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한스럽다 웃는거도 죄스럽고 살아있는게 죄스럽다
내가 그날 왜 널 처음 봤을까
모든 만남에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널 만난건 진짜 아니었다
아파 죽겠다 이러다 진짜 내가 어떻게 될까봐 무섭다
왜 먼저 좋다고 그러고서는 떠나갔냐 니가 말했자나 난 다 좋다고
어떻게 그렇게 빨리 바뀌냐 차라리 날 이용한거라면 빨리 잊을 수 있을텐데 그렇게
잘해주고 떠나면 난 뭐가 되냐 난 이제 여자 만나기가 무섭다 진짜 너무 무섭다 소름이 끼친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랑한다고 너한테 말했는데 그 말 너한테 해줄려고 지금까지 아껴왔다고 생각했는데
넌 아무렇지도 않았겠지 .. 죽을꺼 같다 왜 잘해주고 떠난건데 왜 그리고 왜 편한친구사이가 되야되는데
편한친구사이가 너무 힘든거 알기나해? 근데 너 두번 다시 못본다고 생각하니깐 그건 더 힘들어서 이렇게 버티고 있자나 진짜 죽을힘을 다해서 버티고 있자나
너 인제 졸업반이라서 바쁘고 나 신경쓸여유없자나 그래서 말도 못해 지금 이렇게 죽을꺼같은데 말도못해
난 진짜 답이없어 지금
나 어떡해야되냐
난 왜 이렇게 다 떠나가는거냐 너한테 전부를 걸었는데 너가 떠나가면 난 어떡하란 말이냐..
자고 일어나고싶지가않다 내자신이 한스러워서 자고 일어나면 모든게 바꼈으면 좋겠어 너말대로 너 지금 중요한때잖아 너가 평생해야할일 평가하는 시험이자나 너가 우리 겨울에 다시만날수있을꺼라매
근데 왜 자꾸 차가워지고 나 어디로 보낼라하는거같냐
나 겨울까지 죽을힘을 다해서 버틸꺼다 말할곳이 없어 아무데도 그래서 여기다가 이런 소리하는거지
넌 이글도 못보겠지 아마 제발 좀 봤으면 좋겠다 그리고 나좀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다 진심으로 자고일어나면 모든게 바뀌어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