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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연하를 좋아하는 개흔남이야기

목부러진선... |2011.10.08 20:32
조회 493 |추천 1

전 올해 20대 중반의 완전 개흔남입니다.

 

대세가 음슴체니까 고걸로 나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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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야흐로 올해 8월부터 현재진행형인 이야기임

 

나님은

 

군대를 전역하고 꽤 오랜만에 학교에 복학을 한 예비역 개흔남 아저씨임

 

뭐 톡커형아누님들은 잘알겠지만

 

예비역이 되고 나니 세상이 참 좋다고 생각했음....

 

복학하고 나니까...

 

대학교 가보니까 걸그룹이 필요없다고 생각했음...ㅋㅋㅋㅋ

 

 

 

 

 

 

 

 

아무튼간에... 복학을 하고 전공수업에 들어갔음..

 

처음에 그 뻘쭘한 상태에서 들어갔는데

 

한 20명밖에 없는 소규모전공수업임

 

여기저기서 수근대기 시작하는거임

 

'너님 뭐임?'

'저사람 누구임?'

'1학년수업인데 왜이렇게 나이 많은 사람이 들어왔음?'

 

 

 

 

 

 

 

잠잠잠잠잠잠잠잠잠잠 

 

 

 

 

뭐 이런 반응들 있자나??

 

 

 

 

 

 

아무튼간에 교수님들은 알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음

 

ㅠㅠㅠㅠㅠㅠㅠ

 

어찌되었던간에 그 이상야릇한 후배님들의 눈총을 따갑게 느끼며

 

긴장속에 수업을 들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런데......

 

거기서 딱..

 

똭!!!!

 

 

 

 

똭!!!!!

 

 

 

 

 

 

 

 

 

오우오우오우오우오우오우

 

 

 

 

 

 

똭!@$!%(*(*95

 

완존 여신 후배님이 앉아있는거임?

 

형아톡커들은 알겠지만 막 뒤에 후광이 비치고 그런거 있지않음?

 

막 하나님 부처님을 막 영접하고 난 다음의 그런느낌????

 

아무튼 그 여신후배님을 본 순간 그런느낌이었음

 

혼이 다 날아가는 느낌이었음....

 

 

 

레알 혼이 날아가고 몸에 힘이 쭉빠졌음..ㅋㅋㅋㅋㅋㅋ

 

 

 

완전 정려원 닮았고 막 검은색 긴쌩머리에 눈도 되게 크고 뭐 그런거 있지않음?

 

눈웃음도 되게 매력적이고, 키도 막 앙증맞게 적당하고 뭐 그런거??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부터 여신후배라고 하기 짱나니까 그냥 정려원이라고 하겠음

 

 

 

 

 

뭐 처음에 정려원을 보았을때 그런느낌이었음

 

정말 레알...

 

 

 

 

ㅋㅋㅋㅋㅋ 이뻤음

 

 

 

 

 

아무튼 첫전공시간에 끝나고 나서

 

같이 수업들었던 남자후배님들과 많이 친해졌음

 

그래서 같이 술도 먹고 밥도 먹고 하면서 남자후배님들과는

 

완전 브라더후드를 느끼면서 학교를 다니게 되었음

 

적어도 예비역 아싸는 아니게 되었단 말이지 ㅋㅋㅋㅋㅋㅋ

 

처음에 학교 복학하고 이틀은 밥 혼자서 먹었음 ㅋㅋㅋㅋㅋㅋ

 

 

 

 

 

 

 

최근들어서 남자후배님들과 술먹으면서 정려원에 관해서 많은 이야기를 들었음

 

우리 남자후배님들 정려원이랑 같은학번 동기라서 많이 친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후배님들도 처음엔 정려원 보고 외모에 반했지만 지내보니까 이상하다고 했음

 

완존 순진하고 세상의 때가 묻지 않은 그런 스무살 여대생있지않음?

 

그런아이임

 

정말 남자후배님들이 이야기 하기를 멍청하다고 하기까지 했음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은 내 진심을 남자후배님들과 술자리에서 이야기했음

 

 

 

 

 

 

 

나 정려원 좋아한다 그러니까 건들지 마라 ㅋㅋㅋㅋ

 

무슨 군대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남자후배님들이 제발 정려원좀 데려가라고 보챔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많은 협조와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함ㅋㅋㅋㅋ

 

이놈들..ㅋㅋㅋㅋ

 

 

 

 

 

 

 

나님은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예비역임

 

모든일에 자신있고 용감함

 

하지만...

 

정려원을 비롯한 여자사람들한테는 안그렇게됨

 

남중-남고-재수-잠깐대학-군대...

 

요렇게 크리를 타서 그렇게 된거 같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괜히 긴장하고 막 말도 안나오고 막 이상해짐

 

그런거 있자나?

 

 

 

 

 

 

정려원이랑 레알 친해지고 싶은데

 

괜히 다가섰다가 정려원이 이상하다고 생각하면 어떻게 함? ㅋㅋㅋ

 

오히려 정려원을 보게되면 표정이 굳게 되고

 

완전 레알 시크남이 되어버림

 

 

 

 

 

물론..

 

평소에는 완전 이경규 붐 캐릭터급인 흔남임... ㅋㅋㅋㅋ

 

특히 남자사람들과의 의리를 중시하고 매너있게 살자고

 

다짐하는 남자임

 

남자사람들끼리 막 이것저것 드립치는것도 좋아하고

 

아무튼간 그런사람임

 

 

 

 

 

근데....

 

정려원앞에만 서면 약해짐

 

한없이 작아지는 내모습을 보게 됨

 

남자후배들도 많이 안타까워 함

 

 

 

 

 

 

 

 

 

 

그리고 정려원이 나보다 7살 정도 어림

 

나님이 김태영-최진철-홍명보 스리백 라인으로

 

대한민국~~ 외치면서 봤었던 2002월드컵을 고1때 봤었음

 

근데 정려원은 초딩3학년때 본 셈이 됨..

 

이거 완전 범죄아님?

 

 

 

 

 

 

 

그리고

 

 

 

 

 

 

 

 

나님이 학교를 좀 빨리가서 초딩입학을 7살에 했는데

 

정려원은 그 때 태어난거임>>>>><<<<<<

 

 

 

 

좀 더 쉽게 설명하자면...

 

 

 

 

 

 

나님이 대학입학했을때 정려원은 중학교 입학한거임---;;

 

 

 

 

 

 

사회적으로 윤리적으로 문제되지 않겠음???

 

 

 

 

 

 

 

 

 

요새 이거때문에 밤잠을 자주 설침

 

공부하다가 알바하다가 딴생각에 자주 빠지는데

 

정려원생각만 함

 

아 정말 돌아버리겠음

 

친해지고 싶은데..........

 

친해지고 싶은데.........

 

아 너무 막막함..

 

 

 

 

 

 

 

요새 대학가니까

 

얼굴책 많이 하지 않음?

 

그거도 맨날 들어가고 아무튼 별의 별 쌩쇼를 혼자서 다하고 있음

 

 

 

 

 

 

 

좀 도와주쇼 불쌍한 모태솔로 예비역 아저씨도 흔하디 흔한 연예하면서

 

즐겁게 학교다니고...

 

좀 더...

 

미래를 구체적으로 계획해보고 싶음..ㅠㅠㅠㅋㅋㅋㅋ

 

 

 

이상임.. ㅋㅋㅋㅋㅋ

 

다들 즐거운 가을 맞이하시길..ㅋㅋㅋㅋ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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