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입니다.
작은 생명들이 생명으로 인정받는 세상을 만들어주세요.
1. 동물 보호소 개지옥 사태 상황 및 요구사항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112876
서명운동 링크입니다.
지난 9월 29일 목요일 밤, 대구 동구 보호소의 참혹한 실상이 KBS 2의 [호루라기]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생지옥같은 유기동물시위탁 보호소의 현실을 접한 많은 시청자들은 경악과 분노를 금치 못했습니다.
(사)한국동물구조연맹의 대표 조** 씨는 2009년부터 2011년 9월 22일까지 대구 동구 보호소 책임자였습니다.
시 민의 접근이 차단되었던 보호소에서 9월 3일 방송 카메라와 함께 기습한 봉사자들이 발견한 것은 온갖 썩은 악취로 숨쉬기도 어려웠던 사육장, 곰팡이와 배설물이 가득 찬 케이지, 그 안에서 먹지 못해 뼈만 앙상히 튀어나와 있는 동물들이었습니다.
물그릇의 물은 썩어 있었고, 철창 아래로 빠지게 되어 있는 똥들은 아무도 치우지 않아 수북이 쌓여 있었습니다. 보호소 바닥에는 허연 구더기들이 득실거렸고, 죽은 지 며칠이 되어 부패하기 시작한 개가 철장 안에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얼굴이 고름으로 엉망이었던 고양이는 보호소에서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으나 안타깝게도 안락사 판정을 받았습니다. 죽은 듯 누워 바라보는 고양이의 사진을 찍으며 봉사자는 사진을 찍는다는 것이 너무 미안해서 가슴이 미어졌다고 합니다.
유 기동물이 죽으면 임시로 보관해야하는 냉동고는 전기 값을 아낀다고 켜두지 않아 사체 썩는 물이 밑으로 줄줄 흘러 악취와 벌레가 들끓었습니다. 사체는 밀봉도 하지 않은 채 그냥 쌓여져 있고 냉동고 밖에 흐르는 사체 썩은 물 바로 옆에서 대형견이 밥을 먹고 물을 마셔야 했습니다.
시민의 혈세를 쏟아 붓은 보호소 운영비는 대체 어디에 사용된 것이며, 동물의 적정한 보호 관리를 위해 담당 공무원은 무엇을 하였습니까?
유 기동물을 구조하면 시장 군수는 보호자 인계등을 위해 동물보호법에 따라 지체없이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등록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동구 보호소의 이름으로는 단 한건도 유기동물 공고가 올라 온 것이 없습니다. 포획확인서, 입양확인서, 사후처리 사진 등 필수적인 서류들이 있는지도 의문입니다.
굶고 병들어 죽은 동물들이 방치되는 생지옥이 동물보호법에 명시된 '규정에 따라 보호·관리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한 결과 입니까?
대 구 동구 보호소의 경악을 금치 못할 실태는 일일이 열거할 수 없습니다. 동물 보호소가 아니라 고아원이나 탁아시설이라고 한다면 이렇게 잔인하게 관리된 시설의 관리자와 구청 관리감독관은 엄중한 처벌을 받을 것입니다. 비록 말 못하는 동물이지만 이렇게 지옥 같은 환경에서 법에 명시된 최소한의 보호조차 받지 못하고 고통 받게 하는 것은 직접적 학대행위에 못지않은 범죄 행위입니다.
시 민들을 위한 열린 시설이어야 할 유기동물보호소의 폐쇄적 운영도 문제입니다. 동구 보호소의 끔찍한 현실을 목격한 봉사자들은 2009년부터 수차례 보호소와 관할 구청에 항의를 하고 시정을 요구했지만 문제는 전혀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방송 취재 후에도 소장은, 살아있는 고양이를 냉동실에서 넣어 죽이려 하였습니다. 이는 명백한 동물보호법 제7조 위반입니다.
동물보호 법에 따라 시장 군수는 유기동물을 적정히 보호 관리할 책임이 있습니다. 시보호소는 유기된 동물을 보호 관리하고 보호자에게 인계하기 위해 동물보호법에 그 설치와 운영이 명시된 국가차원의 시설입니다. 대구 동구를 비롯해 대부분의 관할 구청에서 위탁업자에게 관리를 대행하고 있지만 엄연히 관리책임은 시장 군수에게 있으며, 위탁업자에게 지불하는 돈은 모두 국민의 혈세입니다.
해당 구청은 개선되지 않는 보호소의 열악한 상황이 문제가 될 것 같자 허겁지겁 보호소를 폐쇄했습니다.
(사)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는 대구동구시보호소에서 일어난 끔찍한 학대수준의 방치와 구청의 관리부실, 직무유기, 책임회피에 분노합니다.
여러분께서도 부디 서명에 동참해주십시오!
(사)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와 경북 대구 유사모-동구의 아기들 카페 회원들은 아래와 같이 청원합니다.
우리의 요구
1. 극악한 환경에 동물들을 방치하고 죽음으로 몰고 간 (사)한국동물구조연맹의 대표 조** 전 소장을 처벌해 주십시오.
2. 일 년에 5,000만원을 지원한 시 예산이 어떻게 사용되었는지를 낱낱이 공개해 주십시오. 착복하거나 유용된 것은 없는지 그 사용처를 전부 밝혀 주십시오.
3. 관리감독 직무를 소홀히 한 담당 공무원을 문책하고 직무유기로 처벌받게 해주십시오. 보호소 소장과의 유착관계가 있었다면 엄중하게 사법처리해 주십시오.
- 어떤 기준에서 전보호소 소장이 동구청과 위탁계약관계를 맺게 되었는지 조사해 주십시오.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되었음에도 동물보호법, 대구광역시 유기동물 보호조례, 유기동물관리사업 위탁계약서를 위반하는 상황에 대해 적극적인 개입을 회피하고 대충 무마하려고 했던 구청 담당직원을 조사해 주십시오.
3. 현재 동구 보호소에서 유기동물 60마리가 구조되어 임시로 위탁되고 있습니다. 이 60마리에게 남아있는 보호소 예산으로 병원비와 사료비를 지원해 주십시오.
- 방송이 나기 전에는 절대로 지원해 줄 수 없다던 구청이 방송 직후 말을 바꿔 400만원을사료비로 지원해 주겠다고 했지만 400만원은 상태가 심각한 아이들의 병원비와 며칠 사료비 밖에 되지 않는 금액입니다. 전보호소와의 계약이 해지 되면서 남은 예산을 남은 아이들 지원에 사용해주십시오.
4. 문제가 커지자 급히 보호소 문을 닫으면서 소장 임의로 처분한 유기동물 40마리의 입양처를 모두 밝혀주십시오. 그 중에는 개 농장으로 팔려가 봉사자들이 다시 데리고 나온 강아지도 있었습니다.
5. 빠른 시일 안에 보호소 입찰 공고를 내고, 다시는 부실한 업체를 선정하여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선정위원회에 보호소 봉사자 대표를 포함시켜 주십시오.
6. 이런 끔찍한 일이 재발하지 않고 투명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보호소 운영위원회에 봉사자 대표를 포함시키고 보호소를 개방시켜 주십시오.
2. 강아지들의 당시 상태
호루라기 촬영이후로...소장님과 소통이라는단어로 서로 이해해볼려고 시작한지 시간이좀지났습니다...
오늘도봉사를갔습니다...처음연락주신분과반야월에서 10시쯤 만나서 가서아침밥주는시간9시반보다늦게갔기때문에..
물과변을치워주었습니다... 고양이쪽을보는데... 큰케이지 두개가 없었습니다...
소장님께물어보니... 두마리는 입양갔고 나머지는죽었다고하시더군요...
위에케이지에는 성묘한마리가있었고 밑에케이지에는 10마리정도있었습니다...
전부다새끼들로... 서로를의지하며 똘똘뭉쳐있었죠...
그게말이되냐고어떻게...다죽냐고하니..............죽었답니다...
그리고 사진에...보이는누워있는고양이...흰색고양이...너무힘이없어보여서
밥주는게아니여서 그나마 일찍끝나게되는거라...
얼른끝내고 병원에 가보기로하고 일을하고 거의끝나갈때쯤...
변을치우고있는데....같이가신분이.... 고양이가없어졌다는겁니다...
그래서 소장님에게 물어보니....죽었다고하시더니...
뭔가느낌이이상해서 아이들 사체를보관하는 냉동고를 열어보니..
아이가 숨을쉬고있었습니다... 이게 어떻게된거냐고 소리치고따지니 소장도 멈칫거리더니....일하시는분에게 화를내시는겁니다....
본인이먼저 죽었다고하시고선....
그리고 빨리병원에가라고하고선 물건들을 챙기고 병원에가보니... 죽었습니다...
어떻게 도대체 어떻게 하루만에 살아있던 고양이 10마리가까운아이들이 죽고...
살아있는아이를 냉동고에넣고.... 어떻게 이런일이생깁니까...
정말로 보호소에서 개,고양이를 파는게...맞는겁니까...
내일 자기네쪽 회원분들이 고양이쪽 청소하러오신답니다...
회원이어디있는지는모르겠지만...온다네요...
그리고 타이밍좋게도 15~16일 공무원들 감사나온답니다...
아이들많고 변많아지고 더러워지고...한 케이지에 왜이렇게 아이들이많은지...그런말듣기도싫고..
그래서 그렇게했는지....의심은들지만... 증거가없으니... 없어진아이들에대해서 더이상 말하지못했습니;다...
혹시나 지금있는아이들에게피해가갈까봐.....
번호표부터 빨리달아야하겠습니다...
냉동고에서나온 새끼양이.... 본순간 처음에 이정도아니였는데... 힘없이누워있었지만...
이건아니였는데............
청소 하지말고 병원부터갈껄... 그런후회와 죄책감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고양이 이주변이 핏기가없는걸보고........... 병원에는보냈지만.....힘들겠다는생각도했습니다....
병원에 확인하러갔을때는 이미 별이된상태였고... 마지막으로안아준 사람이 나라는게...너무 가슴아프고
미안하고 눈물이났습니다... 지금도 그아이생각에...마음이 너무 뭐라설명하기어려울정도로....마음이 힘들고 지칩니다...
![]()
사진찍어미안하다며 눈물을 참으며 찍은사진입니다...
다른분들도아셔야하기때문에....
보호소에...어제하루 가지못했습니다... 소장님이 추석인데..
.가족들이랑도시간을보내라고 하시고 하루만 제발나오지말라고하셔서..
신경쓰여서전화통화는했지만... 추석하루빠졌는데...
다음날인 오늘가보니....고양이들이 많이없어진모습에.... 어제 가지못한게...미치겠더라구요....
이아이...태어나서 얼마되지도못해서 별이된이아이...
그리고어디로갔는지 죽었는지도 모르는 10마리...
나의하루와바꾼것만같아... 미안하고죄스러운마음입니다.....
구청에 항의글좀 올려주세요..
전화하시면 자료가남지않아 소용없답니다..
인터넷으로 항의글좀 올려주세요....
미안하다아가야....
[출처: 경북 대구 유사모-동구의 아기들 작성자: 이코망고님]
3. 폐소 뒤 강아지들의 행방
대구 방촌동 유기견 시 보호소가 패쇄되고
아이들의 행방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오늘 카페 회원님들과 영자네이모네님 댁을 다녀왔습니다
영자이모님은 자신에게 쓰실 돈도 없어 굶으시면서도
100여마리의 유기견을 자식처럼 돌봐주시는 분이세요.
새벽 세시에 일어나 한시간마다 오는 버스를 타고 출근하시면서도
강아지들을 두개뿐인 수건를 손이 꽁꽁 얼더라도 빨아가시며 돌보십니다.
제보자이신 이코망고님과
철호님 그리고 저 이렇게 다녀왔어요
저도 오늘 처음갔습니다.
우선 당부해드리고 싶은것은
공개된 댓글이나 장소에 "거기 위치가 어떻게 됩니까?"라던가
"주소를 가르쳐주세요?"라는 댓글을 눈치 있게 삼가해주시길 바랍니다 ^0^
주소가 공개되면 개 장수가 나타나서 노리거나
개를 버리고 가는 사람이 급증하기 때문에
위치가 궁금하신분은 카페 가입을 하셔서 이코망고님께
문의해주시길...ㅠ.ㅠ
(저도 몰라요)ㅜ.ㅜ
할머님 께서 불안해하세요 특히 개장수,,할머니 혼자 계시기 때문에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네비게이션에 안나오는 곳 *^^*(개장수, 개버리는 사람들 포기하세요)
산속 기슭에 위치해있답니다
차를 타고 한참 가야합니다


개장수(보신탕)사람들과 개 버리려고 찾아오는 사람들의 발빠른 움직임으로
집주소는 비공개^.~
며칠전에도 귀신같이 어케 알았는지
대문에 또 묶어놓고 도망갔다고 하네요..

문입구에 들어서면 강아지들의 짖는 소리가 들립니다(고양이는 한나 보호소에 갔어요)

안으로 들어가자 녀석들이 우르르 나오며 우리를 반깁니다 ㅎㅎㅎ
이코망고님의 손에 들린건 아이들의 의약품!


동구 보호소에 있던 프렌치 불독도 여기 있네요
입양간줄 알았는데
이곳으로 왔네요
보호소에 있었을땐 아주 말랐엇는데
며칠사이 살이 오동통 올랐어요
얌전하던녀석이 만져주니 펄쩍펄쩍 뜁니다 ㅎ
요녀석도 입양공고를 강사모에 새로 올리려고 하고 있어요
프렌치 불독 좋아하시는분 눈여겨 봐주세요
아픈곳도 없고 아주 건강해요 ㅎ



아이들이 마당에서 놀고 있고 앞쪽에 할머니가
거주하시는 방의 입구가 보입니다.
아이들이 마당에도 많았어요
묶인 아이도 있지만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할머니는 오늘도 아이들 응가를 치우신다고 바쁘세요
쉴세 없습니다..ㅠ.ㅠ
100마리가 넘으니 많이 바쁘답니다
그 와중에 일도 하러 가신다고
늘 새벽3시에 일어나서 빨래랑 아이들 밥이랑 집일하시고
출근하신다고 합니다...ㅠ.ㅠ
낯선 우리들의 등장에 아이들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며
우릴 졸졸졸 따라다니네염 ㅎㅎㅎ
저 귀여운 호기심 많은 눈빛 ㅎ

멀리서 골든 레트리버가 보입니다
이곳에 와서 살이 팍 쪘다고 하네요 ㅋㅋㅋ
성격이 너무 좋아요
케이지가 아닌 흙을 밟고
아이들은 깨끗한 상태에서
사랑으로 보호되고 있음을 한눈에 알겠더라구요


저 멀리 동구 보호소의 귀다친
녀석도 보입니다
사람을 너무 좋아합니다.
남아인지 알았는데 여아였습니다..
저 자세 ㅎㅎㅎ
이곳에서 임보한지 불가 몇일안되는데 살이 통통 올랐네요



보호소에서 다쳣던 귀를 연고를 발라주고 계십니다

오른쪽에는 사료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100마리 가까이인데..
시에서 남은건 저 정도의 사료이고
시에서 꼴랑 10포대 지원한다고 하네요....
10포대,,,

대충 구경하고 할머니의 생활이 엿보이는 부엌이 보이길레
한번 들어가봤습니다..
금방 보기에도..초라한 살림살이..
눈에 들어오는건 라면두개....ㅠ.ㅠ

먼지뭍은 식용유와 간장들..
그외에 조미료는 없네요..

밭솥이 고장이 났습니다..
원래 잘 작동이 안되었는데
운좋은 날에는 작동이 되기도 한답니다 (카페 분이 밥솥 후원약속하셨어요..ㅠ.ㅠ)


당장에 필요한 살림도구들은 눈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쌀이 있냐고 물었습니다
할머니 있다고 하시네요
보자고 했습니다
그러니 비닐봉지에서 주섬주섬 꺼내시더군요..
색깔이 약간 시커먼..보기에도 오래된 쌀인데
이웃에서 먹으라고 준 쌀이랍니다..
비닐에 밥공기 2공기 정도의 쌀이 남아있습니다..
냉장고에 반찬은 없습니다..
오늘 카페에 도모카언니가
할머니 드리라고 무우김치와 장아찌 밑반찬 건네드렸는데
할머니 너무 좋아하셨습니다
언니 미안해요 사진을 못찍었음..ㅠ.ㅠ
할머니 본인 드실 쌀도 부족한 상황이었고
생활도구는 물론이고 환경자체가 매우
열악했어요..
어떻게 살아오셨는지..
100마리 가까이의 아이의 사료비로
할머니가 일하고 받으신 돈으로 다 들어가는 형편이네요..ㅠ.ㅠ
부엌앞에 놓여있는
아이들 목욕도구..
샴푸가 부족합니다..

할머니 물건과 남아있는
아이들 샴푸...

빨아놓으신 아이들의 개집과 방석이 널려 있습니다
할머니 댁에는
휴지가 없습니다
100마리의 아이들의 응가를 수건로 닦아내시고
하루 수건 50개~60개 손빨래를 하신다고 하셨어요
휴지는 감당이 안된다고..ㅠ.ㅠ
세탁기가 없었습니다..
이 소식을 듣고..기쁜 소식 한개 알려드리겠습니다

짠!!!!!!!
날씨가 추워져서 찬물로 수건 50개 손빨래 하시는 모습을
보고가신 울 생선가게 사장님께서 울컥하셔서..
세탁기 사서 후원해주셨습니다..ㅠ.ㅠ
할머니 굉장히 좋아하셨습니다..

이제 할머니가 거주하는 방에도 들어가봤습니다.
방 입구에 아이들이 모여있는데
작은 크기의 아이들이었어요
애기들의 호기심 어린 눈빛 ㅋㅋㅋ

널부러져있는 나의 나이키 운동화..
애기들이 내 운동화에 오줌쌀까봐 사진찍고 얼렁 감쳤드랬죠 ㅋ
문앞에도 요렇게 케이지가 있는데
바람들어가서 춥다고 할머니께서 요렇게 막아놓으셨네요..


제가 들어가니 짖고 난리 났어요 ㅎㅎㅎ
아가들 춥다고 전기 방석 틀어놓으셨습니다
올해 겨울에도 아이들 전기 장판이 모질란다고 걱정이
많으십니다..ㅠ.ㅠ

무섭다고 숨는 아이들도 있엇어요




할머니의 손길이 또 바빠지십니다
바로바로 응가를 수건으로 정리하시는 모습...


위에 상에는 이불과 옷 가지들이 보이네요

바로 옆에 또 방이 있습니다 (총 3개)
아이들이 가득합니다




후원받은 세탁기로 매일 많은 빨래를 하고 계십니다
예전에는 저 많은 빨래를 손으로 하셧다고 합니다..ㅠ.ㅠ
가지런히 정리되어있는 신문지들..
할머니 형편으로 휴지는 힘들어서
화장실 가실때에도 신문으로 볼일을 보십니다
저 많은 신문으로 아이들 응가도 처리하십니다.


시에서 4천만원과 포획당 8만원 받았던
방촌동 유기견 보호소와 극과극의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아이들 전부 포동포동합니다
그리고 깨끗하고
아이들 표정이 밝아요..
아무리 동물이라도 키우는 사람은 알수 있습니다.
옆에 또다른 옆방이 있습니다..ㅠ.ㅠ
문...ㅠ.ㅠ

이방에도 강아지들이 가득합니다

밖으로 나오면
이번에 옮겨진 동촌아이들이 있습니다


이 글올리고 나서 입양공고도 또 올릴꺼에요..
할머니에게 너무 죄송했습니다...ㅠ.ㅠ
전 대구에 이런 곳이 있는지 몰랐습니다..ㅠ.ㅠ


다시 밖으로 나와서
이코망고님과 철호님과 할머님이 대화를 나누십니다

전 삽으로 개똥을 몇개 퍼담았지요..ㅠ.ㅠ
별로 한개 없네요...ㅠ.ㅠ
마당에서 흙을 밟으며 신나게 돌아다니는 강아지들
보호소의 아이들과 정말 다른 모습입니다
사랑으로 보호받은 아이들과
돈으로 이용당한 아이들의 모습은 정말
극과 극이지요..


봉사자들과 제가 보기에는
이곳은할머니의 먹을것
생활하시는것
생활필수품
용품이 너무너무 없었습니다
쌀도 없고
반찬도 없고
그릇도 없고
세재도 없고
커피를 너무너무 드시고 싶어하셨는데
오늘 처음 찾아가서 생각을 못했습니다...ㅠ.ㅠ
동물샴푸는 물론 자신의 치약 비누 휴지(신문지이용..ㅠ.ㅠ)이런것도 없네요..
생활이 가능할까 하고 의문점이 들정도로 생활용품이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둘러보고
할머니께 인사드리고 나오는 모습입니다
할머니께서는 집 주소가 공개되면
개장수가 설치기 때문에 불안해하셔서
절대로 인터넷에서 집주소는 공개안한다고 안심시켜 드렸습니다.


그 다음
세탁기를 후원해주신 생선가게 사장님이 할머니가
겨울에 추우실까봐 난방문제로 도움을 주신다고 하셔서
그곳에 찾아갔습니다.
대명시장이니 대명동이겠지용?^^

열심히 일하시고 계셨어요^0^
감사하다는 말씀드리려고 갔습니다

문 입구에 유기견을 후원한다고 커다란 현수막이
되어 있습니다^0^
열심히 일하시는데
울 카페 회원분들 찾아가셔
밥도 얻어먹고 민폐부리고 왔어염 *^^*
현재 보호소 상황을 아시고 싶어하셔서 말씀드리고 왔습니다
대명동 사시는분 "어부의 아들"가게 꼭 기억해주세요*^^*
할머님께 세탁기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도 꼭 하고 왔습니다.

이제 10마리 넘게 들어온
방촌동 아이들은
목욕과 검진으로 입양공고를 올릴예정입니다
할머님 댁에 임보하는 동안 많이 이뻐졌지요?


앗 이코망고님이세요
다음에 모자이크 처리하는 기능을 못찾아서 그대로 올렸어요
미안!

아이들중 몇마리가 아직
눈이 아프고
유선종양과
고환에 이상이 있는 아이들도 있어요
이 아이들이 입양가면 책임비를 이제부터 할머니댁에
후원금으로 쓰려고 합니다..
1년에 4천만원이 넘고 포획당 한마리8만원
엄청난 이 돈들이 3년동안 꾸준히 시 보호소에 흘러들어갔는데요
정작 이런 개인이 하는 보호소에는 10원짜리 동전하나 후원받지 못한다는게
참 씁슬합니다
사건 터지고 동구아이들 몇마리가 이곳으로 오게되자 시로 부터 받는건
사료 10포대남짓....ㅠ.ㅠ
이제 일요일마다 이곳에 봉사가 있을 예정입니다
혹시 오실수 있는 분은 참석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