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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의 해적' 에 대적할 3D 액션 블록버스터 "삼총사 3D" !!!!!

한세형 |2011.10.14 21:08
조회 17 |추천 0

 

 

삼총사 3D

 

 

 

 

이번 부산 영화제에 내려가서 공식 상영을 통해 삼총사 3D를 보고 왔습니다. 처음에는 영화제에 참석한 김에 GV가 있는 영화를 보자는 생각에 삼총사를 선택했습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 달타냥 역에 '로건 레먼' 이 내한해 무대 인사가 있었거든요 ㅋㅋ  삼총사야 워낙 유명한 소설이고 이미 영화, 뮤지컬 등으로 잘 알려진 작품이기에 순전히 " 3D + 로건 레먼 무대인사, 관객과의 대화" 라는 메리트에 끌려 선택한 것이었죠. ㅎㅎ 영화 시작 전 로건 레먼이 잠깐 등장해 인사를 한 뒤 상영후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기약한 채 극장을 빠져 나가고 영화는 시작했습니다.

 

근데 영화가 시작하자마자 화려한 CG 와 함께 본격적인 3D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제 눈은 휘둥그래졌죠 ㅋㅋ "오호~  이거 물건인데~!!" 하는 생각이 머리를 스치기도 전에 영화는 화려한 비쥬얼과 색감으로 스크린을 꽉 채우며 제 눈을 즐겁게 합니다! ^0^  제가 알고 있는 그런 고전 삼총사의 느낌은 전혀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완전히 새로운 삼총사였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삼총사 3D 정말 강추입니다! 제 개인적으로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를 대체할 새로운 시리즈의 등장이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참고로 영화의 끝에 후속편을 암시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ㅋㅋ)

 

이번주 주말 박스 오피스 1위를 조심히 점쳐봅니다! 리얼스틸과 1,2위를 차지할 확률이 높아 보이네요!

그럼 제가 생각하는 삼총사 3D 관전 포인트 한번 적어 볼까요?(어디까지나 지극히 주관적인 제 생각임을 감안 하고 읽어 주세요 ㅋㅋㅋ)

 

 

관전포인트

 

01

하늘을 지배하는 거대 비행선!

 

 

영화를 보며 첫번째로 흥미로웠던 것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설계도를 바탕으로 제작된 비행선이 하늘을 날아다니는 설정입니다. 이 비행선은 삼총사 3D를 기존 삼총사와 차별화 시켜주고 스펙터클 블록버스터 영화로 만들어 주는 중요한 요소랍니다. 스크린으로 보는 거대한 비행선과 전투장면을 보는 것만으로 충분히 제 값을 다한다고 볼 수 있겠네요! 예고편에서도 이 비행선들의 전투 장면 일부가 나오고 영화의 마지막에도 프랑스와 영국이 거대한 전쟁을 암시하는 장면에서 수많은 비행선이 등장해 2편의 규모를 짐작하게 한답니다 ㅋㅋㅋ 그래서 인지 2편의 본격적인 대규모 비행선 전쟁씬이 벌써부터 기대되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ㅋ

 

 

 

02 '헉' 소리나는 화려한 볼거리!

 


 

 

영화를 보면서 가장 눈에 많이 띄었던 것이 미장센입니다. 감독이 소품 하나하나에 상당히 신경을 많이 쓴 것이 곳곳에 보이더군요. 궁전 장면 등은 독일 로케를 통해 촬영한 장면이라 디테일 하나 하나가 세트에서 촬영한 것과는 비교 할 수도 없을 만큼 아름다움과 화려함을 자랑합니다. 게다가 일일이 수작업으로 제작한 400여벌의 의상 또한 영화를 보는내내 시선을 붙잡아 둡니다. 왕과 버킹엄 공작(올랜도 블룸) 이 영화 속에 의상을 놓고 펼치는 신경전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되겠네요 ㅋㅋㅋ

 

 

03 액션 여전사 '밀라요보비치' !

 

 


또 하나의 포인트는 바로 할리우드 대표 액션 여전사 '밀라요보비치' 입니다! 여러 액션 영화를 통해 (특히 '레지던트 이블') 로  액션 여전사 이미지를 굳힌 그녀의 액션 연기는 정말 흠잡을데 없이 완벽합니다. 그녀의 액션 장면들은 마치 '매트릭스' 를 연상시키네요! 특히 좌측 첫번째 사진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비행선 설계도를 훔치기 위해 청사실에 들어가는 장면인데 정말 이 장면 보면 '헉' 소리가 절로 나온답니다 ㅋㅋㅋ 그녀만이 소화 할 수 있는 장면이 아닐까 싶습니다. ^^

액션 뿐만이 아니라 일을 위해서라면 과감하게 사랑도 버릴 줄 아는 냉철하고도 매력적인 캐릭터라 이번 영화에서 매우 중요한 역활을 하는 캐릭터랍니다 ㅋㅋ 2편에서는 누구를 위해 일하게 될지. 또 얼마나 업그레이드 된 액션 연기를 보여줄지 사뭇 기대됩니다.

 

 

 

 

 

04 영화의 히어로 '로건 레먼' !!

 

 

영화의 주인공 달타냥 역의 '로건 레먼' 은 12살부터 아역활동을 시작했죠~ '나비효과' 에 출연했고, 작년에는 '퍼시잭슨과 번개도둑' 으로 할리우드에서 입지를 굳힌 블루칩이라고나 할까요? ㅋㅋ 

 

암튼 요 귀엽게 생긴 배우가 펜싱 유럽 챔피언에게 훈련을 받았다는데 아주 깔끔한 액션 연기를 선보입니다. 귀엽게 생긴 외모와는 다르게 말이죠~ ㅋㅋㅋ  겁없이 삼총사에게 결투를 신청하고 다니는 모습이 영락없이 세상 물정 모르는 귀여운 시골 청년인데 그 모습을 보고 반하지 않을 사람은 없어 보이네요 ㅎㅎ

 

이번 부산 영화제에서도 귀여운 외모를 뽐내면서도 팬들과 기자들에게 예의 바른 모습을 보여 개념 충만한 할리우드 스타라는 말을 들으며 더 호감형이 됐다고 하네요. ㅋㅋㅋ 제가 본 로건 레먼은 정말 그렇더라구요~ 일일이 팬들에게 악수와 싸인을 해주는 모습이 건방진 여느 할리우드 스타와는 달라보였습니다. 내년에 출연작들이 많다던데 또 다시 만나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ㅋㅋ

 

 

05 감초역활의 조연들 맹활약!!

 

 

 

흥행한 영화에는 항상 감초 역활을 하는 조연들이 있기 마련이죠~ ㅋ 삼총사 3D에서도 몇몇 눈에 띄는 조연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건 루이 왕 역에 '프레디 폭스' 입니다. 버킹엄 공작과 패션 경쟁을 벌이기도 하고, 추기경과 밀라디의 계략에 빠져 왕비를 의심하며 추기경에게 고민 상담을 하는 아주 귀여운(?) 왕입니다. 주변에서 영화를 보고 나서 루이왕이 귀엽다는 말들을 많이 하던군요. 약간  게이삘 나는 그의 연기는 능청스럽고도 맛깔난다고 할 수 있겠네요 ㅋㅋ 루이왕이야말로 이 영화가 액션에만 치우치지 않고 위트있는 영화로 만들어 주는 아주 중요한 캐릭터랍니다 ㅎㅎ

 

또 하나 눈에 띄는 캐릭터는 달타냥과 러브라인을 형성하는 콘스탄스 역에 '가브리엘라 와일드' 입니다. 왕비의 시중인데 왕비보다 더 예쁜 외모로 모든 남성들의 시선을 한번에 사로잡는 아주 매력적인 페이스의 소유자입니다.  지금은 신인 배우에 불과하지만 왠지 2편을 찍을 때쯤은 다양한 필모그래피로 훨씬 더 높은 위치에 서있지않을까 기대해봅니다. ^^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반지의 제왕', '캐리비안의 해적' 등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올랜도 블룸'의 비중 문제입니다. 배우의 인지도나 파워에 비해 영화에서 비중이 상당히 작습니다. 마지막에 2편 제작을 암시 하고 끝나기 때문에 2편에서는 좀 더 많은 등장을 기대해보지만 첫 악역연기에 도전한 올랜도 블룸의 모습을 고대했던 팬들은 살짝 실망할 수도 있겠네요... ㅋ 

 

 

감상평

 

총평은 처음에 말했다시피 강추입니다!! '캐리비안의 해적' 에 대적할 3D 액션 블록 버스터라 할 수 있겠네요. 감독이 '레지던트 이블 4' 로 3D 제작 실력을 쌓아서 인지 3D효과도 매우 만족스럽고 고전에서 새롭게 추가한 거대한 비행선 전쟁 씬과 밀라 요보비치의 환상적인 액션은 고전 스토리를 알고 있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연령층이 영화를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도록 만든답니다. 액션을 원하는 남성과 러브스토리를 원하는(또는 잘생기고 귀여운 남자 배우를 보기를 원하는) 여성 관객에게도 좋은 영화가 되겠네요. 그렇담  데이트 영화로는 당근 딱이겠죠? ㅋㅋㅋ

 

남성 관객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리얼스틸과 맞붙어 과연 이번 주말 박스 오피스는 누가 차지할지 진짜 궁금하네요?!  전 삼총사 3D 에 한표 던지겠습니다. ㅋㅋㅋ 

 

 

혹시 삼총사 스토리를 모르는 분을 위해 시놉시스 추가! ^_^

 

시놉시스

 

역사상 최강의 적! 더욱 강력해진 맹세! ‘삼총사’의 새로운 전설이 시작된다!

 프랑스 왕의 친위부대 삼총사는 세계 최초 비행선을 설계한 다빈치의 설계도 암호를 갖고 베니스 총독 저택의 비밀 방에 모인다. 하지만 삼총사의 맏형 아토스의 연인 밀라디(밀라 요보비치)가 암호를 빼내, 악명 높은 버킹엄 공작(올랜도 블룸)에게 넘겨주며 삼총사는 임무를 실패하고 다빈치의 설계도는 버킹엄 공작 손에 들어간다. 일년 후, 프랑스의 실질적인 권력을 휘두르는 추기경(크리스토프 왈츠)은 꼭두각시 왕을 제거하고 왕권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군사력을 자랑하는 버킹엄 공작과 미모의 스파이 밀라디를 동원해 거대한 음모를 계획한다. 한편 왕의 친위부대가 되기 위해 성으로 향하던 달타냥(로건 레먼)은 우연히 만난 삼총사와 합류하게 되고, 추기경의 음모를 알아챈 왕비로부터 음모를 제지하라는 임무를 받게 된다. 지시에 따라 떠난 영국에서 그들은 거대한 음모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고, 프랑스 왕실의 운명을 건 절체절명의 대결을 벌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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