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덧 일주일째인데요.
막 토하거나 물도 못마셔서 병원 신세 질 정도는 아닌데요.
입맛이 하나도 없고 계속 냄새가 나서 미치겠네요.
가슴에 뭐가 탁 걸린 것 같구요.
밤에 잠잘때 가슴도 쓰린 현상이 있어요.
왼쪽으로 눕거나 오른쪽으로 눕는 둥 자세를 몇차례 바꿔주곤 해요.
이 판국에 시어머니 전화와서 "먹고 싶은 거 있음 니가 나가서 사먹고 와라."
아침에 일어나지도 못하고 누워서 전화받은 사람한테 그런 소리하고 있네요.
근데 몇일전부터는 계속해서 어디선가 조미료 냄새가 나고 신랑 몸에서도 조미료 냄새가 나고 내몸에서도 미원이나 조미료 냄새가 납니다. 그게 자꾸 구역질 날 것 같은 기분을 만드네요.
저와 비슷하신 분 계신가요..ㅠㅠ
과일만 계속 먹고 있는데 아가한테도 미안하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