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보영이에요 ㅎㅎㅎㅎㅎㅎㅎ
제가 제 입으로 보영이라고 하니까 민망민망..![]()
댓글 보니까 걱정 많이 하시던데ㅠㅠ..
제가 원래 천식이 있는데 갑자기 심해져서 금요일 새벽에 응급실 가서
토요일 아침에 입원 했다가 아까 낮에 퇴원하고 왔어요ㅠㅠ..
급하게 가느라 핸드폰도 못 챙겨가서 댓글로도 못 남겼어요...죄송해요 ![]()
수요일에 시험인데 완전 망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어쩜 좋아
댓글도 이제 다 확인 했어요~![]()
사생활 때문에 걱정하시는 분들 계시던데..저도 걱정이에요 ![]()
저는 제 이야기가 이렇게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 주실 지 생각도 못했거든요..
그래서 좀 구체적으로 썼었는데ㅠㅠ
갈수록 많은 분들이 봐 주셔서 감사하면서도 슬슬 걱정스러워요~
절 좋게 지켜 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 생각하면
저도 최대한 오래 제 이야기를 들려 드리고 싶은데 ㅠㅠ..
혹시 몰라서 학교에 관련 된 이야기는 이번에 봉선이 이야기까지만 하려구요
현승이랑 저랑 둘 사이의 이야기는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어서 그냥 계속 쓰려고 하는데..
그래도 걱정이 많이 되네요ㅠ--ㅠ
봉선이 이야기는 아무래도 다 쓰기엔 너무 많은 것도 있고
쓰기 좀 그럴 정도로 심한 내용들이나 말들이 많아서
여러모로 본의 아니게 생략된 부분들이 되게 되게 많아요
제가 쓴 건 극히 일부분이에요~
이 부분만 보고 알아 채기는 좀 힘들 것 같은데.. 알아 채려나?ㅠㅠㅠㅠ..
그리고 앞으로 이야기 하면서 나오겠지만
봉선이 이야기는 봉선이랑 봉선이 친구들도 쉬쉬 해서
다행히 소문나지 않은 이야기구요
저도 누구한테 말한 적 없어서 이 일에 대해 아는 사람이
아마 봉선이이야기에 직접적으로 관련 된 사람들 밖에 없을꺼에요 ㅎㅎ
그 사람들만 모르면 딱히 들킬 위험은 없을 것 같아요
사는 곳이 들어날 만한 구체적인 설명은 앞으로 최대한 생략하려구 해요~
그리구 저나 현승이네 학교애들은
저희에 대한 걸 소문으로만 대충 알고 추측할 뿐이지
제가 스스로 주위 애들한테 현승이랑 저와 관련 된 모든 이야기를
한번도 한 적이 없어서 제대로 정확히 아는 애들은 없어요ㅎㅎ
우린 베일에 쌓인 사람들이라능...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괜찬을 것 같긴 한데.. 걱정이 되는 건 어쩔 수 없나봐요 힝..
이야기 살짝씩 바꾸는 건 저도 해 보려고 했지만 잘 안되더라구요 ㅠㅠ
좋은 의견 있으신 분들은 댓글!! 남겨주세요 ![]()
아! 그리구 카톡 친추는 어차피 아이디로 친추하는 거니까 계속 하려구해요~
몇몇 분씩 나눠서 천천히 친추 하고 있으니까
기다리시는 분들은 쫌만 이해해 주세요(__)♡
그럼 본론으로 갈게요 ![]()
아 그리구
전 봉선이랑 봉선이 친구들을 이렇게 욕 먹게 하려고 한 게 정말 아닌데
많은 분들이 욕을..하셔서ㅠ.ㅠㅠ 좀 미안하고 마음이 찝찝해용....
제 입장 되 주시는 여러분들께는 정말 정말 정말 너무 너무 너무 감사하지만!!!
이미 지난 일^^!! 너무 욕하지 말아주세요~ 너그럽게~
그럼 진짜로 고고고
난 결국 아파서 다음날에도 등교하지 못했음ㅠㅠ
아침에 눈을 떠 보니 엄마가 침대 옆에 앉아서 날 보고 있는 거임
"너 어제 괜찬다더니 이게 뭐야 역시 입원 할 걸 그랬나봐"
"아 괜찬아 하루만에 낫는 게 더 이상한 거지 현승이랑 민수는 학교 갔어?"
"민수는 진작 학교 갔지~ 현승이 어제 집에 안 들어왔어
어제 밤에 아빠한테 전화 해서 너 핸드폰 똥 싸다가 변기에 빠트렸다고
새로 사야 된다고만 하고 끈었다더라 그 뒤로 연락이 안되
너네 진짜 무슨 일 있어? 요즘 왜그래 엄마 걱정되게
핸드폰은 또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말 하겠다더니 댄 핑계가 참..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일은~그런거 없어 핸드폰은 현승이가 말했다며
똥 싸면서 겜 하다가 변기통에 빠졌어
그리고 장현승 원래 말 없이 집에 안 들어올 때 많잔아
명수나 형돈이네 집에 있겠지 뭐ㅋ너무 걱정하지마"
"엄마가 너랑 현승이 믿는 거 알지? 걱정 시키지 좀 마~ 아프지도 말고
아빠가 너 아프다니까 걱정 많이 해 좀 있다 괜찮아 지면 전화드려
그리고 혹시 있다가 현승이랑 연락 되거나 집 오면 엄마한테 바로 전화하라고 해 알았지?"
"알았어 엄마 근데 나 핸드폰은 어떡해?ㅠㅠ"
"엄만 몰라~ 아빠한테 말해"
"에휴 알았어 출근 할 때 됬잔아 얼른 가"
"응 죽 해놨으니까 죽 먹고 약 먹고 많이 아프면 병원 가서 주사 한대 더 맞아 알았지?"
"알았어 알았어 얼른 가~"
엄마가 현관문을 열고 나가는 소리 까지 들은 뒤에
침대에서 일어 난 나는 거실로 나갔음 ㅋ
아파서 꼼짝도 하기 싫었지만 일단 할 건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쇼파까지 와서
전화기를 들었음
어제 집에도 안 들어 왔다는 장현승이 걱정 됬음
그래서 장현승 핸드폰으로 전화 해 봤지만 꺼져 있다는 말 뿐이었음ㅋㅋㅋ
그래서 명수한테 전화 해서 물어 보려 했음
근데 명수 번호는 핸드폰에 있는데 내 폰은 어제 처참하게 부셔졌다는 게 생각났음..ㅠㅠ
내가 명수 번호 따위를 외웠을리가...ㅋ
핸드폰을 딱히 달고 사는 건 아니지만 없으니까 넘 불편 했음
그래서 아빠한테 전화함 ㅋ
몇번 신호도 안 간 것 같은데 얼마 안가서 아빠는 바로 전화를 받았음
"보영이냐?"
"응 아빠 나야 바빠?"
"아니 안 바빠 아프다면서 아직도 많이 아픈거야?"
"아니 많이는 아니고 그냥 쫌..아빠 언제 집 와?"
"이번달 말에나 갈 것 같아~ 아빠 출장 간 지 몇일 되지도 안았는데 벌써 아프면 어떡해?
못 보니까 더 걱정 된다 그때 까지 나아야 아빠가 맛있는 것도 사주고 그러지"
아빠는 외국으로 자주 출장 가시는 일을 하심 ㅠㅠ
그래서 집에 안 계실 때가 많음..ㅠㅠ
일요일에 장현승이 피던 담배가 내 손등을 스친 그 다음날 월요일에 아빠가 출장 가셨었음ㅋ
"응 당연히 그때 까진 낫지 그냥 감기랑 장염이래ㅎㅎ
아빠 근데 어제 현승이한테 전화 왔었어?"
"응 맞다 너 핸드폰이 물에 빠졌다고?"
"아;;응ㅋㅋㅋㅋㅋㅋ어쩌다 보니 그렇게 됬네ㅠㅠㅋㅋㅋㅋ
내 핸드폰 이야기 말고는 별 말 안해?"
"응 그냥 그러고 언제 오냐고 그러고 끈던데 왜?"
"아니 그냥ㅋㅋㅋ아빠 나 핸드폰 어떻게 해 그럼? 불편해 죽겠어ㅠㅠ"
"아빠가 이번 달 말에 한국 가서 새로 사 줄게
많이 불편하면 엄마한테 사달라고 하던가~"
"엄마는 아빠한테 이야기 해 보라던데 뭐야ㅠㅠ 일단 알았어
아빠 나 죽 먹고 약 먹어야겠다 머리 아파 나중에 다시 전화 할게요"
아빠랑 전화를 끈고 죽을 먹으며 생각을 했음..ㅋ
장현승은 도대체 어디 갔을까
어제 그렇게 나갔는데 진짜 그냥 지 친구들 집에서 잔 건지 뭔지 걱정 되는 거임..
어제 일이 마치 꿈 같았음ㅋㅋㅋㅋ
문자 내용도 막 생각 나고 ㅠㅠ 다시 우울해 지려고 하는 거임
엄마 아빠랑 민수한테도 괜히 미안하고 현승이한테도 미안하고ㅠㅠ
이 생각 저 생각 하면서 죽 먹다가 갑자기 울렁울렁 하는 게
토 할 것 같은 거임 그래서 화장실 가서 다 넘겼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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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서 토 냄새가 자꾸 나길래ㅋㅋㅋㅋㅋㅋㅋㅋ
치카푸카 양치하면서 거실로 나와 쇼파에 앉아 있는데
도어락 누르는 소리가 났음
곧 이어 문이 열리고 장현승이 들어 오는 거임
반가운 마음에 일단 불렀음ㅋ
"어? 야 장현승!!"
"어 왜 박보영"
"너 뭐야 학교 왜 안감? ㅈㄴ 까졌네 니 ㅋ"
내가 어색해 하면 괜히 좀 그럴까봐 장난 식으로 말 했는데
한번 쳐다 보더니 훽 그냥 지나쳐서 부엌으로 가는 거임
그래서 나도 입에 칫솔 물고 뒤 따라 감 ㅋㅋㅋㅋ
"야 니 내 말 씹냐ㅡㅡ"
"아니 나 피곤하다 아픈 덴 좀 어때"
"걍 그래 야 니 어제 집에도 안 들어 왔다매 어디서 뭐 하고 다닌 거야
핸드폰은 또 왜 꺼져 있는데"
저러는데 입에서 과부화 된 거품이 막 넘칠랑 말랑 하는 거임
"양치나 마저 하고와 드러라"
"ㅡㅡ얼른 헹구고 올테니까 니 거기서 딱 기다리고 있어라"
"알았어"
그래서 화장실 가서 얼른 입 헹구고 나왔는데
장현승은 이미 나가고 없는 거임 ㅡㅡ
아마 내가 오늘 학교 갔거나 방에서 자고 있는 줄 알고 들어 왔다가
내가 집에 있으니까 화장실로 보낸 뒤 나간 것 같았음 ㅡㅡ
딱 봐도 나를 피하는 것 같은 거임 ![]()
괘씸 했지만 장현승 폰이 꺼져 있는 이상 내가 장현승과 연락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었음..
엄마한테 전화 해 보니까 학교도 안 나왔다는 거임
도대체 어디서 뭘 하고 다니는 건지 도무지 감이 안 왔음 ㅋ
장현승은 엄마아빠 특히 엄마한테 되게 예민해서 엄마 걱정 시킬 만한 일은
왠만하면 절대 안 하는 얜데 이런 식으로 말도 없이 학교도 안 나가고 연락도 안 되니까
엄마도 걱정 됬는지 자꾸 집에 현승이 왔었냐고 전화 했음ㅋ
그래서 아까 잠깐 왔었는데 다시 나갔다고 좀 있다 다시 또 올꺼라고 엄마를 안심시켰음ㅋ
그러나 그 뒤로 장현승은 그날 저녁 때 까지도 연락이 되지 안았고
집에도 안 왔음...
엄마는 슬슬 걱정이 되기 시작 했는지 내일 까지도 연락 안되면
실종 신고를 해야 겠다고ㅠㅠㅋㅋㅋㅋ그랬음
나도 진짜 무슨 일 있는 건가 걱정을 하다가
약 기운에 8~9시 쯤 일찍 잠 들었음ㅋ
근데 몇시간 자다가 잠깐 깨서 눈 뜨고 무심코 옆을 봤는데
누가 방문 앞에 미동도 안하고 가만히 내 쪽을 보고 서 있는 거임ㅡㅡ
"엄마야!!!!!!! 뭐야!! 누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악지른 걸 표현하고 싶었는데 뭔가 어색함...ㅋㅋㅋㅋㅋㅋㅋ
쨋든 난 놀라서 소리 질렀고 방문 앞에 있는 그건 당황 했는지
가까이 와서 내 입을 틀어 막았음 ㅡㅡ
"아 쫌ㅡㅡ입 좀 다무라 엄마 깨겠다"
"읍!! 읍읍!!!!! 읍!!"
아ㅋㅋㅋㅋㅋㅋ뭔가 효과음이 글로 쓰니까 어색하고 웃김ㅋㅋㅋㅋ
쨋든 쨋든 장현승 목소리 였음
눈이 점점 어둠에 익숙해 져서 보이기 시작 했음
근데 입 틀어 막은 걸 안 놔주는 거임 ㅡㅡ
"읍!! 읍읍!!!!!"
"아 미안미안;;"
내가 숨 막혀서 손으로 ㅈㄴ 치니까 그때서야 미안하다면서 놔 줬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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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에요 ㅠㅠㅠㅠ
몸이 많이 안 좋아서 길게 쓰기가 힘들어용...
고의로 여기서 끈은 건 아니랍니다 ![]()
내일 모레 또 올게요 !!!!!!
여러분은 저처럼 아프시면 안되요~
요즘 일교차 심하던데 감기 조심 하세요ㅎㅎ
사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