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하ㅏㅏㅏㅏ
안녕하세요ㅛㅛㅛㅛㅛ 서울 흔하디 흔한 투애니원 흔녀글쓰니입니다ㅏㅏㅏ.
너무너무너무너무x14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답답한 마음에 요로코롬 톡을 써보려합니다,..
평소엔 눈팅만 하다 톡을 쓰려니 막막.....하지만!
요즘 언니들이 쓰고들 있다는 음슴체로 바로 고고 넘어가 보겠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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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사롭다 못해 해가 날 잡아삼키려하는 무진장 더운날.
글쓰니의 직장은 학원선생님^*^ 오호호호호호호호홍ㅇㅇㅇㅇ
글쓰니는 대학을 안갔뜸. 내가 하고픈 일의 경력을 쌓으려고 걍 바로 취업을 한거임.
무튼. 내가ㅏ 가르치는 애들중에 중학생인 남자애가 하나있듬.
효니라고 ㅎㅏ겠뜸,. 요누메시키는 차암 착해빠짐. 너무 잘웃음.
뭐 성격도 쬐끔 찌질하게 소심한거 빼면 갠찮음 애임.
글쓰니가 쫌만 어렸어도 어떻게좀 해보까하는 좀 약간의 훈남스멜이 있는 아이임.
훈찌질이라하겠듬. 약간 훈남인데 찌질하니까ㅣ.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한 이너무시키가 왜 무개념이 되는지는 내가 추후통보를 해주겠듬.;
글쓰니는 집착이 쫌.. 아니 매우 심한 성격임.
어떤 집착이냐 하며는. 나를 가르치던 사범들의 싸이를 어떻게서든 찾아냄.ㅋㅋㅋ
그리고 여기저기 열심히 파도를 탐.
결국 썸 혹은 여친들을 다 찾아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명탐정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 별ㅇ 생각들 없이 싸이월드에 다이어리 쓰지 않음?ㅋㅋ
그 다이어리를 열심히 읽고 비교 분석함. ㅋㅋㅋㅋ
어제꺼 일주일 전꺼 한달전꺼 다 찾아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어코 이들이 얼마동안 사귀었는지 썸인지 헤어진건지를 다찾아내ㅑㅁ.
이런 집착이 좀 강한 아이였듬.
잘 몰랐는데 막상 써놓고 보니 나좀 병맛인듯.ㅋㅋㅋㅋㅋㅋ
무튼.
내 동생은 고등학생임. 내입으로 말하기 좀 그렇지만.
내가 좀 동안임. 아 내동생여자임.ㅋㅋ
내동생이랑 밖에 나다니면 친구로 봄. 3살차이남 ㅋㅋㅋㅋ
내동생이 좀 이쁘장하게 생김.
그래서인지 인기가 좀 많은 것 같음.
중딩 저눔이랑 다녀도 친구로 봄. 우하하하ㅏㅏㅏㅏㅏㅏ
내동생이 내가 있는 학원에 가끔 놀러를 왔듬.
근데,
여기 있는 중고딩 남자애들이 관심을 많이 들 가짐.
글쓰니는 쿨함.
별로 신경 안쓰,ㅁ. 그러거나 말거나.
내가 힘들어 죽겠으므로 내동생이 도와주는 것만으로도 난 햄보캇음.
여름방학동안 내동생의 도움으로 난 좀 편한 몸으로 지낼 수 있었음/
학교 다닐때는 몰랐는데. 방학 이거 진짜 짜증나는 거임.
방학하면 애들 학원으로 다 몰리지 않음?
그럼 수영장이네 뭐네 하며 여기저기 싸돌아다녀야함.
싸돌아다닌 후 난 또 수업을 해야함.
졸 피곤 아니 열 뻗침.
수업 제대로 하기도 시름. 눈꺼풀이 이리도 무거운 지 난 정말 몰랐음.
자고 플때 못자고 먹고플때 못먹는 설움을 난 20살부터 지금 껏 누려왔뜸.
부럽지 않음?ㅋㅋㅋㅋㅋ
아..서론이 길어짐.
무튼
방학동안 수영장을 갓음.
물론 내동생도 같이 갓음. 내동생은 심심이라 하겠음.
스마트 폰 어플보면 심심이 있지않음? 싸가지가 없는 심심이 버전과 매우 흡사한 쓰니동생임.
/
훈찌랑(훈찌질이) 심심이랑 해서 초딩들 이끌고 난 수영장에갔음.
그런데가면 선생들 물먹는거 매우 쉬움.
애들이 미친 소때마냥 우르르르르르 몰려와서는 팔 한쪽 다리 한쪽 뒤에서 매달리고
사람 물고문이 따로없음.
나 조상님 뵙고 올뻔 했음.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훈찌랑 심심이가 안보이는 거임.
쓰니 쿨함. 신경안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금 수상한 낌새가 있긴 했으나.
그둘의 나이차도 잇엇으니 별생각없었뜸.
그런데. 자꾸 다이어리가 뭔가 겹치는 느낌인거임.
훈찌랑 심심이가.
심심이랑 난 서로 비밀이 없을 정도로 친한 자매임.
너무 친해서 가끔 이년이 날 친구로 생각하는 거 같음.
자꾸 뒤통수 까는데 이년을 어찌할까 고민중임./
근데 심심이가 자꾸 비밀이 느는거임.
친구들중 이름을 모르는애가 거의 없음.
저번엔 영화를 보러간다고ㅓ 나감.
누구랑 가냐 했ㄷㅓ니 친구랑 간다는 거임.
쓰니 쿨함.... 또 그래 그러고 보내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종병기 활을 보고왔다그랬음.
다음날 출근 하고 훈찌가 최종병기 활을 봤다그럼.
쓰니: "어? 진짜? 그거 심심이도 봤다던데? 넌 누구랑 봤냐?"
훈찌: "사촌누나랑요^^;"
뭔가 당황하는 것 같아보였음.
그치만 쓰니 쿨함. 그런가보다 하고 넘겼음.
며칠 후 .
내가 엄마한테 떡볶이를 머그러가자 그럤음.
매우 맛잇는 곳이 잇다며 아빠랑 끌고 나가려는 찰나였음.
근데 심심이 이시키가 전화를 해도 안받고 안들어옴.
울엄마? 매우 빡침.
전화받더니 뚝방이라 그럼.
빨리 오라그랬더니 알겠다하곤 30분간 또 연락두절이 됨.,.
배고픈 쓰니 열뻗침.
빨리오라고 조카 소리지르며 뭐라했음.
아빠까지 열뻗침. 그때 저 멀리서 심심이가 보이는 거임.
쓰니: 너 누구랑 있었는데.
심심: 친구..
쓰니: 누구!
심심: 아 있다고!
저게 막 지언니한테 성질내고 지랄임.
쓰니 쿨함...... 걍 넘어감.
난 우리 제자들 핸드폰 뒤져보는 게 취미임.
우리 제자들도 별신경안씀. 걍 줌.
여느때와 다름없이 애들 폰을 뒤지고 잇었음.
훈찌의 폰이 눈에 들어옴.
똥폰....
근데 메인에 d-21♥ 이런게 있지않음?
그래서
쓰니: 여친있음? 헐 뭐임? 엄마한테 말도 안함?
훈찌: ^^; 하하하..
훈찌한텐 내가 엄마임. 짱임.
엄마라 그러면서 애ㅑ교 막 부리고 아프지말라그러고 참 잘함.
여튼 난 훈찌한테 여친이 있는 걸 알고 있었음.
그러던 어느날.
훈찌가 잔뜩 우울해서 다니는 거임.
쓰니 쿨함.......ㅋㅋㅋㅋ
걍 내일이면 멀쩡해지려니 했음.
이게 일주일이 넘어가니까 걱정이 되는 거임.
다이어리보면. 막 죽을 것같고 좀 아니 매우 심각했음.
그러던 중
집안 사정이며 성적이며 진짜. 상태가 메롱인걸 알게됨.
그런 것 때문에 우울한가보다.... 하고 잇던 찰나였음.
쓰니는 엄빠와 매우 친함.
남자친구얘기도 서슴없이 하는 친구같은 사이임.
난 너무 걱정되서 훈찌의 이야기를 엄빠한테함.
같이고민하고 끙거리다가.
쓰니 쿨함.... 졸려서 잠들었으,ㅁ.
다음날 심심이 다이어리가 뉴가 뜸.
또 내욕 썼나 싶어 들어가 봄.
그랬더니 그 내용에는
"나보다 힘든 너한테 내가 무슨 짓을 한거니."
라며 심각한 내용이 있었음.
그때부터 뭔가 뭔가 찜찜한거임.
그때! 따악! 쓰니의 집착 레이더가 켜짐.
다이어리 다뒤지고 핸드폰 뒤져보고 이거저거 다뒤짐.
근데 확실한데 물증이 없는거임.
너무 미치고 환장할것같아서.
내가 심심이한테 대놓고 물어봄.
쓰니: 야 니 훈찌랑 썸있었지?
심심: 뭐래-_-
쓰니: 진짜 아냐?
심심: 너 할거 없냐? 자라 그럼
심심이 나 닮아 쿨함. 아니 4가지 없슴. 그래서 심심이임.
찜찜함이 가득햇지만.,
글쓰니 쿨함... 걍 잊고 잠듬.
얼마후
훈찌의 상태가 너무 안좋은 거임.
그래서 여친 문제냐고 막 네트온에서 막 추긍했음.
그랫더니 헤어져서 너무 힘들다는 거임.
그래서ㅏ 도와줄테니 말해봐 그랫더니
끝까지 말안하려는거 겨우겨우 끌어냄 ㅋㅋㅋㅋㅋㅋ
나란 여자 집착 쩌는 여자.,
쓰니: 뭔데?
훈찌: 여자친구가 너무 힘들데요. 그래서 헤어지재요. 힘
들면 같이 해결하면 되는데 왜 그렇게 밖에 못하는 걸까요?
쓰니 이거보고 참... 어리긴 어리다.라는 생각이 들엇음.
쓰니: 그 친구가 힘들다는 건 자기 스스로를 추스리는 것도 힘들고 벅차서 일거야.
그래서 너에게 힘을 얻는 다기 보단. 누군가 자기 옆에 있는게 짐스러운걸꺼야.
그와중에도 니가 광고하득 여기저기 기다린다는둥 떠벌리듯 그러고 있으면
아마 더 부담스러워서 돌아오기도 싫어질꺼야.
당시 훈찌의 홈피를 보면 기다린다는둥 내 눈웃음이 좋다했지?라면 미친 지 눈 사진 올리는둥.
아마 내가 훈찌 여친이엇으면 질려서 도망갓을거임.
그치만 훈찌는 내사랑스런 훈훈아들이니카.이렇게 말해줘야햇음.
훈찌: 그럼 어떻게해요? 기다려요?
쓰니: 기다린다고 그렇게 광고하듯 그러면 아마 안돌아올걸.
훈찌: 왜요?
쓰니: 부담스러우니까.
훈찌: 그럼 어떻게해요?
쓰니: 니가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거야., 누가 봐도 멋잇어졌다.라고 느껴질만큼.
지금처럼 찌질하게 지내고 잇음 어느여자가 니 좋다하겠어?
일단은 친구처럼 오빠처럼 기쁠때 힘들때 곁에 잇어주면서 부담스럽지않게 그러란거야.
니가 한발짝 뒤로 물러서서 바라보면 언젠가 그친구가 먼저 손내밀어줄거야.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쓸땐 몰랐는데 지금보니 조금 오글거림...ㅋㅋㅋㅋ
저거보다 길엇는데 기억이 안남... 붕어대가리.
아무튼 저렇게 말해주니
홈피도 깨끗해지고 얼굴도 밝아짐.
그리곤 시합나가서 성적도 우수해서 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화자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그러고 며칠후
훈찌의 싸이에 다이어리가 막올라옴.
훈찌가 쓴게 아님. 다른 누군가의 글인데.
뭔가 익숙한 느낌인거임.
심심이의 말투와 매우 아주 매우 흡사!!!!!!!!!!!!!!!!!!!!!!!!!!!!!
바로 심심한테가서 물어봄
나란 여자 급한여자.
쓰니: 야@!!!!!!!!!!!!!!!!!!!!!!! 너 진짜 훈찌랑 아무 썸없다고?>
심심: 너 또 왜그래
쓰니: 아니 이거봐봐 니랑 말투 겁나 비슷. 진짜 아님?
심심: 아. 나도 그거 봤음. 니가 이런 말할거같앗음. 나랑 뭔가 비슷하지 않음?
냉철한 표정의 심심이의 말투에서 긴가민가? 하는 느낌이엇지만.
걍 그런가..하고 넘어감.
나란여자. 포기란 없는 여자.
바로 훈찌한테 물어봄.
문자. 카톧. 네트온
다씹힘..............
나란여자 쿨한 여자......라고 하고 싶엇으나.
이것 만큼은 그러지 못햇음.
다음날
난또 심심이를 추궁함.
쓰니: 진짜 아니라고? 진짜?
심심: 아닌데?
쓰니: 솔까불어.
심심: 아...... 실은 사귀는거맞는데.....
쓰니: #*&%*)^&@!*^%&(*&!@*()
저때의 배신감은 하늘을 찌름,
담날 훈찌를 졸라 패줌. 열이 받았음.
사건의 전말은...
헤어진 여친의 존재가 심심이엇음.
방학동안 심심이랑 지내면서 문자하고 뭐하고 하다보니
좋아졌다그럼.
사귀다가 심심이가 이건 아닌 듯 싶엇나봄.
그래서 헤어지자고 함.
난 병신같이 그것도 모르고
헤어진 여친 언니가 것도 !!!!!!!!!!!!!!!!!!!!!!!!!
죽어라 상담을 해줌.
내가 훈찌 사정이 딱하단거 엄빠한테 말햇다고하지 않음?
그때 심심이도 들은거임.
그래서 다이어리 그따위로 써둠.
결국 미안함에 다시 사귄거랫음.
헐......
훈찌를 좋게 봐왔기에 난 쿨하게 허락함.
대신 엄빠한테 안걸리라고 조심하라고 그럼...
저번에 떡볶이 머그러 갈때 늦은 이유ㅜ..
친구라고 소리지르던 이유가.... 그 미스테리가 여기서 풀림.
난 명탐정코난이엇음.훗
잘사귀는 듯 싶던 이들이 자꾸 뭔가 부딪히는 것 처럼 보임.
ㅁ나중에 말을 들어보니.
아무래도 훈찌가 어리다보니 생각하는 것도 차이가 잇엇나봄.
없을 수 가없다고 봄.ㅡㅡ
데이트를 하더라도 내동생이 지가다내야 될거같고
설령 훈찌가 사더래도 부담스럽고 아무튼
복잡미묘한 기분이 들어서 만나기가 힘들다고 함.
또 심심이의 절친들이 다 반대를 하고 나섬.
그중 키다리아찌같은 친구가잇음.
키다리가 하겟음.
거의 둘은 자매와 같음.
이자식 잘생겻지만. 둘은 그저 친구사이라고 그럼.
차암 아까움.
그친구도 자꾸 반대를 한다고 함.
나한테도 어찌하면 좋을지 모르겟다고 막그러기에
훈찌를 떠봄.
쓰니: 훈찌얌
훈찌: 에?
쓰니: 심심이가 왜 좋아?
훈찌: 난 걔없음 안되요.
쓰니: 왜?
훈찌: 저 저번 시합 잘하고 왔잖아요. 그때 헤어진 상태였는데 심심이가 문자하나 보내줬어요.
잘하라고.. 다치지말라고...나 그거로 겨우 버텼어요. 다 떄려치려고 했는데.
쓰니는 쿨함. 걍 사귀든 말든 무시하기로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동생이지만 나 너무 무심한듯...
무튼 잘사귀어보라고 난 응원을 햇음.
그러고 나서 한참후
(급 전개 ㅈㅅ)
심심이가 친구를 만나러 나가서는 안들어오는 거임.
전화도 안받는거임.
우리의 엄빠 또 열뻗침.
엄빠의 열뻗침을 바라보는 난...겁이남..
나한테 불똥이 튈듯한 저 표정...
심심이는 들어오자마자 매우 까임..
눈물이 쏙 빠질정도로 까임...
담날.
주말인데도 심심이가 집에만 처박혀잇길래.
왜 어디 안가?
그랫더니 어제 까인것 때문에 걍 자숙중이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 일이 터짐..!!!!!!!!!!!!!!!!!!
지네둘이 문자를 하던중
훈찌가 나오라햇나봄. 보고시푸다고......
근데 심심이
자숙중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엄빠한테 까여서 나갈수가없다함.
심심이가 훈찌를 부를때의 애칭이 찌질이라함.
평소에 심심이는 에라이~ㅉㅣ질아. 라는 말을 시도때도 없이함.
그날 훈찌의 부름에 안나가자.
훈찌왈
"니가 더찌질이네. 혼낫다고 안나오냐?"
라는 막말을 내뱉음.
실은 심심이가 저거로 인해 터진건 아님.
전에도 저런게 좀 잇엇나봄.
아무래도 어리다보니.
생각하는게 철이없다못해 개념이 없을때가 잇음.
그런거로 매번 싸우기 싫어서 그냥 속으로 석혔나봄.
결국이날 터져버림.
심심이왈.
언니가 훈찌랑 헤어지라고 좀 해봐.
등신같은 쓰니.
네트온으로 곧 취업하는 심심이와 기숙사로 들어가는 훈찌를
너희는 오래갈 수 없다고 니가 놔주라고.
그딴말을 30분 간 함...
결국 심심이가 문자로 헤어지자고함...
그럴거면 지가하지............
그러곤 키다리를 만나러감.
심심이가 매우 힘들엇엇나봄.
키다리: 야 내손 꽉잡아봐.
심심이: 이렇게?
키다리: 더 쌔게
심심이: !!!!!!!!!!!!!!!!!!!
키다리: 노ㅏ봐
심심이: 응
키다리: 니가 걔를 이렇게 잡고 잇다가 그냥 놔버린 것 그뿐이야. 미안해하지마. 죄책감 갖지마.
울지마. 왜 그딴 놈때문에 니가 울어. 울지마라. 응?
이라며 달래줬다함...
저자식 매우 탐이남....
무튼 훈찌는 그러고 나서 안나옴.
학원도 그 어디서도 볼수가없엇음.
근데
이자식이 다이어리를 개떡같이 쓰는 거임...
지보면 아는척말라는둥
인연을 끊자는둥
죽을거라는둥.
허세글이 작렬.....오글오글....
나도 다이어리를 좀 적어봄.
뭐라썻는지는 자세히 기억은 안남.
~ 극단적이게 굴지말라는 거엿던거같음.
그런 남자 쪽팔리다고.
그러더니 바로 훈찌의 다요리에 뉴가 뜸.
"니 잇는곳엔 가기싫어ㅡㅡ 병신 조카 나대 오지랖도 넓네 나중에 기부천사나하시지ㅡㅡ"
훈찌 학원 안나옴.
나 다요리로 저들 사이도 밝힌 코난임.
근데.. 저거 딱 나보란 듯 써놓은 거 같지 않음?
카톡 대화명은 "나이처먹어서 좋겟네"였음
혹시나하는 맘에
내 다요리에
"한번더 이딴식으로 굴면 가만안둘거다. 그런 마음가짐으로 멋진 남자가 될거란 생각마라. 아니 넌 절대 될수없다"뭐 이런 식으로 썻었던거 같음..
역시나
바로 뉴가 뜸.
"소설가나셧네 아주ㅡㅡ 소설가나셧어. 소설가나 하시지? 소설가는 그사람이 어떤지를 정확히 파악해야하는 거야 " 뭐 이딴 식으로 지랄을 해두심.
나 또 열뻗침.
그러고 나서 그 다음날.
자꾸 결석하는 훈찌 폰에 문자남김.
끝나면 전화하라는 문자였음
평소엔 ~다/까로 얘기를 함.
그날 전화를해서는
훈찌: 저 훈찌요
쓰니: 응 끝났어ㅏ?
훈찌: 네
쓰니: 어제 왜 안왔어~
훈찌: 연습할게 많아서요
쓰니: 언제까지?
훈찌: 아..ㅡㅡ 이번주까지요
쓰니: ..하하 그럼 오늘은 못오고?
훈찌: 11시에 끝나는데 어떻게가라고요?
저런 대화였던거 같음.
아 열받아서 잘 기억도 안남.
졸라 싸가지없게 말하는거임.
난 살다살다 저런 놈 처음봄.
지가 잘못해서 차인 주제에
왜 화풀이는 나한테 함?
오죽하면 쓰니친구들이 ㅇㅒ기를 듣더니
저건 어려서가 아니라 개념을 안드로메다로 홈런 친 병신이라 칭함.
내 평소에 훈찌의 칭찬을 자자하게 했던터라
쓰니 친구들도 화가 많이 남.
심심이는 내 열받은 목소리를 듣곤
미안해서 안절부절이 됫음.
일주일째 훈찌는 나오지 않음.
실은 쓰니가 얼마 안잇음 1년 반이 넘게 잇던 이곳을 떠남.
좋게 떠나고 싶엇는데
이렇게 되버려서 마음이 아픔.
훈찌야.
잘지내라. 잘잇어라. 힘내고. 연락자주하자.
하아... 너무 길게 써서... 마우스 스크롤 내려가는 소리가 여까지 들림....
안녕히 주무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