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투 미안해요잉
알바 7개월째 한달 (약) 200시간달리는 알바생으로
손님들과 마주하다보니 단골분들과 친해지는 경향이 생김.. ,
그 중에 기분 좋은 것들과 기분 나쁜 것들을 생각해봄 ..
1. 기분 좋아지는 경우
여기 피방은 음료수 + 얼음 + 컵 + 빨대 로 줌
문제는 직접 저걸 다 셋팅하고 갔다줘야함 .. 은근 귀차니즘걸림
그 와중에 직접 가져간다고 카운터 앞에서 기다리다 셋팅해서주면
고맙다고 인사하며 씽긋 웃으며 가져가시는 분들 감사감사 ..
또 하나는 셋팅해서 갖다주면 웃으면서 "어익후, 감사합니다^^ '하며 웃어주는 분들
아아 .. 은근히 활력소가 됨 .. 이런 분들만 피방에 와주면 감사합 ...
그리고 컴터에 문제생겼을때 먼저 부르지 않고 직접 확인하는 모습 ..
아아 .. 당신은 신입니다 .. 알아서 고치고 씁니다 .. 아아 .. 감사감사...
컴터 다 사용하고 나오면서 자기가 쓴 컵이나 쓰레기 직접 가져와주시능 ..
덕분에 자리만 닦으면 됨 .. .........
바쁘다 싶은 경우에 손님이 알아서 눈치 채고 기다렸다 주문하는 경우 <
이건 천사입니다 .. 암암 ..
뭐든지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는 분들 ..
예) 카운터 : 손님, 죄송하지만 지금 자리가 없네요 ..
손님 : 아 그래요 ? 그럼 기다리죠 뭐 ...
카운터 : ....
손님 : ... 여기 장사 잘되나봐요 ~ 자리도 없고 .. 허허 .. 일찍 와야겠군요 ..
카운터 : 하하하하하하하 ..... < 그래도 칭찬으로 들리니 좋다능 ..
저희 피방은 헤셋이 따로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걸 알고 알아서 꺼내서 가져가시고 헤드셋에 문제생기면 알아서 와서
뭐뭐가 안되요 ~ 하면서 다른 거 가져가고 .. < 알고보면 잘못 끼어넣고 가져오는 경우가 있지만 ..
그래도 감사감사 ..
2. 기분 나쁜 경우 .. 한 마디로 재수 없어 침 뱉고 싶은 사람들 ..
재떨이 ..
아마 피방 하면 공감 갈껍니다 ..
첫 번째로 재떨이 가져오라고 메시지 보내며 가져오길 기다리는 사람 ..
내가 니 집사냐 .. 하인이냐 .. -ㅅ- ;;
두 번째라면 재떨이 놓고 책상 키보드에 재 가 뚝 뚝 뚝 ... ㅇㄴㅇㄴ 죽!@$@버릴라 ...
치울 때 짜증 .. 재가 눈처럼 내리는 현상이 보임 ...
커피.. 자판기 커피 .. 네 ..
200원 써 있는데 괜히 눌러보고 자리 감. .
그리고 와서 모른 척 하면서
"저거 공짜아님 ? "
...
속마음 .. ' ㅇㅇ 니 눈엔 200원이 안보임 ? ' ...
또 하나.. 네 .. 애들입니다 ..
야간은 몰라도 .. 낮 오후 .. 쩌러용 쩔...........
라면 기본 간식 필수 음료수 후식 ... .......
치울때 과자 부스러기 ..
모니터는 칠판인지 그림 그려 놓은 것 처럼 손 자국 세레머니 ,..........
또 하나 .. 단체 손님 ..
좋아해야 할지 말아야할지 ..
와서 하는 겜들 .. 카트라이더 ,, 포트리스.. 크아 .. 스타 .. 워3 카오스. . 스타 2 .. 파오케 ..
카트랑 파오케 ,(워 3 유즈 맵 ) <
아주 시끄럽죠 ..
끼이이이익 ~ 끼이이익 ~ 단체로 위이이이이 ~ < 물파리 날리는 소리 ..
골인하면
ㅇㄴㅇㄴ 아깝네 .. 뭐네 하면서 시끌 ..
파오케 .. 네 .. 남자분들이라면 알지도 ? ..
지~ @ ~ 말로도 시끄럽고 케릭 목소리로도 시끄럽습니다 ..
스피커 소리 높히고 단체로 엑스 ~ 칼 @@ !! 이럽니다 ...
이 외에도 많지만 ..
진상은 물론 ..
나쁜 @@ 것들도 많지요 ..
하지만
좋은 손님들이 있어서 계속 일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
공감 뭐 이런거 안바라...는건 아니지만
알바 하는 사람들 화이팅입니다 ~