냥 아무 감흥없이 다른 TV채널로 돌리고 그랬었는데

제가 실제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하루 이틀 그렇게 처음으로 6개월 동안 돕다보니

오히려 제가 그들에게 도움을 주기 보단 그들을 통해 제가 더 많은 것들을 배우고

제 자신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어요 …

 

정말, 이래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구나 정말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

 

이건 제가 예전에 청각장애인 아버지를 고쳐주겠다며 의사를 꿈꾸는 다정이(가명)에게

사랑의 카메라를 선물하고 재능기부를 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했던 날 입니다

 

 

정말 이 때,

많은 분들과 함께 해피빈 기부와 여러 성원을 모은 사랑으로 카메라를 드렸을 때

아이처럼 환하게 웃으시던 다정이 아버님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

 

가슴이 뜨거워짐을 느꼈지요 …

 

그 이후로

저는 카메라와 또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되었고

 

어떻게 또 활동적이면서 감동적인 생활을 찾던 중

좋은 친구들을 만나 또 좋은 감동을 나눠주고 배울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정말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하면서

몸도 너무 힘들고 제 마음을 몰라주는 분들도 간혹 계셔서 너무 힘들었지만

이젠 정말 그들의 진심을 알 수 있고 환하게 웃어주실 때마다 어찌나 가슴이 짠한지 …

 

 

이렇게 저는 나름대로 열심히 그리고 가슴 뜨겁게 살아가고 있는 학생이 되었습니다

 

조금 늦게 알게 된 이웃들과의 감동이라

더 많은 이웃들을 만나 더 많은 활동을 통해 저의 부족하나마 조그마한 도움이 될 수 있는

이 활동을 그 누구보다 씩씩하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주절주절 말이 많았네요 ㅋㅋ

 

아참, 저와 함께 사랑과 감동 그리고 20대가 느끼는 고민들을 함께 나누는 곳인데요

 

구경도 한 번 하시고 저희가 남은 기간 아니 앞으로도 계속 이와 같은 따뜻한 나눔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응원도 해 주시면 감사^^

 

www.facebook.com/kbcampustar 누르고 로그인 하시고 ‘좋아요’ 클릭하시면

저희와 함께 따뜻한 나눔과 좋은 정보들을 공유하실 수 있으니

한 번 꼭 구경해보세요 !!

 

톡커님들과의 첫 이야기를 나누면서 진심으로 즐거웠습니다

 

저 그리고 저희보다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하시는 분들이 이 글을 보면 부끄럽겠지만

저희도 20대의 뜨거운 열정과 청춘으로

많은 분들과 아름다운 사랑을 나누며 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꼭 가슴 따뜻한 가을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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