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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생활 외롭네요..

가을하늘 |2011.10.13 10:46
조회 962 |추천 0

안녕하세요 30대 초반 예비맘입니다

매일이 너무 외로워서 이곳에 푸념이라도..ㅠㅠ...

 

결혼하고 남편따라 타지에 온지 1년이 다 되어가네요

고향토박이로 몇십년을 살다 타지에 오니 한편으론 새로운 환경이 설레기도 했지만.. 이젠 외롭네요 정말 ㅠㅠ

겨우 사귄 친구 한명은 매일 붙어다니다 이사간 후 연락도 뜸하고.. 이해합니다 그건 그친구 일을 시작했거든요

고향 친구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만나거나 연락하는 횟수도 적어지고... 뭐 워낙 거리가 멀다보니 이곳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어야 하는건 당연한거겠지요..

그러다 얼마전 아가를 가졌는데 입덧이 너무 심해 거의 한달동안 병원말고는 나간기억이 다섯손가락에 꼽힐정도네요 ;;

정말 외로워서 그나마 키운 강아지가 많이 위로가되네요 고맙다 멍멍아 ㅠㅠ

성격이 워낙 사교적이거나 외향적인것도 아닌데 집안에서 남편말고는 대화나누는 사람도 없으니 말수가 점점 더 없어지고 이러다 내목소리도 잊어버릴듯..

저처럼 남편따라 타지와서 외롭게 생활하시는 분 계신가요

여러분에게라도 위로받고 싶네요 얼굴 한번 못봤지만 제 심정이 그렇습니다요..

아가낳으면 너무너무 바빠서 타지에 있다는 생각도 잊어버리게될테나..

암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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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안이 되네요 ㅠㅠ

저와같은 상황의 분들이 좀 있으신것같은데 우리 모두 화이팅해요~

입덧끝나면 저도 문화센터 알아봐야겠네요 ㅎㅎ

제가 사는 곳은 충청도예요,, 그럼 좋은 오후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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