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출산인데...친정쪽에선 아기베냇저고리며 겉싸개 속싸개 등등..
선물을 엄청해주셨어요. 현금으로 따지면 약 80만원정도....
시댁이랑 같이 살구 있는데 친정에서 다 선물로사주셨다해도 무덤덤하시네요...
매번 저희 엄마만 큰딸이라고 이것저것 다 챙겨주시고...
시어머님께 솔직히 너무 섭섭해요. 그래도 첫손주인데...내의하나라도 해주셔도 되겟건만...
내의하나 얼마한다고...ㅠㅠㅠㅠㅠ
아무것도 해주시지 않으시면서 저희 엄마가 사주신 아기옷에 태클아닌 태클을 거시네요.
이옷은 디자인이 별로네 등 , 내가 울 아들 키울땐 이런거 필요없었다.
부지런히 빨면 옷도 많이 필요없다 등등...
네, 부지런히 빨면 옷많이 필요없겠죠. 저희엄마 살림아낀다고 저 나으셨을때 맨날 옷 빠시다가
손목에 산후풍오셔서 지금도 고생하시네요...
딸만큼은 고생하지 말라고 이것저것 다 사주셨어요. 아기세탁기도 사주신다는거
제가 놓을때없다고 거짓말로 겨우말렸어요.
솔직히 있으면 좋지만..너무 저때문에 돈을 마니쓰시는거같아서ㅠㅠ
그렇게 있다가 어느날 시어머님이 먼저 아기세탁기 이야기를 꺼내시는거에요!!
요즘 아기세탁긴가 먼가 하는것도 잇다면서라고 물으시길래 제가 네~그거있으면 편하데요~
삶는 기능도 있구..이러니 그럼 하나 사라 이러시고...
전 또 사준다고 물으신줄 알고 좋아했는데....
제가 너무 속물인가요...너무 친정만 챙겨주는 거 같아 친정에 미안하구..갈때마다
반찬챙겨주고 손주 태어나면 돈 더든다구 용돈도 찔러주시고...
제가 드려야 하는데 오히려 주시면서 땡기는 음식 돈없어서 못먹지 말구 먹으라고....
점점 미안해져서 친정에 가고싶어도 안가구그러네요..가면 또 돈쓰실까봐...
이러니 점점 시댁이랑 친정이랑 비교하게되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