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편 링크 걸게요ㅋ http://pann.nate.com/b313095987
동성애 혐오자 님들은 나가주세효 ㅋㅋ
앜ㅋ 이게 얼마만의 개근업뎃입니까,ㅋ,ㅋㅋㅋㅋ
종종이에욬ㅋㅋㅋ 어제 뵙고 또 뵙게되네요 ㅋㅋ
하하.. 어제 판 쓰구나서 봤더니..ㅋㅋ 10평이 이상하게 자꾸 이어지는 판에 안올라가더라구욬ㅋㅋ 굉장히 당황당황ㅋㅋ
오늘은 정상으로 된 것 같던데..ㅋㅋ 다행이네요.ㅋㅋ
날씨가 꽤 쌀쌀해졌네요? ㅋ 그럼 오늘도 댓글부터 들어가 봅시다!
ㅎㅎ 댓글중에 저랑 개인적으로 친해지거나 연락하고 싶다는 분들 계시던데..ㅋ
앜ㅋㅋ그게 좀 곤란하네요..ㅋ 저는 제가 쓰는 이 판 마무리 짓는날 ㅋㅋ 바람처럼 사라질 생각이라섴ㅋㅋ앜ㅋ
하하;;; 너무 서운해 하시지 마세요..ㅜㅜ ㅋ 그래도 전 이 판 왠만하면 오래오래 쓰고 싶으니까요 ㅋ
음..ㅋㅋ 댓글중에 룸메랑 저랑 싸웠던 적 없냐고 물으셨는데..ㅋㅋ 물론 있죠..하..ㅋㅋㅋㅋ
설마 4년만나는 동안 한번을 안싸웠겠습니까.ㅋㅋㅋㅋㅋ
나중에..ㅋㅋㅋ 기회되면ㅋㅋ 요 판에서 한번 써보도록할게요...ㅋㅋ
아 ㅋㅋ 그리고 ;;;ㅋㅋ 관계 가질때..ㅋㅋ;;;;ㅋㅋㅋ다음날 허리 아프지 않냐고;;ㅋㅋㅋ 물어보신 분이 계시던데...
하...ㅋㅋㅋㅋ 그게말이져.;;;ㅋㅋㅋㅋ 앜ㅋ 민망하네요;;ㅋㅋㅋㅋ
음... ;;; 룸메 하는 거에 따라 다르답니다;;;하하핰ㅋ;;ㅋㅋㅋㅋㅋ
예전에 둘다 서툴때는;;ㅋㅋㅋ 진짜...ㅋㅋㅋ 아오ㅋㅋㅋ 생각하기도 시러요 ㅋㅋ앜ㅋㅋㅋ
죽이고 싶음
그래도 지금은... 룸메도 좀 능숙해졌고;;;저두 나름 즐기;;;는 법을 좀 터득해서;;ㅋㅋㅋㅋㅋ
그나마 좀 괜찮은데...하..ㅋㅋㅋ
허리만 아픈게 아니랍니다..ㅋㅋㅋ 전체적으로 아파요..ㅋㅋ
앜ㅋㅋ;;ㅋㅋㅋ 그럼 이야기 들어갈게요..ㅋㅋㅋ
음슴체? 음슴체 ㄱㄱㄱㅋㅋㅋ
오늘의 이야기는 ㅋㅋㅋ 댓글중에 이벤트 한거 이야기 해달라고 하신 분이 계셔서..ㅋㅋㅋ
이벤트이야기임ㅋㅋㅋ
하... "룸메=목석"이라는 피타고라스도 울고갈 절대불변의 공식이 있는 상황에서 ㅋㅋㅋ 룸메에게 이벤트라니 ㅋㅋㅋㅋ 아마 지나가던 하마가 웃을거임ㅋㅋ
하.지.만ㅋㅋㅋㅋ 룸메가 단한번ㅋㅋㅋ 나님에게 무려 이벤트를 하려 시도한적이 있었음.ㅋㅋㅋㅋ
아....ㅋㅋㅋ 할렐루야
때는 바야흐로 고3 5월 쯤이었던것가틈
하늘은 맑고 봄햇살은 따사로이 책상에 엎드려 단잠을 자고 있는 나님의 목덜미를 간지럽혔음
하지만..ㅋㅋㅋㅋ 나님의 기분은 딱히 좋지 않음ㅋㅋㅋ 전날 본 시험을 망했기 때문에 ㅋㅋㅋ
ㅋㅋㅋ 나님 나름 성적에 굉장히 민감한 아이였음ㅋㅋㅋ 괜히 담임쌤 얼굴 보기가 미안한 그런 느낌ㅋㅋㅋ 실망시켜드린것 가튼 그런기분ㅋㅋㅋ앜ㅋㅋ
하튼 굉장히 우울해 했던 날임ㅋㅋㅋ
그렇게 수업을 듣는 둥 마는 둥 하고 점심시간이 되었음ㅋㅋ
점심시간에는 룸메가 밥을 같이 먹으려고 나님 교실에 찾아옴ㅋㅋ
어김없이 나님반에 찾아온 룸멬ㅋㅋㅋ 나님의 상태를 봄
룸메 - 얔ㅋㅋ 인나봐ㅋㅋ 밥먹으러 가자
나님 - 흐에우ㅜ 생각없어 밥이 목구멍으로 안넘어갈거가테
룸메 - ㅡㅡ;;; 아직도 시험땜에 그러냐 ㅋㅋ?
나님 - 아 앵간히 망친게 아니라고 ㅜㅜ 완전 바닥쳣어 ㅜ
룸메 - ㅋㅋ;; 야 그럴때도 있는거지 ㅋㅋ 야 밥먹으면 기분 좋아질겨 ㅋㅋ 인나
나님 그렇게 끌려감 ㅋㅋ 나님의 모습은 흡사 좀비?ㅋㅋㅋ
거의 룸메에게 기대다시피 해서 갔던걸로 기억됨ㅋㅋㅋ
그렇게 점심을 먹으러 급식소에 찾아갔음ㅋㅋ
룸메 - 야 ㅋㅋ 너 오늘 밤에 학원가?
나님 - 엉? 어 아마? 어제 시험본거 풀어달라고 학원쌤 찾아가 생각중임ㅋㅋ 아놔 ㅜㅜ 학원쌤이 점수보면 나 죽일라할텐데 ㅜ
룸메 - 음 그랴? ㅋㅋ;; 음... 안가면 안대나?
나님 - 잉? 왜 ㅋㅋㅋ
룸메 - 아니 그냥ㅋㅋ 안돼?
나님 - ㅇㅇㅇ 그러지뭐 ㅋㅋ 왜 ㅋㅋ 오랜만에 내가 그리워지기라도 함?ㅋㅋㅋ 앙?
룸메 - 쳐닥ㅋㅋㅋㅋ
나님 - 응그래 ㅋㅋ
뭐..이런대화였음ㅋㅋㅋ 괜히 나님 오늘 저녁에 어디 안가면 안되냐고 하는 룸메 ㅋㅋㅋ
뭔가 이때부터 수상하긴 했었음ㅋㅋㅋ 하지만ㅋㅋㅋ 이벤트? 그런건 상상 못함ㅋㅋㅋ그냥 같이 피시방이나 같이 가자는 거? 그런거인줄만 앎ㅋㅋㅋㅋ
하튼ㅋㅋㅋ 저녁이 되었음ㅋㅋ 저녁식사는 간단히 학교 근처 맥o날드에서 해치우고 ㅋㅋㅋ 기숙사로 들어왔음ㅋㅋㅋ
근데 뭨ㅋㅋ 이 룸메란겤ㅋㅋ 어디 가지 말라했으면 뭐....용건을 말해야 하는거 아님?? ㅋㅋㅋ 그냥 독서실 가는거는 뭔상황?? (나님 고딩때 기숙사엔 기숙사생들 쓰라고 독서실이 따로 있었음)
나님 뭔가 속은 느낌은 들었지만..ㅋㅋㅋ 그냥 같이 독서실 감 ㅋㅋ 하...ㅋㅋ 어제 본 시험지를 들고...ㅋㅋ 다시 풀어보기 위해서
그렇게 공부를 시작했음..ㅋㅋㅋㅋ 시험을 ..하...너무 망쳐서..ㅋㅋ 틀린게 너무 많은 거임ㅋㅋㅋ 오답정리 할것도 많곸ㅋㅋㅋ 다시 풀어바도 안풀리는것도 너무 많고;;;ㅋㅋㅋ
혼자 빡쳐서 막 속으로 꿍시렁대면서 머리싸매고 집중했음ㅋㅋㅋㅋㅋ
한... 3시간 정도하니까..ㅋㅋ 그게 끝나거임ㅋㅋ 그래서 좀 쉴라고 주위를 둘러보니 ㅋㅋㅋ 아까까지만 해도 앉아있던 룸메가 없는거임ㅋㅋㅋ
잉??ㅋㅋㅋ 얘가 어디갔뎈ㅋㅋ
왘ㅋㅋ 말도 안하고 혼자 쳐자러간거임? ㅋㅋㅋ
자고 있기만 해바랔ㅋㅋ 엉덩이를 때려줄테다
하면서 방으로 갔음ㅋㅋ
하지만.ㅋㅋㅋㅋㅋ 나님이 그때 방으로 가면 안됬던 거임;;ㅋㅋㅋㅋ
너무 빨랐음ㅋㅋㅋㅋ
하...ㅋㅋㅋㅋㅋㅋ 막... ㅋㅋㅋ 아놬ㅋㅋ 방문을 여니 보이는 룸메의 뒷모습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
막ㅋㅋㅋㅋ 촛불 한 대여섯개 켜져있고;;ㅋㅋㅋ 일곱번째 쯤꺼에 막 불을 붙이려고 하는 찰나의 모습ㅋㅋㅋㅋㅋ아놬ㅋㅋㅋ
룸메 뒤돌아봄..
나님을 확인함...
나역시 그 순간 모든 상황을 이해하려 머리를 급속도로 돌림..
결론이 나왔음..ㅋㅋㅋㅋ
이건 내가 봐서는 안될 상황이라는 거 ?ㅋㅋㅋㅋㅋ
막ㅋㅋㅋ 울거가튼 룸메의 얼굴을 보닠ㅋㅋㅋㅋ 굉장히...ㅋㅋㅋ 미안해짐ㅋㅋㅋㅋ아놬ㅋㅋ 할거였으면 미리 말을 하지...ㅋㅋㅋㅋㅋ안들어 갔을텐뎈ㅋㅋ아놬ㅋㅋ
나님 굉장히 뻘쭘하게 한... 20초 쳐다보다갘ㅋㅋㅋ 조용히 문닫음ㅋㅋㅋ
하...ㅋㅋㅋㅋ 뭔가 굉장힠ㅋㅋ 룸메한테 미안하면서 ㅋㅋㅋ 뭔가 웃기기도 하면서 ㅋㅋㅋ 꼭 내가 죄인이 된것 같고 ㅋㅋㅋ 큰잘못을 한거 같고 ㅋㅋㅋ
룸메가 방문을 다시 열었음...ㅋ
룸메 - .....
나님 - .....
룸메 - .....
나님 - 푸웁!
룸메 - ㅡㅡ;;
나님 - 앜ㅋㅋㅋㅋㅋ얔ㅋㅋㅋㅋㅋ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 너 뭐임ㅋㅋㅋㅋ 지금 이벤트할라했던거? 설마? 니가?
룸메 - ....웃지말라고.ㅋㅋㅋㅋ;
나님 - 아얔ㅋㅋㅋ 안어울리게 무슨 이벤트얔ㅋㅋㅋ아놬ㅋㅋ
룸메 - 너 왜 벌써 내려왔음?
나님 - ㅋㅋㅋㅋ 앜ㅋㅋㅋ
나님 평소에 방으로 되돌아 가는 시간이 사실 그때보다 좀 늦긴했음ㅋㅋㅋ 앜ㅋㅋ 하필 오늘ㅋㅋㅋ 일찍내려가다닠ㅋㅋㅋ아놬ㅋㅋ
나님 - 하아...ㅋㅋㅋ 야 ㅋㅋㅋ 근데 왜 갑자기 이벤트임? ㅋㅋㅋ 오늘 뭔 날임?
룸메 - ,,,,
나님 - 뭐얔ㅋㅋ 빨랑 말해바
룸메 - ....너랑 잔지 백일임
나님 - ,,,,,,,
하...하하....ㅋㅋㅋㅋㅋ 앜ㅋㅋ 그래 생각났다 ㅋㅋㅋ 그때 그 역사적인 날로부터 백일이란 말이구나 ㅋㅋ
하...ㅋㅋㅋ 웃음밖에 안나왔음ㅋㅋㅋ 이 목석같은겤ㅋㅋ 그런걸 일일이 세고 있었다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ㅋㅋㅋ 뭔갘ㅋㅋ 쫌 쑥쓰럽기도 하고 ㅋㅋㅋ 민망하기도 하고 ㅋㅋㅋ
이걸 때려야대나 칭찬을 해줘야 대는건가 굉장히 난감한 기분ㅋㅋㅋㅋ
나님 - 뭘 창피하게 그런걸 다 세고있냐 ㅡㅡ;;;ㅋㅋㅋ
룸메 - .....
나님 - 잉? 너 표정이 왜그랴 ? 삐진거야?
룸메 - 아닌데
나님 - ㅋㅋㅋ;;
하...ㅋㅋㅋ 이벤트 망친것도 그렇고 ㅋㅋ ;; 하튼 뭐 여러가지 상황땜엨ㅋㅋ 룸메가 삐졌었음;;ㅋㅋㅋㅋ
룸메가 삐진건 극히;; 드문일이기에 ㅋㅋㅋ 나님은 굉장히 난감했음ㅋㅋ
아..ㅋㅋㅋ 뭔가 복잡해진 상황ㅋㅋㅋ;;
아....ㅋㅋ 나님 달래줘야할 필요성을 느낌..ㅋㅋ
나님 - 룸메야~
룸메 - ...
나님 - 룸메야~ㅋㅋ 야 왜그래 ㅋㅋ 미안해
룸메 - ....
쉽게 풀리진 안을거 가틈ㅋㅋㅋ 그렇다면ㅋㅋㅋ 나님의 비장의 무기 ㅋㅋㅋㅋ
백 허 그 ㅋㅋㅋㅋㅋㅋ
사실ㅋㅋㅋ 요런거 굉장히 오그라들어섴ㅋㅋㅋ 정말 왠만하면 안하는건뎈ㅋㅋㅋㅋㅋㅋ 당시엔 요 기술이 필요할만큼 ㅋㅋㅋ 급박한 상황이였음ㅋㅋㅋ
백허그 스킬 발동!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빽허그의 힘이란ㅋㅋㅋㅋㅋ 요거요거 ㅋㅋ 만만하게 볼게 아님ㅋㅋㅋㅋ
백허그는 일반 허그랑 느낌이 달라서 ㅋㅋㅋ 삐진거 풀어주는거에는 직효라능ㅋㅋㅋㅋㅋ
게다가..ㅋㅋㅋ 나란남자 ㅋㅋ 가슴이 따뜻한 남자 ㅋㅋㅋ 나님의 백허그는 사람을 녹히는 특수스킬이 있음ㅋㅋㅋㅋ단지 룸메에게만 발동된다는게 약간의 흠이랄까,.?ㅋㅋㅋㅋ
ㅈㅅㅋㅋㅋㅋㅋ
하튼ㅋㅋㅋ 룸메는 뭐 ㅋㅋㅋ 풀려야지 머 ㅋㅋㅋㅋㅋㅋㅋ 나님이 오그라듬을 무릅쓰고 백허그까지 해줬는데 ㅋㅋㅋㅋㅋ
참고로 요날도;;ㅋㅋㅋㅋ 관계가 이루어졌지용;;;;ㅋㅋㅋㅋㅋ
하지만 이때는 능숙하지 못했던때랔ㅋㅋㅋ
다음날 일어나서 옆에서 자고있는 룸메의 머리채를 잡아 뜯었다는......
...ㅋ......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까지랍니다...ㅋㅋㅋ
아..ㅋㅋㅋ 재..재미 없으시나용ㅋㅋㅋ
나름 그래도.... 룸메의 처음이자 아마 마지막일ㅋㅋㅋㅋ 이벤트의 순간이었어요 ㅋㅋㅋㅋ
역사적인 날ㅋㅋㅋㅋㅋ
저한텐 나름 의미있는 날이에요 ㅋㅋㅋ
근데;;ㅋㅋㅋㅋ 자꾸 관계가진 날 이야기만 쓰니까;;ㅋㅋㅋ 저랑 룸메가 너무 ;;;ㅋㅋㅋㅋ 쫌ㅋㅋㅋ 그래보이는 것 같지 않나요;;ㅋㅋㅋㅋ 오해하실까봐 걱정되네요;;ㅋㅋ
하..저흰...ㅋㅋㅋㅋ 깨..끗(?) 하게 놀아요;;;;ㅋ
하하;;;;ㅋㅋㅋ 수위글....원하시나욬ㅋㅋㅋ ?
근데 제가 좀 너무 많이 힘들것같네요 ㅋㅋ
하...ㅋㅋㅋ 정말 필받는날....ㅋㅋㅋ 제대로 써드릴.....수 있었으면 좋겠네요...ㅋㅋㅋ
그럼 소인 물러갈게요 ㅋㅋㅋ
댓글하나 추천하나 쾅!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