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3가 지하철역,,,
어김없이 팔짱끼고 앞에 주시하며 앉아있는데...
옆에서 느껴지는 시선, 반사적으로 옆을 봤다...
하................
이게 누구...?
3년전 헤어졌던 여자친구
첨엔 몰랏다... 근데 걔만의 표정 확실했다
성형했다고 들었는데 그건 잘모르겠고 살은 좀 찐거같고....
아는척헤야 하나 말아야하나 하다가 그냥 서로만 확인하다가 내가 먼저
내렸다...
완전 잊었는데 왜........밀려오는 씁슬한 기분은 머지...??
대한민국 좁다.........
개좁다 진짜...
그때도 헤어진계기가 생각해보니깐 ㅋㅋㅋ
이브전날 다투고 빡쳐서 나 외가집 먼일 볼일있다고 하고 만나는거 재꼈는대
홍대삼거리포차앞에서 이브날 밤 걔네 친구들이랑 우리친구들이랑 마주쳐서
거짓말인거 뽀록났긔 그때 얼탱이없어서 세상 진짜 조카 좁네 했는데
난 개취해서 뻔뻔하게 개욕하고...미안하다 cj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