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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누명쓰고 구치소에..

서보민 |2011.10.10 21:27
조회 2,098 |추천 0
저희 아버지와 어머니는 자영업을 하시며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고 계셨습니다.


요즘 하도 성범죄로 세상이 떠들석 하니 하다하다 특별법을 악용하는 사례도 많네요...
주병진 사건도 있듯이 지금 저희 아버지가 미성년자 장애아 성추행 누명을 쓰고 억울하게 구치소에 계십니다.
특별법이다 뭐다 해서 증거가 없음에도 "장애아가 성추행을 당했다" 라는 말로만으로 가지고
증거없이도 이렇게 범죄자로 만드는 세상이 참..정말 무섭고 황당하네요..


또 시기가 안좋아 하필이면 1심때에는 고대생 성추행건이 터지고 
2심때에는 도가니 사건이 터저 언론이다 사회적으로 말이 많았습니다.


법조인들께 조언을 구해봐도 사회적으로 지금 장애인,아동이 이슈가 되고있어서
무조건적으로 장애인,아동들은 성추행도 성폭력으로 특례법에 의해 들어가기 때문에  거짓말이던 아니던 장애인,아동들의 말을 들어주게 되있다며 참으로 안타까워 하십니다..


저와 언니 또한 (SMA)희귀병을 갖고있는 지체 장애 1급입니다.
상식적으로 다른 장애아를 성추행할 아버지라면 자신의 장애가 있는 딸들을 돌보려 하지 않았겠지요..
하지만 저희 아버지는 저희를 조금이라도 더 잘 돌보기 위해 사회복지사,요양보호사,활동보조 자격등 까지 취득하셨을 정도로 무척이나 저희를 사랑으로 아껴주시며 키워주셨습니다.
매일 점심은 집에 오셔서 저희와 함께드셨고 주말이시면 저희를 업고 엄마와 산에도 놀러다녔었는데..
저희 아버지가 이렇게 억울한 누명을 쓰시다니 너무 마음 아픕니다..

일본의 "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 " 라는 영화같은 일이 지금 대한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다니요...
 
1심 판결문에는 "자신도 지적장애 1급인 딸 2명을 키우면서 지적장애 2급인 피해자를 추행해 죄질이 좋지 않을 뿐만 아니..." 라고 나왔더군요.

저희가 수없이 지체장애 딸이라며 탄원서도 제출 하였지만  판결문에 저희를 지적 장애라고 쓰셨습니다...

지능이 떨어져 사리분별도 못하는 지적장애인들로 만드셨다는 것 보단 저희의 탄원서 조차 읽어보지 않으셨다는 것에 마음이 너무 아프더군요..


아직 항고중입니다.
옳바른 판결 해주시길 바라며 미약하게 남아있는 근육들을 움직여 이렇게 글을 씁니다.

아버지의 억울함을 세상에 알릴수 있게 부디 많이들 도와주세요...

 

(아고라 청원-이슈 "저희 아버지를 구해주세요")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112825  

다음에 " 저희 아버지를 구해주세요 " 라고 검색만해도 아고라 서명창이 나옵니다

한번 읽어보시고 꼭 서명부탁드려요
위의 다음 주소로 들어가시면 왼쪽에 저희 사진과 아래 링크에 잘못 된 기사까지 보실 수 있습니다.


학교.직장등,길드,카페 주위분들에게 많이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http://pann.nate.com/talk/313083620 <--술집 사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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