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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여고 동영상 보니깐 진짜 너무 화나네요.

|2011.10.11 17:21
조회 9,111 |추천 37

진짜, 어제 부터 경인여고 학생들이 한 여학생을 괴롭히는 판 보고 화나서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진짜 많은 사람들이 봐서 힘쫌 모았으면 하는데 하고

생각하다가 오늘 들어와서 다시 보니 이번엔 예화여고 학생들의 동영상을 보고

 

또 그 아이들이 단 댓글들을 보고 너무 어이가 없어서 글을 씁니다.

 

 

 

아무리 요즘애들 개념없다고 없다고 하지만 너희 만큼 개념없는 애들은 진짜 없어.

동영상 보니깐 진짜, 내가 저 괴롭힘 당한 아이의 가족이라면 얼마나 가슴 아플지...

 

거기다가 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서 앞에 버젓이 계시는데도 뭐하는 짓거린지

선생님들도 그런 개념없는 애들을 처음부터 포기하셨겠습니까?

정말 하다 하다 안되서 포기하셨을듯 하네요

 

고등학교 다닐때 지리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진짜 개념없는 애들이 가득한 반에 자기 동료가 발령 받아서

수업하는데 아무리 수업열심히하고 또 걔들이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어떻게든 보듬으려고 해도 결국 뒷통수만 쎄게 치고 선생만 개무시하고 가지고 놀고

그 선생님께선 눈물 안흘리시는 날이 없다고

같은 교사로서 너무 안됬고 그런 학교는 다 교사들도 기피한다고

말씀하셨던게 기억나네요.

 

 

그걸 들으면서 아무리 개념없어도 그정도까지겠어?

했는데 동영상을 보니깐 정말 딱 그정도까지 하네요

거기다가 몸불편한 아이에게 하는 행동이란..

몸이 불편하다고 해서 마음도 함께 불편한 것도 아니고

그아이들도 똑같은 사람이고 인격체고 친구인데

 

도와주기 싫고 같이 놀아주지 싫으면 그냥 건드리지 마세요

그아이한테 지들이 뭐라고 관심가져주는척 하면서 괴롭히고 놀리고 합니까?

 

진짜..... 너무 화가 나네요........

 

 

더 화나는 것은 지금 그들의 태도입니다.

그냥 자기네 학교가 아니라는 말한마디와 동영상을 내림으로써

뭐가 잘못된건지도 모르고 이리저리 날뛰네요.

친구들은 옆에서 잘못된 행동을 고쳐주지 못할망정

더 부추기고 함께 욕하고 그것이 마냥 자신들의 진정한 우정인냥 행동하고 있네요.

 

 

친구들 중에 네티즌들의 글에 악플을 다는 걸 봤는데

그런 악플은 자신의 친구에게도 또 자기본인에게도 아무런 도움 안될듯 합니다.

 

 

네티즌들이 마녀사냥한다고 너희들도 이런 악플달아서 내친구 자살하면 어쩔꺼냐?

라고 말하지만

이건 절대 마녀사냥도 악플도 아닙니다.

흥분해서 욕이 난무하는 댓글이 많긴하지만

제가 생각했을땐 마녀사냥은 절대 아닙니다.

 

마녀사냥은 무고한 사람을 몰아세워서 죽음까지 이끌게 하는거거든요.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세요 자신이 무고한지.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엔, 절대로 자살같은것도 안할꺼 같네요

뭐가 잘못인지 모르고 난 당당한데? 이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자살은 절대 안할꺼 같네요

 

그리고 뭐 한번의 실수다, 이럴수도 있지 아직 어리지 않냐 이런걸로 넘어가려하지 마세요

이건 나이가 많고 적고를 떠나 인간성의 문제입니다.

 

 

진짜 너무 화나고 어이가 없어서 주저리 길게 썼는데

저한테 머라고 하시고 싶음 머라하셔도 좋아요

아까 댓글에 보니깐

가슴에 손을 얹고 친구들 괴롭히거나 속으로 욕한적 있는 사람은 다 닥쳐 이런식으로

말하던데

저는 가슴에 손을 얹고 당신들과 같은 짓은 한적이 전혀 없으며 괴롭힌적도 없고

속으로 누구 욕한적도 없네요

그러니 저는 님들 비난할 자격이 있는거죠?.

 

 

그리고 자기가 그렇게 살아와서 세상 모든 사람도 자신과 같다고 생각 하는거 같은데

여기 판에 계신분들 중에 너희만큼 개념없는 사람은 없어요.

너희 만큼 가방끈 짧은 사람도 없고

너희 만큼 남들 욕하고 괴롭힌 사람들도 없고

너희 만큼 선생님을 개 무시한 사람도 없고

너희 만큼 자신이 잘못한걸 못 깨닫는 사람도 없고

너희 만큼 개념없는 사람도 없답니다.

 

 

 

 

제발. 사람이라면. 뇌가있다면. 개념가지고

무엇을 잘못했는지 반성하고 또 반성하세요.

 

왜 네티즌들이 더 화가 나는줄 압니까?

님들의 뻔뻔함에 더 열이 빡치는거에요.

 

 

 

그래도 태어날때는 한 가정의 사랑받는 아이로 태어났을꺼고

또 아이일때는 귀여움 많이 받고 사랑받는 아이였을꺼고

태어나면서 부터 개념없고 못된 사람은 없으니

 

반성하고 또 사과하고 또 무엇을 잘못했는지 진심으로 깨닫는다면

그리고 그것을 행동으로 보여준다면

아무도 비난하지 않을꺼에요.

 

 

 

 

 

 

밑에 동영상가지고 계신분이 댓글 달았네요

혹시 못보신 분들은 꼭 한번 봐주세요 ㅠㅠ

추천수37
반대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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