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가을 수도권을 중심으로 최근 단독주택의 인기가 치솟고 있습니다.
이는 저럼한 가격으로도 마당 딸린 집을 가질 수 있다는 점도 있겠지만,
단독주택의 로망은 내가 원하는, 사라는 사람들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원하는 대로 지어서 살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모든 집안 구조가똑같은 아파트와 달리, 나만의 집, 나만의 프리미엄으로 지을 수 있는
집들을 살펴보도록 해볼게요!

1. 안개끼는 시크릿하우스 BY AGI ARCHITECTS
쿠웨이트에 지어진 2,600평방 미터의 시크릿 하우스라는 집이 있습니다. 쿠웨이트의 도시는 대부분 사막기훙 적응하기 위해 건물과 건물 사이에 넓은 공간을 할애하지 않아 상대적으로 적은 사생활 공간과 제한되는 조망권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클라이언트의 요구에 따라 사생활 보호와 강한 햇볕으로부터 보호를 강조한 집이 바로 이 시크릿 하우스입니다. 건물안쪽에서 오직 하늘만 보이게 했고 게스트룸과 거리를 만들어 놓아 사생활 보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쿠웨이트 사막 날씨를 고려하여 온도조절기와 타이머를 이용하여 약간의 물을 사용해 집안에 안개가 자욱하게 끼도록 하였습니다. 울타리나 커튼으로가 아닌, 안개로 사생활 보호를 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2. 4면모두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솔로하우스 ARCHITECTS PEZO VON
스페인의 독특한 구조의 단독추택 디자인입니다. 탁 트인 주위 전망을 이보다 더 잘 즐길 수 있을까요? 마치 전망대처럼 주위의 나무보다 높은 위치에서 T자형태로 지어져 집안 어디에서도 전경을 즐길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각 코너마다 공간이 있어 한 공간에서 두 면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고 보다 독립적인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집은 콘크리트를 사용하였지만, 마치 나무를 사용한 것 처럼 나무 질감을 디테일하게 표현하였습니다. 태양광, 태양열로 전기 에너지를 사용하고 복사에너지를 차단하여 에너지 효율에도 신경을 쓴 똑똑한 집입니다.

3. 쌍둥이 저택 ARCHITECTS WILLIAM O'BRIEN JR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적은 비용으로도 마당이 딸린 주택을 살수 있다고 하여 똑같은 두개의 건물을 지어 하나의 마당을 사용하고 있는 땅콩주택이 붐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한 공간에 두 가정이 살수 있는 집으로 총 5개의 파트로 각기 다른 기하학적인 모양으로 구성 및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한집에서 살고 싶지만 서로의 사생활을 존중하고 보호받고 싶다면 이런 집이 좋을 것 같습니다.

4. 수납을 위한 계단식 하우스 BY 05 AM ARQUITEXTURA
스페인에 있는 좁은 플롯에 생긴 계단형 집입니다. 좁으면서 긴 공간이다 보니 채광과 공간에 대한 여러 문제가 있었지만 이 모든 것을 계단 형으로 해결했습니다. 마치 우리나라의 다랭이 논처럼 경사진 산비탈을 개간하여 층층이 만들었듯 좁은 공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공간을 형성하였습니다. 길게 노란색 선반이 기역자로 가로막펴 있는 듯 하지만 채광그대로를 받아들이면서 개인적인 공간을 형성하고 특별한 기둥이 없어도 공간을 나누어 효과적으로 공간을 형성하였습니다.

5.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는 벽 BY MASAO YAHAGI ARCHITECRS
후쿠오카의 이 클라이언트는 부부와 두 자녀, 그리고 조부모를 모시고 살고 있어 많은 공간을 필요로 했다고 합니다.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면서도 각기 다른 공간이 필요했고 아이들이 결혼을 하고 나면 또 공간을 변경해야 하는 우리나라의 일반 가정과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마치 뱀처럼 구불구불한 구조를 가진듯 보이는 이 집은 구불구불한 구조의 특징처럼 각기 다른 공간을 가지면서 공간마다의 정원이 있고 사이사이에 있는 벽들은 이동이 가능하여 자유롭게 확대할 수 있습니다. 각 방의 정원으로 자연채광가 바람을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이동이 가능한 벽은 가족구성원이 변할때나 구조를 변경하고 싶을 때 마음대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6. 마이 프리미엄 BY PRUGIO
커피도 각자의 입맛에 따라 골라 마시듯, 옷도 자신의 취향에 따라 골라 입듯이 집도 사는 사람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추는 집이 있을까요? 그래서 찾아봤더니 대우건설안에 마이프리미엄이라는 것에 그 해답이 있었습니다. 각자 연령대와 성향에 맞춰 본인이 원하는 대로 아파트 내에서 벽을 이용한 공간을 바꿀 수 있습니다. 단일화된 아파트가 아닌, 고객 셩향에 맞게 공간이 바뀌는 아파트, 이에 따라 사람들은 본인이 원하는 공간을 실현 할 수 있어 더 행복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위 사진 출처 - 푸르지오, 글 출처 - 상상이상의 디자이너 이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