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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죄에 대한 간단한 반론

하나님없음 |2011.10.09 12:37
조회 141 |추천 0
인류가 벌거벗을 때의 일에 아직까지도 크게 노하고 있는 신을 상상하기란 전적으로 우스운 일이다

그런데 이 사실에 주목해보자

1.살인자 아버지의 아들은 똑같은 살인자인가

2.그것은 아담의 죄라 하여도 우리가 선택한 죄는 결코 아니다

즉 우리는 태초의 죄를 품은 인간이 되길 원한적이 없다




첫번째 사실에 대해 신앙자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물론 그것은 바람직 하지 못하고 적절치 못한 낙인이다

하지만 그것은 간단한 문제다 신은 당신의 변호사와 같은 존재이고

언제든 그분을 통해 죄를 사할수 있다"

이것은 종종 신의 원죄의 창조
에 대한 책임회피를 곁들여 주장되기도 한다 즉 그들은 신이 죄를 만들지 않았고 인간이 자초한 죄라는 것이다(선악과)

나는 우선 이에 대한 반문을 해야겠다 그렇다면 신은 왜 명백한 죄의 수단을 창조 하였는가? 이것은 신의 의도적인 함정이 아니겠는가?

이것은 또한 이와같이 반박될듯 하다

"그렇다면 흉기의 제조자는 그것이 범행에 사용되었기에 처벌되어야 하는가"

이것은 아마도 쉽사리 저질러질 오류일듯 싶은데

물론 나는 그렇지 않다고 하겠다

왜냐하면 흉기는 범행이외의 목적을 지니고 있지만

선악과의 경우 그것은 오로지 죄를 목적으로 한다



본질문에 대한 본격적인 답변을 하겠다

그렇다면 신은 어찌하여 그러한 누가봐도 부당한 형태의 죄를 남겨두고

있는가?

또한 신은 어째서 인간의 본질적 악을 제거치 못하는가?

그러한 의도적인 교정이 인간성에 큰 위해가 된다고 여기는 것인가

그도 아니면 그의 능력 부족인가

하지만 나는 전자의 주장에 대해서 상당히 회의적이다

왜냐하면 일찍이 그것이 교정되었다면 인간이 잃는것은 아무것도 없을것으로 여겨졌을것이기 때문이다

예컨대 우리는 자유의지가 있기에 그 의지에 반하는 모든것을 경멸하지만 애초에 그것이 없었다면 우리는 자유의 달콤함을 맛본적이 없으므로 자유를 요구하지도 부러워 하지도 않을것이다

(완전한 폐쇄기 그러니까 북한의 초기상태에 있어 그 인민들은 이미 상당부분 자유를 제한 받았음에도 정부에 불만을 표하지 않았다)

따라서 인간의 자유나 인간성이 신에 의한 의도적인 악의 교정으로 훼손될 소지가 있다는건 말도 안된다

신은 훼손의 가능성 조차 만들지 않을수도 있었다






자 두번째 경우로 넘어가 보자

묻겠는데 그대들은 태초의 죄를 간직할 인간이 되기를 바라였는가

그리고 따라서 선택치도 않은 죄에 대해 죄책감을 느껴야 한다 생각하는가

만일 그렇다면 이글을 읽고있는 당신의 죄책감의 근거는 어디에서 나오는가

충분한 사고 아래 이루어 지는가 단지 절대자에 대한 복종의 의무감에서 오는가?   (출처 : atheis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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