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동안 보기만 했지 글은 처음써보네요
제가 8일에 집에 가는길에 지하철에서 어떤 아저씨한테 폭행을 당해서 글을써요
혹시 사진이나 동영상 있으신분께 도움좀 받으려구요
집에가는길이었어요 그날 불꽃축제가 있던날이라서 유난히 늦은시간에도
지하철에 사람이 많았구요
저도 친구와 같이 집에가는길이었어요 앉을 자리는없고 자리앞에 손잡이 잡고 서있었는데
그앞에 있던 아저씨가 다리를 쭉 뻗고 있었어요
그 다리를 피해서 조심스럽게 서있었는데 사람들이 많이 몰리면서
조금씩 밀쳐지는건 당연한거잖아요 그런데 갑자기
그 아저씨가 제 종아리쪽을 발로 차시면서 "씨. 발 년아 좀 잠좀자자 왜자꾸 건드냐 "
라고 하시더라구요 처음에는 정말 당황스럽고 어이가없어서 아무소리도 못하다가
아차싶어서 정신을 차리니까 계속 해서 욕설을 하시는거에요
아 너무 당황스럽고 억울해서 왜그러시냐고 욕좀그만하시라고
말로하시면 되지 왜 사람을 때리냐고 하니까 계속 손으로 절 떄리려고 하시면서
이년아 이 뭐 개 같은 년아 이러면서 계속 욕을 하시는거에요
주변분들이 도와주셔서 아가씨가 참고 뒤돌아서있어요 저 아저씨가 미친사람인가봐요 이러셔서
아 진짜 너무 억울하고 내가왜 자리를 떠야하나 싶었는데
무섭기보단 더러워서 그냥 다른자리로 갓어요 문쪽으로요
그런데 그아저씨 청량리역에서 내리시면서 또 저한테 욕설을 하시는거에요
이년아 뭘 쳐다보냐 사과는 못할망정 눈깔을 어디다 두느냐 씨. 발년아 이러시면서
그러면서 발로 제 배를 차고 또 때리더라구요
저도 맞을수만은 없어서 발로 한번찼어요 그랫더니 그아저씨 안내리고
저 막떄리시려고 하시더라구요
주변에 다른 분들께서 계속 그아저씨 잡고 막아주시지 않았다면
지금 제가 이렇게 글을 쓰고있을 수있을지도 모르겠어요
그대로 막 욕을 계속하시고 다 제가 가만히 있는 사람 먼저 건드려서그렇다는둥
아진짜 당황스러워요 제가 글을 지금뭐어떻게 쓰는지도 모르겟구요
지금 글을 쓰는이유는 신고하려구요 그자리에서 신고하지 못한게 제일 억울해서요
토요일저녁에 그렇게 집에와서보니까 골반쪽에 멍이들고
배가아직도 너무아파요
출근길에 지하철 타고 왔는데 어제는 괜찮겠찌 했는데 막상 타고 오는내내
손이떨리고 무서워서 못타겠어요
어제 신고하려고 경찰서 갔는데 해당 관할구역에서 해야된대서
청량리쪽가서 신고하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현장에서 신고하는거아니면 동영상이나 사진이있으면
좋다고 하셔서 이렇게 부탁드려요
제가지금 너무 억울하고 몸도아프고 어제 일요일내내 별생각을 다했어요
내가 뭘 잘못하고 살았나 톡커님들 도와주세요
그사람 꼭 잡고싶어요
아, 그떄 도와주신분들 혹시 이글읽으신다면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티비에만 있는 일인 줄 알았는데
저한테일어나니까 그 자리에서 신고할 생각도안나고
무섭네요
두서 없는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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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1호선 밤11시40분 쯤에 청량리지나고있었구요
칸은 8-3 이었어요
회색바지에 흰색운동화 신은 아저씨였는데 혹시 보신분이나 사진 동영상있으신분
으로 연락좀 주세요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