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던 한 사람으로써 오늘 너무 억울한 일이 있어 톡을 쓰게 됐네요
정말 뒷목이 뻣뻣하다는 말을 실제로 제가 오늘 겪으니 환장활 노릇이네요
문장이 길어질것 같은데 인내심을 갖고 한번 읽어봐주세요
26살동갑내기 베프친구와 조그마한 사업을 하나 시작하여
작년 12월8일 사업자등록증을 내고 사무실을 얻었습니다
저와 친구는 여자라 상가를 임대하게 되면 화장실가는 문제며
식사문제며 둘밖에 없으니 주상복합을 얻게 되었는데요
매달 날짜 어긴적없이 세도 꼬박꼬박 내고 일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몇달전부터 친구는 원래 대학원을 다니고 있고 교생실습도 나가야하고
저희는 대전 거주인데 학교도 서울이라 건강도 점점 안좋아져서
일을 접기로해서 중대결론끝에 사무실을 처음 계약했던 부동산에 내놓게 되었습니다
세를 세번정도 사용도 안하며 사무실이 나가지않아 세를 내고 있었고
나갈날만을 손꼽아 기다리다가
어제 연락이 왓습니다 .시간은 오후 다섯시 반이 지난시각 .
(절대 과장없이 그대로 적는겁니다)
부동산(여자분임) : 여보세요? 응 ~ 짐빼야겄네~
- 네 ? 뭐라구요?
부동산: 짐빼야겠다구~~
(휴 . . 진짜 실제로 들으시면 놀라실정도로 대화하기꺼려지는 말투
땍땍거리는 목소리톤에 반말을 좋아하는 아줌마 )
-아니 그게 무슨말이예요
부동산 : 집 계약한다니까 짐빼라구 ~~
오전중에 짐뺄수있지?
- ( 너무 갑작스러워 당황) 오전은 불가는하구요 오후 2시에서 3시까지 뺄께요
부동산 : (옆에 계약자가 있었나봄) 두세시에 뺀다니깐 그럼 그떄 들어오면되겠네에~~~
알앗어 그럼 내일 두시에서 세시까지 꼭 뺴줘 입주청소하고 오후에 이사한다니까~~~~~
기분이 별로 좋지않았지만
골칫거리였던 사무실이 계약이 됐다니 친구와 얼른 통화를 하여
시간을 정해 아침부터 만나서 사무실에가서 이사를 했습니다 ㅜㅜ
너무 갑작스러워 짐을 정신없이 빼고 밥도 먹지도 못하고 왔다갔다를 해가며
쌩고생을 다했지만 해결이 되는것같아 친구와 화이팅을 해가며 으쌰으쌰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을 맞추어 이사를 다하고 깔끔히 짐을 다 빼고
키를 주러갔는데
갔는데 . . . . . . .
는데 . . . . . . . . . . . . .
데 . . . . . . . . . . . . . . . . .
- 근데 왜 청소한다면서 청소하러안와요?
부동산 : 그러게 연락이안되네에~~~
-( 기분이 찝찝해짐 ) 어 ; 연락안된다구요 ?
부동산 : 응 계약일은 내일이야 어짜피 계약금 10% 줬으니 나머지 잔금은 내일 줄꺼니까
연락오겠지뭐 ~~~~(태평태평 열매맺힐정도)
- 연락안오면 어떡해요 ?
부동산 : (당연하다는듯이 )내일 세내야지~~~~~
오늘 이사한다더니 내일이라며 말이 바뀌는겁니다.......
아#%ㅍ #% ㅛ%ㅕ^ㅕㄴ푺ㅆ % !ㅕ& !!ㅃ.............
..................................
......................................
..............................................
....................................................
제가 아직도 얼굴이 화끈거리고 짜증이나서 구구절절 두시간이 넘게 싸운내용은
도저히 못적겟네요
계약기간이 만료가 되지 않은 시점에 사무실을 내놓았고
계약이 됐다며
이사를 하라고 해서 보증금도 받지않은 상태에 짐을 뺐던건 몰라서가 아니고
저희 주상복합건물 1층에 있는 부동산이었으며
이사를 하며 청소를 하러 올꺼라 생각을했으므로
새 세입자와 저희가 계약을 하진 않지만
얼굴을 볼꺼라 생각했고 그럼 저희는 부동산에 들려 보증금받아 나올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저희와 상의나 의논을하며 위로나 걱정을 해주기는 커녕
집주인도 아니고 공인중개사면서 저희에게 짐을 뺴라고 해놓곤
말을 바꿔가며 당연하게 세를 내라니...................
이사할 기간도 안주고는 계약이 됐다고 이사를 하래서 짐을 삭다빼고는 다시 계약이 불발됐다고
얄밉게 세내라는 부동산사장님이 진짜 토나올듯 짜증이나네요...............
보증금은 계약기간만료날짜인 12월 8일날 받아야된다생각해서
보증금은 크게 생각없는데...........
짐을 다뺴라고하더니 계약불발땜에 세를 내라니......
억울해요 정말화나고
여자고 아직어린사람들이라고 무시하는건지.........
속이너무 상합니다 ㅜㅜ
세를 내자니 화가 치밀어오르고
안내자니 12월에 두달치 세를 제외한 보증금을 받을것같아 속터지고
구청쪽에 공인중개사의 업무및 부동산거래신고에 관해 문의를 해보고도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